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해 잘 들리시던가요?
스피커 소리는 울리고, 소리는 찌그러지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다른분들은 다 알아 들으셨나?
저는 일본어 전공에 일본에서 1년 있다 왔는데도 안들리던데..
맨 뒷자리인데, 소리도 작은데다 찌그러지고... 도저히 저로써는 알아들을수가 없더군요.. 띄엄띄엄 알아듣다보니.. 답을 맞출리가 없죠.. 이 악조건에다가, 책상 삐그덕 거리는 소리.. 철제 책상이 소리가 엄청 크더군요.. 게다가 옆줄 여자애의 마른기침.. 퀙퀙하는 끊이지 않는소리에..
안그래도 작은 청해 소리는 묻혀버리고..
암튼 정말 죽을 쒔습니다.. 저만 그런가 했더니.. 다른반에서 시험친 사람도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JPT 900이 넘는 사람이 청해가 안들린다.. 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저는 800이 좀 넘는데.. ㅠ.ㅠ
너무 열받아서 부산 한일문화교류 협회에 항의메일 보냈습니다.. 이미 끝난거니 어쩔수 없더라도, 사과정도는 받아야지 싶어서요.. 그래야 내년엔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까요?
저같이 어처구니 없는 일 당한 분들도 항의메일 한통쯤 보내세요..
첫댓글 저는 인천에있는 부광중학교에서 봤는데 참 음질 좋았습니다. 첨에 소리가 너무 크나 했는데 알맞게 조절해 주네요. 다시.. 또 스피커가 중앙에 있어서..
울산우신고 시험쳤는데.... 항의 메일 보냈습니다. 왼쪽스피커가 엉망 이라 ....
저희 언니도 열채서 보냇데요 스피커 소리가 엉망이었다더군요
스피커 울리고 소리작고... 근데 중요한건 별로 항의를 하지 않았어요...
저두 진짜 짜증이었습니다. 정말... 스피커 엉망이더라구요..
저도 청해성적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번시험 우신고 꼬라빠진 스피커때문에 시험 떨어지게 생겼어요
맞아요 우신고 정말 스피커가 문제인지...울 반도 엄청 불만이 많았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