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산대 병원 고기집 접대하기 좋은 곳
양산에 큰 종합병원이 들어 온건 다들 아시지요?
부산대 병원이 크게 들어섰는데,
거기다가 아직도 양산은 개발중인 도시라,
유난히 접대를 하는 일도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날마다 새로 생기는 것들이 음식점인것도 같고..
그중에 며칠 전에 다녀 온 곳.
아니 몇일 전에 개업 한곳이래요.
고기집.
한우 생구이집인데 투뿔 고기만 사용한대요^^
양산 부산대 병원 고기집 접대하기 좋은 곳
집이 근처여서 종종 지나다니는 곳인데..
헐~~
이 골목에 저런 집이...뜨아아~~
양산 부산대 병원이 곁에 있긴 하지만..
접대하기에나 좋을듯~
개업식을 하는 모양인지..
언제 한번 들어 가 봐야지..
뭐 하는 집이예요?
한우 생구이 전문점이라네요..한우!!좋아하는 고기얀데..
며칠이 지나서 낮시간에 한번 들렀습니다.
무엇을 파는지..
호기심을 자극한 집이라..ㅎㅎㅎ
내부가 비교적 깔끔..그리고 접대하기 좋게끔 룸도..
good idea!!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간도 깔끔하고..
조용하기도 하고..
우리는 룸으로 안내 되었답니다.
접대하기 좋은 공간으로 꾸민다고,
의자식 룸과 좌식 룸을 갖추고..
궁금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뭘 먹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고기 아니면 선가 정식!
menu가 딱 두가지?헉~
그래서 그냥 점심특선인 선가정식(15,000원).
음식을 주문하기전까지는 그저 그랬답니다.
그랬는데..음식이 나오는 것을 보고..와아~~앗싸~~
연방 소리를 내 지르게 되는..
한우육회!!
광어회!
탱글 반짝거리는..
점심특선은 세시까지; 제공이 되는데요,
회랑 육회랑, 조림요리, 구이요리,탕요리 등을 먹고서,
된장 우거지로 밥을 먹는다네요.^^대박!!
드디어 시식시작!
탱글한 육회가, 짜지도 달지도 않은 것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으흠!!
간만에 제대로 된 육회를 먹는군!!하며 얌냠..냠얌..
메인이라는 불고기!
국물이 없이 요리를 한건데,
이것도 한우불고기여서 고소하더라구요,,잡내도 나지 않고..
양산 부산대 병원에 있을때 제일 많이 생각나던 음식.
들깨찜!
해물이랑 갖은 야채들을 넣은.
접대하기 좋은 고기집인것 같아요.
담에 엄마 오시면, 담에 동생 오면..
그때는 와서 고기먹어야지..고기집은 고기가 맛있어야 하는 집이니까.
밥과 함께 나온 된장 우거지찌개.
저는 이게 맛있었어요.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서, 짜지도 않고..
입에서..아니 속에서..wellbengwellbeng..하고 노래를 부르는듯..ㅋㅋㅋ
한우는 투뿔 한우를 사용하고,
가촌에서 갖고 온다 하시네요.
양산에 있는 고기집 사이에서는 가촌 고기가 맛있다고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는데..
다음에는 꼭 고기를 먹어야 겠어요.
분명 아주 맛있는 소고기를 먹게 될것 같은..
으흠!!고기야!!
요리 한상을 다 물리고 나면 이렇게 밥상이 다시 차려졌어요.
반찬이 몇가지 나오고..된장 우거지가 나오고..
그리고..노오란 밥이..
밥이 유난히 쫄깃하고 맛났어요..탱글탱글한..
양산 부산대 병원 근처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아니 우리 마을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대박입니다요.
한우 생구이도 이제는 우아하게 먹을수 있는 접대공간이 생겼어요^^
후식으로 과일이 나오고..
모르는 식당을 찾아갈땐,
늘 조금의 걱정은 되는데요,
이번에는 아주 잘 찍은것 같다는..헤~
양산에 고기집이 많아도 접대하기 좋은 공간은 잘 없는데..
부산대 병원 근처 고기집은 더욱 그렇고..
한우가 맛있는 집이라니..담엔 꼭 고기야를 먹어야징!!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서..
몇일 있다가 지인의 생일 날,
그때 여기서 접대를?
양산 부산대 병원 고기집 접대하기 좋은 곳
선가가 예전에는 이랬나 보네요^^
와우~~대단한 변신!!
영업시간:오전 열한시부터 오후 열시.
점심특선은 오후 세시까지.
그곳에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