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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가 우리민족과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O식한 분들이 아직도 많은가 봅니다. 그러한 인식은 무지에서 나오는 결과이니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학자들의 "전국민 눈봉사만들기"의 결과이지요 인터넷이 있는 이상 더이상 거짓말을 통할수가 없고 그들의 입지만 좁혀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검색 " 동이”하시면 많은 자료를 보실수 있는데 아래 세가지만 우선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 중국학자 : 동이는 조선이다 (편의상 조선으로 표현) - 중국정사 : 동이는 조선이다 - 우리나라 OO학자들 : 동이는 우리와 상관없다. 관련이 있어도 우리민족과 연관성이 미약하다
(1) 중국학자 임혜상의 “동이”에 대한 인식
중국인 임혜상이 저술한 "중국민족사"에 나오는 동이의 정의 및 강역 -> 임혜상은 중국의 저명한 사학자 입니다
"동이"라고 말하는 이는 화하계(지나족, 중국민족)의 동쪽(중국 태행산맥 동쪽)에 살고 있으며 "이"는 동방인으로서 "대(大)"를 쫓고 "무(武)"를 좋아한다.
동이는 광의와 협의의 두가지 뜻이있다
협의는 진나라 이전, 현재의 산동성, 강소성, 안휘성 등 성의 회수이북 연해일대에 살던 이민족을 말하며,
광의는 진, 한이후 판도가 확장되어 중국 국경내의 동이는 이미 동화되고 이와는 별도로 만주, 조선, 유구(현 대만) 등의 민족을 이르는 것이다
결국 중국민족도 동이는 지금의 중국대륙 태행산맥 동쪽 안휘성, 강소성, 산동성, 하북성을 포함한 만주, 대만, 일본까지를 "동이"의 강역으로 지칭하였던 것이다
(2) 중국의 정사기록에서의 "동이"
삼국지 위지 동이전, 후한서, 위서, 송서, 남사, 북사, 신구당서 등에서 예, 한,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라는 동이의 각국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25사 원문)
아래는 중국 25사중 일부 원문을 소개한 것입니다 중국정사는 “동이전”이라는 항목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가라, 왜 등을 동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동이”가 우리민족과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원문조차도 보지 않은 무지의 결과라 유추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 후한서 권 75 동이열전
동방(東方)을 이(夷)라 한다. 이(夷)란 움직여 이른다는 의미로서 어질고 물건 살리기를 좋아해서 만물이 이땅에 뿌리박고 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천성이 유순하여 올바른 도(道)로 인도하기 쉬우며 군자(君子)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는 나라이다.
(3) 우리나라 옥편, 사전에서의 "이(夷)"자의 해설
- 조선어사전(1920년, 조선총독부) : 동이 = 동방만인(東方蠻人) = 동쪽오랑캐 - 명문당신옥편(1952, 명문당) : 이 = 동표우이 = 동쪽오랑케 - 새옥편(1963, 과학원출판사,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 이 = 종족이름 - 상용옥편(1978, 명문당) : 이 = 동표우이 = 동녘오랑케이 - 대옥편(1995, 유한) : 이 = 동방만인 = 동녁오랑케이
북한만 "종족이름"으로 해설하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는 일제시대부터 동쪽오랑캐로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 (운영자 주) 아직도 오랭캐 '이' 라 교육하는 이유는 그들(?) 때문이다
① 옥편(玉篇)에서의 오랑캐이 이외의 의미
- 평평할이(평야 : 平也), - 상할이(상야 : 傷也), - 죽여없이할이(주멸 : 誅滅), - 기쁠이 (열야 : 悅也), - 물귀신이(하백풍이 : 河佰馮夷)라는 뜻으로 기록되어 있다 옥편에서의 표현은 "평정(平定)"하고 관련이 있는 글자임을 알 수 있다.
② 설문해자
이(夷)는 동방인이다. 오직 동이는 대(大)를 좇는 대인(大人)이다. 이의 속자 인(仁)이고 인자(仁者)는 장수하며 군자(君子)가 계속나오는 나라이다. 말하자면 하늘이 크고 사람도 역시 크다. 대궁(大弓 : 큰활)의 의미로도 해설(종대종궁 : 從大從弓) |
첫댓글 그동안 역식극의 활약, 주몽, 근초고왕등의 활약으로 많은 분들이 동이족과 한국인과의 관계를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반민족 친일학자들의 만행이 아직도 그치지 않고있습니다..
역사 바로세우기도 분명히 우리세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夷라는 글자를 우리네들 모두 오랑케로 해석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무릇 공자도 동방에 가서 살고싶다라고 했거늘...지네들 조상이 오랑케나라에 가서 살고프다고 했을까요. 과녁에 정확한 곳을 궤뚫어야만이 대인으로서의 풍모를 갖춘자라 하여 동방에 東夷이거늘. 侯(제후 후)의 뜻을 보면 과녁에 화살矢를 정확히 맞추는 사람人을 侯라 하였지요. 그런 뜻으로 사용하던 글(한자)을 빌어다 사용한 넘들이 먼들 알겠나요. 24절기 72후의 정확한 기후는 산동과 우리나라뿐이거늘..지네들거라고 우기는 그또한 돼지목에 진주걸린 작금의 상황과 진배없지요
원래 남이 잘 되면 배가 아프지요! 역사 바꾸기 왜곡하기 전문가 아닐까요?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됩니다. 교육은 그 나라의 마지막 빗장인데, 우린 식민사관으로 망쳐져있으니. 그걸 바로잡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자 사명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히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