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잘 못쓰지만 나름대로 구상해본 스토리를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뉴논스톱에서 군대를 갔던 동근과 가수가 된 나라를 2년후에
다시 만난다는 소재로 써보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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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근이 군대를 가고 나라가 가수가 된 뒤 2년후..
나라는 데뷔하여 신인상을 휩쓴 인기가수가 되어 있었고
동근은 제대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신호음임-_-;)
"여보세요??"
"나라야~ 나야!!"
"동근이??"
"그래~ 나야! 지금 바뻐?"
"아니아니! 하나도 안바뻐~"
"그래?? 나라야.. 나 5일뒤에 제대한다^^"
"정말?? >_< 아자~! 내가 꼭 마중갈께!!"
"바쁘지 않아?? 바쁘면 안와도 돼~"
"아냐아냐!! 내 남자친구가 제대한다는데 스케줄이 있어도 펑크내고 가야지~"
"푸훗.. 펑크는 내면 안되지! 정말 없는거야?"
"음... 몰라몰라~ 아무튼 나 갈거니까 늦더라도 기다려 >_<"
"그래^^ 그럼 끊는다~
아참참참~ 자판이랑 태우랑 정화랑 애들 다 데려와! 내가 제대하는 이런 경사스러운 날 한턱 얻어먹어야지!"
"알았어^ㅡ^ 앗.. 나 지금 촬영시작했다... 끊을께!!"
"으응.."
나라'동근이가 온다니^ㅡ^'
동근'짱나라... 많이 바쁜가 보네... 하긴...'
5일 뒤...
동근"와~ 드디어 제대라니~"
효진,경림"어이~ 구리구리!!"
태우"동근이 형!!"
정화,다빈"동근오빠!!"
동근"어엇!! 자판!! 오랜만이야!!"
경림"그건 그렇고... 이 자식! 제대한 기념으로 우리한테 한턱 쏘게 하려고 불렀지?"
동근"커억~ 그걸 어떻게 알았어 -_-;"
경림"내가 너를 몰라? 으이구~ 군대갔다와서도 빈대붙는 버릇을 못고쳤어!"
효진"지 버릇 남 주냐? 구리구리 제대한 기념으로 이 누나가 한턱 쏜다!"
정화"그래? 그럼 내가 2차 쏠께"
동근"후후... 정화가 2차 효진누나가 1차면... 태우 3차 다빈이가 4차로 거하게 쏴~"
다빈"왠일이니 왠일이니! 동근오빠 4차까지 베껴 먹으려 그래요? 정말 너무하네~"
동근"앞으로는 더 베껴먹을거야 ㅎㅎ 참...짱나라는?"
태우"나라누나? 아직 안왔어. 요즘 한창 뜨는 인기가수니까 많이 바쁘겠지..."
동근"..."
경림"내가 전화 해볼께"
경림이 전화를 걸려는 순간
나라"동근아아!! 동근아아~!!"
동근이를 부르며 힘들게 달려오는 나라
동근"어? 짱나라!"
나라, 동근에게 안긴다.
나라"(울면서)보고싶었어~ 동근아~"
동근, 나라를 꼬옥 안으면서
동근"짱나라 이렇게 좋은 날 왜 울구 그래~"
나라"ㅜ_ㅜ"
동근"눈물 닦고.. 그만 울고 콧물도 좀 닦어=_=;"
나라"히히~"
효진"그만 청승 떨고 가자. 가뜩이나 외로워 죽겠는데 이것들이 누굴 놀리나"
동근"효진누나 아직도 남자 안생겼어? 나이가 몇이야? 이러다가 평생 시집 못가면 어떡하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