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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성서집회 감화회 실황입니다.
감화회
1. 양희태 : 아버님 기일이라 빨리 가야 해서 제일 먼저 말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노평구 선생님의 명령으로 공부해서, 교수까지 하게 되었고, 덕분에 편안한 삶을 산 사람으로 무교회에 빚이 있습니다. 여기서 받은 사랑을 어떤 모습으로라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무교회 알림 프로그램을 이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회 때 나왔던 한자 사용 문제에 대해, 중국 칭화대 초빙교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말씀드리면, 중국이 강국으로 등장한 지금, 한문 사용이 앞으로 더욱 필요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길 바랍니다.
2. 양도길 : 풀무고 교장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지난 해까지 서울과 충남의 공립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있다가, 올해 풀무고 교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유서깊은 풀무학교의 경영을 위해 주옥로 선생의 책을 읽고, 평민의 삶에 대해 고민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3. 최병인 :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4. 박익수 : 비전을 품어야겠습니다.
무교회를 알리기 위해서는 문서 전도 이외의 방법, 아카데미나 예수제자운동 같은 대책을 모색해야겠습니다. 예수제자운동이 25년 된 모임인데, 전 세계로 뻗어나간 원동력이 무엇일까 벤치마킹해야겠습니다. 자녀교육을 마친 지금, 양을 치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저도 사명감을 절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5. 주연숙 : 대방동집회원입니다. 미리 미리 공부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교재를 준비해주신 손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최근의 인천집회 길광웅 선생님의 쾌유는 무교회의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모두의 기도가 있었기에 회복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서로 기도하고 응원하면서 기다립시다.
6. 이승심 : 대방동집회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니, 안 믿는 남편을 만나 불평불만하며 살기도 했었습니다. 몸이 아플 때 신구약 성경을 읽으며 위로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지냅니다.
7. 이예주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웠고, 겨울에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8. 김은정 : 감사드려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잘 살아가야 해요. 우리의 삶은 해산의 고통을 맛보는 기간입니다. 해산의 고통은 멸망하는 고통이 아닙니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 그러니 고통에 집중하지 말고,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성공적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9. 배지현 : 풀무학교 과학교사
평소 아침예배를 매일 드리고 있는데 여기 와서 아침 시간 강의가 있어 좋았습니다. 한 샘의나도 모세의 불신에 대해 들으면서, 우리의 기도가 정말 힘이 있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도 당시의 모세처럼 하나님께 안 된다는 말만 하는 신자가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10. 이승자 : 풀무집회
저는 잠이 많아 조는 모습만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불편을 참고 큰 맘 먹고 보내줬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도 지난 세월을 생각하니…어려서부터 무교회집회에 나왔지만, 진보가 없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11. 이승진 : 풀무집회
오늘 아침 한선생님으로부터 모세의 불신과 인간의 불신을 들으니, 저의 일생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저는 언니를 따라 교회 나간 것이 신앙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불신을 안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성서신애를 보면 송두용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풀무학교 초창기 어려웠던 시절, 여섯째 아이를 낳았는데, 송두용 선생님이 당시 3만원의 거금을 주고 가시며, 격려해주셨던 일이 생각나 눈물이 납니다.(눈물 주륵!!) 지금까지 지내온 것, 정말로 주의 은혜뿐이라는 생각입니다.
12. 주정자 : 풀무집회
풀무학교의 기숙사엄마 일을 시작하며 노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당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올해로 풀무에서 산지 40년 됩니다. 돌아보니 그것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집회에 말씀을 준비해 주신 강사님들, 감사해요. 저는 여기저기서 사랑을 많이 받고 사는 사람인 것 같아 그것도 감사함 뿐이에요.
13. 김철웅 : 3월부터 일심 집회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낯선 집회에서 적응하는 중입니다.
김교신 기념사업회는 사단법인으로 지정받았고, 지정기부금 단체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성서조선 영인본 발행은 4월에 하려고 했으나. 색인(찾아보기)을 첨부하자고 해서 11월 학술대회 때 세상에 나올 것입니다.
저는 지난 2월, 성서신우회의 한일교류에 참여하일본 무교회 가족과 만남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겨울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14. 최어성 : 무교회인이 아닌데 왜 무교회집회에 나왔는가. 나보다 훨씬 높은 곳에 올라가 성경을 보시는 분들이 있는 곳이라서 여기에 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권할 때도 그렇게 소개합니다.
15. 이복례 : 우리들 모두 주어진 시간을 잘 지켜야 할 것 같아요.
16. 송희영 : 오류동 집회원입니다. 찬송으로 소감을 대신하겠습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17. 조규철 : 1986년 2월 대학을 졸업하고, 저는 16년 직장생활을 했고, 16년 사업을 했습니다. 이 집회는 저에게 휴가입니다. 그래서 건의를 합니다. 아침집회 참여가 좀 힘든 면이 있습니다. 느긋한 시간을 위해 저녁강의를 두 분이 하시게 편성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번 집회는 등록 40명, 46명 참석입니다. 경비는 총 480만원인데, 약간의 적자가 생기긴 했습니다.(-.-!)
18. 한정주 :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에서 하나님과 나 사이가 공적인 관계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사적인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9. 조예훈 : 어제 한자 사용에 관한 이야기를 드렸는데, 결론이 한자는 중요하니 공부해야 한다고 흘러간 것 같습니다. 한자를 사용한 게 문제가 아니라, 요즘의 일반적인 트랜드를 말씀 드린 것이고, 듣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아쉽다는 문제 제기였습니다. 오늘 아침 모세의 불신을 들으면서, ‘불신’이란 어쩌면 인생에 꼭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불신임을 인정할 때가 믿음으로 나아가는 때라고 합니다.
20. 박완 : 이 집회 자리는 역사적인 모임입니다. 공적인 자리이니 자신의 주관에 입각하여 상대방이나 의견이 다른 편을 비판할 수도 있다고 인정하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적자가 발생하는 문제의 대안으로, 풀무학교를 이용하는 방안도 있으니, 집회를 주관하시는 분께서는 고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1. 조득환 : 성경공부를 위해 제공되는 많은 사이트가 있어 여러분이 혼자서 공부하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니다. 그 중 가장 좋은 사이트를 소개 하자면, http://biblehub.com이 아주 좋더군요. 성서 버전도 거의 모든 언어가 제공되고 풀이도 있습니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2. 박찬운 : 여기 온 자체가 우리에게는 정말 하나님의 값비싼 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희세 선생님의 사모님께서 집회에 나오신 지 두 달 되어 갑니다.
23. 김영웅 : 따뜻한 자리, 정말 행복한 기간이었습니다.
24. 김복례 : 빈 마음으로 왔는데 성서공부의 향연이었습니다. 욥기에 달걀 흰 자가 맛없다는 표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웃음) 그리고 최병인 선생님이 무소부재의 하나님을 4차원으로 설명해 주신 게 신선했습니다. 그런 창의력, 정말 좋아요.(^^) 또한 야곱과 에서의 만남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는데, 이제 보니 에서는 아무런 손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모든 재산을 차지했고, 부모님과 함께 지냈지 않나요? 오히려 고생을 빡세게 한 야곱에게 미안했을 것 같더군요.
전준덕 : 바람과 같은 사나이(ㅎㅎㅎ) 전준덕이올시다.(일동 웃음)
저는 이제 85세입니다. 마음은 계속 하고 싶지만, 성서 강의를 다음 모임부터 졸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건강을 위해 탁구, 걷기 등등 열심히 노력합니다. 저는 120살까지 살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씩씩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26. 배명수 : 풀무학교는 나에게 너무나 감동적인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면 꼭 풀무학교에 들러서 그 나무들, 건물들을 보고 가려 합니다. 경비문제도 있고 하니, 이 비싼 호텔에서 하지 말고, 풀무에서 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7. 황연하 : 제안 겸 말씀 드립니다.
성서를 읽으면서 눈에 띄는 단어가 있는데, 목숨과 생명입니다. 이 두 단어가 원서에는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 장박사에게 물어봤더니, 더 어렵게 풀이해주더군요. 그래서 단념하고, 혼자 정리했습니다. 인생의 생명은 자라나는 거다. 즉 하나님이 기르시는 거다. 순간이 영원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무교회’에 온 것은 기독교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28. 박현경 : 길광웅 선생이 아직 다 회복되지 못한 것 같네요. 길 선생을 위해 기도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교우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29. 김명자 : 천국잔치에 와서 좋은 분들을 만나고, 힘을 얻어서 갑니다. 이번에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직접 만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욥을 만나고, 에서와 야곱, 모세까지...... 많은 보석들을 들고 가는것 같아 충만함 가득입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잊지 않게 해주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의 유일한 청년 예훈이를 보면서, 언제 저렇게 성장했는가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 있는 두 딸들에게 예훈이의 발언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주었습니다(예훈군, 쓰러짐! OTL). 내년에는 주은이 주혜도 이곳에 함께 있을 겁니다.(짝짝짝~)
30. 강정희 : 장자권이 그렇게 고난이라는 걸 알았더라면 야곱이 그것을 받았을까요? 에서와 야곱의 화해 장면이 내가 알았던 내용과 달라서 새로이 깨달았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겠습니다.
31. 성정환 : 늙는 게 슬프다는 걸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장학사 시절 강의를 들으면, 메모해서 일선 학교에 보내주곤 했었는데..... 옆에 앉은 자매로부터 동문서답만 한다는 지적을 받고 보니 자신이 참 슬프네요. 보청기를 낀 우리를 위해서, 정면에서 입도 크게 벌려 말씀해 주세요. 강의 내용이 정말 깊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32. 이재자 : 가족으로부터 나이가 들수록 할 말을 메모해서 준비하라고 지청구를 받고 있거든요. 저는 직선적인 성격이고 참을성이 부족해서 어제 성원장님께 돌직구를 했나 봐요.(일동 웃음) 용서해 주세요.
최근 죽음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철웅 선생님의 욥기 강의에서, 그런 상황에서도 자살하지 않고, 하나님께 죽음을 달라고 하는 절규를 하면서도 끈기있게 삶을 이어가는 부분에 대해 배우고 나니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33. 박유순 : 처음 송두용 선생님을 통해 무교회에 들어왔습니다. 독신으로 살다가, 40대 초반에 충청도에 6남매가 있는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뤘습니다. 살면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산으로 가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하다가 환상을 본 기쁨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송두용 선생님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마지막에 문병도 못 가보았습니다.(아~ 송 선생님은 이렇게 돈을 다 쓰셨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모든 걸 감당하게 해 주셨구나 생각하며, 90세인데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죽어서 천국에 가겠지만, 지금도 천국을 살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일집회에 풀무학교에 다녔었는데, 학생들의 풋풋한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풀무학생들이 전국집회에 참여할 때는 참 좋았는데, 지금은 볼 수 없어 참 아쉬워요.
34. 최연순 : 보령시 대천집회원입니다. 준비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35. 진정원 : 보령집회에서 온 진정원입니다. 저는 예수가 누구인가를 성경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성경에 이를 기록한 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영생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저는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삽니다.
저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일대일이라는 말씀을 유원상 선생에게 듣고 감동을 받아 무교회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지금 죽어도 이 소중한 진리 때문에 정말 만족합니다. 여러분도 성경을 보고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배달통을 들고 다니며 장사를 하고 있지만, 나도 제사장이며 목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사람들이 가게에 와서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 저들이 하나님을 아는가 정말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무교회를 소개해 주지만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제게 아들 3형제가 있는데, 내 아들들에게라도 이리로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이번에 더욱 들었습니다. 내 아들 며느리 손자가 구원을 놓치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명절이나 행사할 때 같이 예배를 드리면서 이야기 하는데, 더 진정으로 강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6. 한병덕 : 두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노평구 선생께 혼난 이야기 – 성서공부에 약간의 정치논설을 끼워넣었다가 심한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앙 강의를 할 때는 그 얘기만 해라!! 너보다 정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여기에 매우 많다.” 그때 철렁했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 집회의 청중들도 강의에서 성서 이야기를 듣는 게 목표입니다. 사실 정치이야기 때문에 참석을 끊은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우리 집회에서 정치적 주장은 강의에 넣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완 선생의 말처럼 확실한 사실에 입각한 것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비 문제 - 좀 불편하더라도 저렴한 장소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전 집회를 생각하면, 우리가 장소가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은 거 아닌가요?
37. 황연하 ~ 신앙이 삶의 적용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 정치얘기가 저의 삶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온 것입니다. 사실 좌파는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니까 저는 좌파를 비판하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저의 소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집회는 무엇이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저의 이런 주장을 제한한다면 더 이상 강의를 이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38. 최병인 – 우리 현수막에 '전국 무교회 성서집회'라고 씌어 있는데, 무교회라는 말을 빼는 게 어떻습니까? 굳이 무교회라고 하여, 교회를 부정하는 듯한 이미지를 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39. 배명수 – 무교회란 개혁신앙을 뜻하는 소중한 표현입니다. 무교회라는 말을 지워서는 안 됩니다.
40. 손현섭 - 오늘 감화회에 나온 문제에 답변드립니다. 조규철 선생님이 말씀하신 아침강의 페지 건은 저녁강의에 두 분을 배치하면 너무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서 불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비 문제는 50명으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만, 여러분 모두 부담을 갖지도 말고, 염려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께서는 늘 적절한 해결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장소를 옮겨야겠다고 글로리콘도 측에 이야기하니, 우리 사정을 헤아려, 겨울부터는 40명 기준으로 진행해 주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말은 더 이상 적자가 나지 않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왼쪽부터 풀무고 교장 양도길 님 , 최병인 님, 박익수 님, 이승심 님, 김은정 님, 배지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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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정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깔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