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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민통선이 가까운 깊은 산곡의 비래암산(飛來岩山688.9m)~만산(萬山 976m)~재치산(967m)~백적산(白積山 883m)
산행일자;2013년09월15일(일).날씨;맑음. 산행거리;22.6km.산행시간;7시간50분
■ 비래암산(飛來岩山688.9m)은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에 자리한 고도 약 970m 의 알려지지 않는 산이다.비목(碑木)의 고장 화천(華川)은 이름 그대로'평화의 댐'과 '파로호'가 자리한 물의 고장이다. 비래바위산 주변에는 계성천,논미천,구운천,봉오천 등의 깊은 계곡이 평행선을 그으며 동쪽으로 수정같이 맑은 골물이 흘러내려 이곳은 한번 지나기만 하면 화천(華川)이란 고장 이름을 저절로 실감하게 한다.화천군에서 정한 '화천 9경'제1 경,파로호,제2경 딴산,제3경 비수구미,제4경 평화의 댐,제5경 용화산,제6경 비래바위,제7경 용담계곡,제8경 화악산(경기5악), 제9경 광덕산 그것이다.
비래암산(飛來岩山688.9m)은 비록 만산(萬山 976m) 옆에 붙어있는 자그마한 바위봉우리이지만, 온통 흙으로 이루어진 산꼭대기에 거대한 바위 하나가 얹혀있는 형상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원래부터 산에 있던 바위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 날라 왔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이름도 ‘날라 온 바위’라고 하여 비래암(飛來巖)이라 불렀다. 비래암은 비래바위라고도 한다. 비래암은 폭 100m, 높이 60m의 기암괴석으로 병풍처럼 깎아지른 바위로 주변 산중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산이 높고 골이 깊어 만산동계곡과 갈목계곡을 잉태한다.
옛날 9명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던 마을이라고 붙여진 구운리의 북쪽에 서 있는 비래암은 신선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 바위 한 가운데는 연못같이 패이고 그 곳에는 맑은 물이 괴어 있어 신선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 바위는 마치 병풍처럼 주위를 둘러쳐 있어 병풍바위라고도 한다. 만산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비래바위에는 슬픈 설화가 전해져 오고있다. 바위의 폭은 120m 정도고 길이는 165m, 높이는 65m 이다. 옛날 이 바위에 정성을 들이러가던 만산동마을 남매가 비를 맞고 걸어가던 누이동생의 뒷모습에 그만 색정을 느끼게 되자 이를 부끄럽게 여겨 돌로 생식기를 잘라 자살했다는 애절한 설화다.
■만산(萬山 976m)은 대성산을 마주하는 민통선지역에 가까운 전방지역으로 2005년에야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산으로 만산동 동구 이름을 빌어 산봉을 이름하였으니 동네 이름이 좋아서다. 만산(萬山)이란 동네는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만산계곡을 끼고 아랫만산(下萬山)과 윗만산(上萬山) 2 동네가 몇 가구 집을 모아 살고 있지만 만산이란 지명유래는 찾을 수가 없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와 봉오리, 다목리를 경계에 위취한다.만산(萬山 976m)은 한북정맥상의 복주산(1,151m) 북쪽으로 약 2km 지점에 있는 1,070m 봉에서 실내고개를 넘어 동쪽으로 갈라진 지맥상에 솟아 있는 산이다.
화천읍내에서 구운리 만산동 입구로 길을 잡으면 전혀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을 만나게 되는데 비포장 도로가 계곡을 끼고 이어 진다. 대형버스가 진입 할 수 있을 정도로 노면 상태는 양호하다. 만산동계곡 상류의 비래바위 등산로 입구가 산행 시작지점이다. 비래바위(飛來岩) 입구라는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밭두렁쪽으로 길을 잡아 오른다.
■백적산(白積山 883m)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上西面) 구운리 만산동과 하남면 안평리 가래울(추곡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산 정상에 흰 돌이 많이 있다고 하여 백적산이라고 불린다. 일명 흔적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는 넓고 큰 바위가 있는데, 너분바우(廣岩)라고 한다. 만산동 계곡에서 절골을 지나다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건너편엔 폭 100m 높이 60m의 병풍형 모양의 비래바위가 있다. 비가 오지 않고 가뭄이 들 때 이 산에 개의 피를 뿌리면 비가 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2013.9.15(일) 07;05 동서울 터미널에서 화천행 버스(13,900원)를 탑니다. 당초 토요무박(9/14.24;00)으로 호남정맥이 예정 되었는데 인원 부족으로 토요일 늦게(15;30) 취소 통보가 들어와 급히 준비한 산이 화천의 깊은 산곡의 비래암산(飛來岩山688.9m)~만산(萬山 976m)~백적산(白積山 883m)입니다. 이 산은 안내산악회 W에서 상품으로 몇번 나온 산인데 인원 부족으로 취소 되기도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치 못해 이번처럼 산악회 깨질때 대비한 산이기도 합니다.
동서울 터미널 출발 (소요시간;2시간40분. 화천도착;09;45 예정)한 버스가 춘천에서 출발하는 같은 소속 버스에 연계 되어 화천에 30분 일찍 09;15에 도착 됩니다. 바로 택시(1만8천원)로 산행들머리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하만산동으로 이동 09;30 산행 시작 합니다.
(cf 경험해 보니 춘천역까지 전철을 이용하고 춘천역앞 도로 건너에서 화천행 버스를 타면 더 편리하겠습니다.) 귀경때는 화천에서 춘천역 춘천역에서 전철로 귀경합니다.
0km0분[하만산동](09;30)
우측 등산로 안내판 따라 오른다. 임도 수준의 농로가 끝나고 비래바위가 제일 잘 보이는 밭고랑길에서 수풀로 들어간다. 완만한 오름길 올라 능선의 분기점인 갈목재에 닿는다.[0.86km][25분]
0.86km 25분 [갈목재=이정목 4거리](09;55)
갈미고개(갈목재, 가랍재佳約峴)다. 처음으로 이정목이 나온다. 이정목 <등산로입구860m; 하만산동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직진으로 내려가면 다목리 갈목마을로 내려가는 길인데 아무런 표시가 없다. 우측은 화천 산약초마을2300m이다. 가야할 곳은 좌향이다. 두개의 방향지시판이 같은 방향을 가르키고 있는 하나는 비래바위1km(정상) 다른 하나는 비래바위440m(비래바위 뿌리)만난다.>
숲속 좋은 등산로를 따라 10분 정도 가면 바로 비래바위 밑이다.[0.44km][10분]
1.30km 35분[비래바위 뿌리] (10;05)
비래바위는 멀리서도 잘 보이는 거대한 바위로 마치 병풍을 치듯이 직벽으로 하늘로 치솟은 모습이 장관이다. 우측으로 스텐기둥에 픽스로프 깔려있는 있는 등로따라 거대한 바위 절벽을 오른다.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다. 직벽으로 서있기 때문에 만산동계곡이 흐르는 남쪽에서는 바로 오르는 길은 없고 갈목재에서 비래바위 뒷편 틈새를 비집고 오르게 되어있다. 다 오르면 천만길 바위 벼랑위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우측으로 조금 더 진행하면 펑퍼짐 암봉에 비래암산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0.56km][15분]
1.86km50분[비래바위산飛來岩山688.9m](10;20)
비래암은 폭100m, 높이 60m의 병풍처럼 깎아지른 바위로 주변 산중에 홀로 돋올하게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암봉이다. 비래바위가 마치 병풍처럼 주위를 둘러쳐 있어 병여바위라고도 하고, 비가 오면 암벽 바위 색깔이 검게된다는 변화바위로, 암벽의 암봉 모양이 비녀처럼 생겼다하여 비녀바위라고도 한다.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을 지나 몇m만 더 가면 천만길 바위벼랑이 나오고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 바로 이곳에 비래바위정상이라는 스텐 정상주가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에 밧줄이 있다. 비래바위 정상 직전의 삼각점이 있는 첫 봉우리에 오른뒤 비래바위로 올라선다. 잡목들이 주변을 가리고 있어 조망은 좋지 않다. 비래바위에서 조금 떨어진 절벽쪽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바위에서 바라보는 만산의 모습이 보인다. 정남향으로 희미한 오솔길이 하나 있었는데 하만산동 계곡으로 떨어지는 절벽길 이다.
이정표(만산정상2,100m/등산로입구775m/화천약초마을2,780m)가 설치되어 있다. 만산 정상 방향따라 비래바위 정상 뒷편(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cf잘못해 남쪽길로 들어서게 되면 낭패를 당하게 된다.) 내림길이 끝나면서 오지 냄새 물씬 풍기는 서쪽 주능선길로 이어간다. 능선길 이어 가다가 만산 암릉을 오른다. 작은 암봉이다 .약간은 급경사를 한없이 오르다가 막판 바위 좌측으로 올라 <정상 몇m 전에 좌측으로 가야하나> 우측 정상으로 가면 북쪽으로만 조망이 터지는 조그맣고 뾰족한 암봉 만산 정상이다. [2.54km][70분]
5.4km 120분[만산萬山 976m](11;30)
만산 스텐정상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앞으로 삼각점이 마모되어 방향표시만 나타나는 돌기둥 하나가 있다.
산정 조망은 가경이라 하늘금 긋는 한북정맥 산봉은 대성산 복계산으로 흐르고 그 사이 수피령 넘는 고갯길이 아른하다. 적근산에 흰바위산은 원경으로 그림되어 다고오고 해산 너머 대암산릉이 가물하게 북녘 산릉을 가르킨다. 북쪽으로 대성산과 적근산이 조망된다. 이곳 만산 정상판은 화천군청이나 관계기관에서 세운 것이 아니라 고양시 라이온스산악회에서 2008. 5. 24일 세운 것인데 많이 낡았다.
<좌측으로 Back해>우측으로 몇m 가면 작은 공터가 나오고 공터에서 5분 정도 가다 살짝 오른 곳에 군사용 조그만 함몰지형(또랑)이 있는 곳에 이르면 삼거리다.(cf직진; 상만산동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다). 하산은 바로 그곳에서 <우측> 서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간다. 매우 주의를 요하는 장소다. 경사길이 완만해지면서 자갈깔린 조그만 원형 공터가 나온다 .길이 좌측으로 원을 그리며 내려가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우측은 묵은 길이 있는 등고선상750m인 십자안부에 이른다.[1.5km][20분]
6.9km 140분[십자안부](11;50)
좋은 길따라 좌측 상만산동으로 내려간다. 고개 삼거리 갈림길에서 남쪽 상만산동 계곡으로 떨어지는 억새풀과 구절초 수풀속을 지나 길이 넓어지며 임도에 닿는다. 이어 상만산동 계곡을 지나 만산령(850m) 고갯길 초입의 조각공원 쉼터에 도착하게 된다.[2.5km][40분]
9.4km 180분[조각공원쉼터](12;30)
조각공원/노천카페/민박 집이다. 가지각색의 장승들과 솟대들 그리고 자그만 돌탑들이 집 주위를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는 것이 마치 동화 속의 나라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길을 묻는 산객이 많은 탓인지 대답이 성의가 없어 보인다.
민박집에서 물을 보충하고 콘크리트 포장 임도따라 만산령으로 오른다. 만산령으로 오르는 임도는 햇살이 너무 따가워 거리를 줄일겸 좌측 안부로 오르기 위해 첫 번째 임도3거리를 지나 2번째 임도 3거리에서 좌향 임도따라 조금 지나니 농가주택 3채가 나온다.
할아버지께 안부로 오를 길을 물으니 길이 묵고 넝쿨과 가시가 방해를 해서 사람이 통과 할수없다는 정보다. 보기도 그랬다. 부득히 되돌아 나와 임도 갈림길에서는 우측 임도를 따르고 만산령으로 오르는 임도가 약4km라는 할아버지 정보와 따가운 햇살이 싫어 숲속으로 들어가고 싶고 거리도 단축하고 싶어 차단기 설치된 비포장 임도(4번째 임도3거리)에서 차단기를 넘어 좌측으로 비포장 임도를 이어간다.
비포장 임도가 계곡을 만나 좌측으로 크게 휘어지는 변곡점 직전에 우측 능선을 올라 좌향 능선 따라 오른다. 능선에서(cf우측 바로 아래 조금전 버린 만산령 오르는 콘크리트 임도가 내려다 보인다.) 다시 좌향 완만한 길 이어가니 만산령에서 오는 주능선에 도달한다. 숲속을 걸어 주능선으로 붙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2.5km][50분]
11.9km 230분 [만산령 지난 941봉 직전 안부](13;20)
주능선 길은 참으로 호젓하다. 좌향 완만한 오름길 오르다가 급경사 오름길 오르니 941봉이다. 오지 숲속의 능선길을 오르내린다. 실내쪽에서 올라오는 능선 3거리에서 좌향 능선길 이어가고 다시 오름길 이어가니 재치산 서봉이다. 내림길 내려서니 이내 재치고개다. [4.0km][80분]
15.9km 310분[재치고개](14;40)
재치고개는 양쪽으로 뚜렷한 길이 있다. 고목나무가 하나 있다. 재치고개에서 10여분 걸려서 올라선 봉우리는 분기봉이 아니고 울툭 불툭 바위지대를 지나 2분더 오르면 잡목과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두류산 창안산 분기봉이다.[0.2km][15분]
16.1km 325분 [두류산 분기봉=재치산967m](14;55)
재치산 정상표지판이 3개나 나무에 매어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자연석에 매직으로 쓴 재치산 정상석이 앙증맞다. 인증사진 남기고 북동쪽(좌향)으로 내려서면 금방 벙커가 나오고 우측으로 펑퍼짐한 지형이 보이고 큰나무아래 철쭉이 터널을 이루고 있고 잠시 평탄하다가 급격한 내리막이다. 이번에는 좌측이 펑퍼짐한 지형이다. 철쭉 터널을 부드럽게 이어 가다가 살짝 오르면 나무가 베어진 봉우리이며 이후 거의 평탄한 철쭉 터널의 능선이 북동쪽으로 이어 간다.
크게 힘들지 않은 오름이 이어지고 좌우측아래는 무성한 숲이 밀림같다. 바위지대를 지나고 기암들도 보며 올라서니 북서쪽에서 동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910봉이다.[1.5km][35분]
17.6km 360분 [910봉](15;30)
북서쪽에서 동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910봉이다. 특징은 없다. 약간 내리막으로 이루어진 거의 평탄한 능선은 수시로 철쭉 터널이고 바위지대를 지나 살짝 오르내리고 바위봉에서 숲아래 바위능선이 이어지는데 능선의 폭이 좁다.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면 바위턱에서 오른 무명봉에서 이후 좁은 바위들이 있는 능선은 사라지고 펑퍼짐한 능선이며 다시 철쭉 터널이 잠시 이어지고 나뭇가지 사이로 건너편 비래바위가 살짝 보이기도 한다. 둥그런 바위 봉우리에 오르고 몇걸음 평탄하다가 바위에서 오른 펑퍼짐한 봉우리가 백적산 직전의 좌우 지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다.
남동쪽으로 내려가는 초입에는 노송도 몇그루 보이고 전면으로 백적산이 확인되고 철쭉 터널에서 은근한 오름이 이어지는데 헬기장 비슷한 남쪽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시야가 터지는 곳에 선다. 정상인가 착각하면서 조망하면 역광속에 똑산(928.9m)능선 너머로 멀리 경기 제1봉인 화악산과 응봉이 v자 형태로 보인다. 이 지점에서 몇 걸음 올라 서니 백적산이다.[2.5km][60분]
20.1km 420분[백적산白積山 883m](16;30)
서울마운틴클럽에서 부착한 노란색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삼각점(화천723 /1985년재설)이있다. 산 정상에 흰 돌이 많이 있다고 하여 백적산이라고 불린다. 서울마운틴클럽의 핑크색 표지기가 길을 안내해 준다. 좌향 완만 내림 능선길 이어가다가 다시 좌향 급능선길을 내려간다. 길은 양호하다. 만산동 계곡에 다다르면서 우향 작은 건천 계곡으로 내려 2~3m잡초를 헤치고 만산동계곡에 내려서 신발벗고 계곡을 건넌다.[2.5km][50분]
22.6km 470분[반산동 계곡 도로변 하만산동 125번 전신주 앞](17;20)
역 산행시 노란 펜스가 끝나는 지점 10여m 위쪽 125번 전주가 포인트다. 전신주 건너편에 1장 남은 “배창랑과 그 일행=山君들”표지기 걸어둔다. 소로로 내려서 만산동 계곡건너 우측 능선에 붙으면 능선 길이 뚜렷하게 백적산으로 이어간다. 백적산까지는 핑크색 서울마운틴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수량 풍부한 만산동 계곡에서 알탕하고 새옷 갈아 입고 아침에 타고 온 화천택시(011-368-2262 이근수기사)콜하고 천천히 배낭정리 합니다. 도로에 나와 125번 전주 촬영하고 비포장 도로따라 20m 내려오니 아침에 출발한 등산로안내도 서있는 곳에 원점회귀 합니다.
이내 콜한 택시도착 18;00 화천터미널에서 춘천행 19시30분 표 예매해두고 터미널 뒤편 재래 시장에서 두부전골 정식으로 허기 달래고 병맥주로 건배이어 갑니다. 오지 민통선이 가까운 깊은 산곡의 비래암산(飛來岩山688.9m)~만산(萬山 976m)~백적산(白積山 883m)을 해낸 기쁨은 큽니다. 20;05 춘천에서 전철로 경춘선/중앙선/5호선/9호선 귀가하니 23;30입니다.
비래바위등산로 안내도 서있습니다.
비래바위산 모습입니다.
임도따라 오르면 비래암 등산로 1.0km가 길가에 누워 있습니다.
갈목재 이정표(비래바위440m/등산로입구860m/화천산약초마을2,300m) 서있습니다.
비래바위 뿌리에 도착합니다.
2주전에 다녀간 W산악회 표지 시그널이 비에 젖어 형체만 남았습니다.
우측으로 이어가면 픽스로프가 깔려있습니다.
전망바위에서 조망입니다.
가야할 만산입니다.
올라온 만산동계곡이 내려다보입니다.
전망대 인증사진입니다.
조망입니다.
비래바위산 정상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조망입니다.
이정표(만산정상2.1km/ 등산로입구775m/화천산약초마을2780m)서있습니다. 만산 정상방향 내림길 내려섭니다.
금년들어 처음만난 귀한 표고 버섯입니다.
만산 오름길에 만난 군사시설물입니다.
만산정상표지판입니다.
조망입니다. 한북정맥입니다.
대성산입니다.
가야할 백적산 능선입니다. 뒤로는 한북정맥입니다.
만산 인증사진입니다.
하산길 3거리입니다. 우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섭니다. 직진도 만산동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조각공원/노천카페/민박 모습입니다.
잘록이 안부로 오르면 시간도 절약되고 힘도 안들게 보이는데 불행하게도 잡목과 잡초가 엉켜 길이 없습니다. 만산령으로 오르는 임도(약4km)가 합리적 길입니다. 조각공원으로 내려오지말고 4거리안부에서 오름길 올라 임도를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겠습니다.
안부로 가기위해 3채의 민가까지 진행 할아버지의 길 없다는 친절한 안내에 따라 Back 합니다.
임도따라 만산령 오르다가 4번째 임도 갈림길에서 차단기 설치된 임도따라 좌측 비포장 임도로 진행 하여 능선에 붙어 오름길 오르면 만산령 오르는 임도와 전신주 만납니다. 숲이 좋아 임도 버리고 숲속 능선길로 진행합니다.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만산령에서 오는 능선길입니다.
실내초교 쪽에서 오는 능선3거리입니다. 백적산은 좌향입니다.
2번째 만난 표고 버섯입니다.
신경수님의 표지기도 만납니다.
서울 우정산악회 표지기도 만납니다.
재치고개입니다. 우측 두류산 휴양림쪽은 하산길이 양호하나 좌측 만산동 쪽은 길이 묵었습니다.
재치산 직전 바위봉입니다.
재치산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바위지대가 시작됩니다.
조망입니다.
노루궁뎅이 버섯도 만납니다.
백적산 직전 공터 전망대입니다.
정상인가하여 폼한번 잡아보았습니다. 여기서10m 정도 더 진행하면 백적산 정상이 나옵니다.
백적산 정상 삼각점입니다.
백적산 정상표지판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만산동계곡에 하산 합니다.
125번 전신주가 백적산 오름길 표지목 역활을 합니다. 전신주건너 샛길로 내려가 만산동 계곡 건너 잡목 헤치고 우측 능선으로 붙으면 길이 좋습니다.
V부분이 만산령입니다.
조각공원 3km 전방이군요. 비래바위 등산로 안내판 원점 회귀합니다.
야생화들 입니다.
운지 버섯(?) 인듯합니다.
등산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