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친구들 : 미국 펜실베니아니아주의 한 유기 동물 보호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난독증을 가진
초등학생 30명이 일주일에세 번 보호소를 찾아 길고양이들에게 책을 읽어 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고양이들은 돌봄으로 위안을 얻는다고.
- 행여나 또다시 눈물이 흐른다 해도 바람이 말려 줄 거다. 바람은 불고 지나고 또다시 불어 오니까
( 김선영)
- 취향을 나누는 곳 : 카폐 에빠 대표 김석현은 오래된 샹들이에, 나무들이 멋진 메뉴판, 상판이 대리석인
테이블 등 자신의 취향대로 가게를 꾸몄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고 나니 손님들과
이야기할 게 많아요. 소품을 신기하게 보고 있으면 그것에 대해 설명해 드릴 수 있으니
좋죠."
- 대세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나만의 방향을 만드는 힘. 내 세계를 스스로 구축하는 뿌듯함. (오하림)
- 생생한 꿈 : 축구 선수 박진섭은 지난해 12월 처음 태극 마크를 달았다. 실업팀에서 2부 리그. 그리고
K리그1까지 6년간 성실히 걸어온 그가 소감을 밝혔다. "프로 구단에 들어갈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었지만 '생생하게 꿈을 이뤄진다'. 라는 믿음으로 달려왔다. 모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 잘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아름다워집니다. ( 로렌 올리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