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의 고양이주름은 어지간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 사람에게도 거의 예외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현대의학의 발전은 피부에 해롭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살을 개선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향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일명 고양이주름은 입가를 돌아가면서 방사상의 잔주름이 나타나는데 입을 내밀거나 ‘오’발음을 하는 경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표정주름이다. 간혹 유전적으로 피부 각질층과 교원섬유 함량에 문제가 있어서 지나치게
건조한 피부를 만들고 동시에 이같은 보기 흉한 주름이 집중되는 경우도 있다.
뚜렷한 치료법이 최근까지 제시된 바 없었으나 리텐스 매쉬스레드를 출혈없이 간단히 진피하방에 삽입함으로써
표시 없이 본 주름의 개선과 함께 반영구적인 탄력회복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원리는 간단하여 녹는 성분의 생체동일물질을 아주 얇은 초박형 그물구조로 만들어 피부아래 주사처럼 삽입함으로써
점차 탄력을 회복하고 표면 주름의 개선을 유도하는 것으로 간단한 국소마취에 의해 30분이내 완성되는 복원술이다.
다만 시술자의 경험과 숙련도, 감각에 많은 비중을 두게 되므로 간단하면서도 섬세한 시술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시술은 입가 주름 뿐 아니라 목주름, 미간, 이마, 팔자 등 고질적인 주름에 동일한 원리로 시술할 수 있는데
45도, 90도 등으로 교차점을 정하여 나선형회전을 통하는 것이 전체적인 결과의 만족도를 높이는 관건이 된다.
-브라운아이 닥터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