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성 답사는 1시간 30여분만에 끝내고
바로 옆에 위치한 담양온천 리조트에 들러
2시간의 여유있는 온천욕을 즐기고
담양에서 떡갈비로 제일 유면한 덕인관에서
떡갈비로 점심을 먹는 호사를 합니다.
어제는 담양의 대통밥을 먹었으니
할 짓(? ㅎ)은 다 한겁니다~














담양소쇄원은
양산보가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때에는 하나의 후원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과 계류를 중심을오 하는 내원으로 되어있다.
대나무 숲으로 입구를 해놓았는데
아늑한 계류안의 풍경은 겨울이어서 색채감은 없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작은 계곡이 흐르는 숲의 풍광이 일품이었습니다~

제비꽃이 앉아있는 "제월당"은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입니다.





첫댓글 애들 잘 놀고 있지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