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차장으로 출발을 하는데...
맹이가 주민등록증 가지고 왔어 하네
ㅋ
아이구야 싶어 다시 돌아가서 주민등록증 챙겨 오다보니
새벽 4시 약속시간에 5분이나 늦었다.
카톡에 보니 한 분이 와 계셨는데요...
또 한분은 곧 도착될 예정이라 하네
천만 다행 ㅋㅋㅋ
상주 방향으로 달려....
문경도 지나고... 충주도 지나고....
원주를 지날때는 비가 내린다.
오늘 비 예보는 있었기에 걱정이 되는데.......
인제라는 이정표가 보이는 것이
이제 설악에 거의 다 와 가는가 싶다.
용대리 도착하여
황태구이식당에서 황태구이정식으로
아침을 먹는다.
참 맛있게 먹고... 주인에게 부탁을 하여
이곳에 주차를 해 두기로 한다.
예약된 택시를 타고
설악동으로 이동을 해서 산행 출발을 한다.
다행이도 용대리와 설악동에는
비가 없고 날이 쨍쨍하다.
오늘 산행 방식은
천천히 세심히 구경하며
제대로 설악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예약된 택시를 타고 설악동으로 가는 길
먼저 울산바위가 위용을 들어내며 맞이한다.
역시 울산바위는 지나치면서 보아도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다.
설악동에 내려서 비선대 ... 와선대... 천불동 계곡으로 눈 호강을 하면서
천천히 이동을 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을 그냥 스윽 지나칠 순 없다.
해서 먹거리도 꺼내 먹고....
쉬어도 가면서 흥에 겨워 빠져 들어본다.
양폭 대피소에 도착을 하니
쉬어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여기부터 무너미 고개까지는 가파른 업힐이 이어진다.
정말 힘든 구간이 되었다.
무너미를 넘어 서면 황철봉 전망대가 자리하는데...
황철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천불동이나 황철봉... 공룡능선 등..
아름다움에 뭐라 표현할 길이 없으니.....
그리고 희운각 대피소에 들러 오늘의 여정을 풀고
라면과 가져간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한다.
내일은 새벽 2시 기상이야...
알람 잘 맞추고 일찍 취침....
2026 06 12 설악여행 (비선대 - 천불동 - 희운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