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0-12-22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새로운 위기관리센터 운용 시작
New security centre defines role
태국의 국가비상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12월22일 자정부터 기존에 상황을 통제해오던 "비상사태 대책본부"(Centre for the Resolution of the Emergency Situation: CRES)를 대체할 "상황감시센터"(Situation Monitoring Centre: SMC)가 가동에 들어갔다. 수요일(11.22) 첫 회의를 갖게 될 SMC는 "왕립 태국 육군본부"(RTA) 참모장 다뽕 라따나수완(Dapong Rattanasuwan) 중장이 이끌게 된다.
SMC는 "국내안보작전사령부"(Internal Security Operations Command: ISOC) 관할 하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ISOC 대변인인 디타뽄 사사사밋(Dithaporn Sasasamit) 소장은, 오늘 열릴 회의는 국방총 부사령관인 시리차이 디타꾼(Sirichai Dithakul) 중장이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안보와 관련된 19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타뽄 소장은 SMC는 전반적인 국가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일 외에도, ISOC가 담당하는 5가지 주요 임무들을 보완해주는 기능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발혔다. ISOC의 5대 주요임무는 (1)마약 문제, (3)불법 이주노동자, (3)국제 범죄, (4)천연자원의 파괴, (5)남부 3개 도 소요사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