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도심문화예술축제 대흥동립만세.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행사들을 대가없이(?) 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는 공연 선택하시어서 보세요~
우와~ 공연도 많다.. ㅎ
10월10일 금요일 행사
공연명 : 밴드, ‘대흥동립만세’를 외치다
장 르 : 음악
일 시 : 2008년 10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2시
장 소 : 버찌 라이브 홀(BUDGE LIVE HALL)
입장료 : 3000원
[공연소개]
- 10일
대전의 내로라하는 직장인밴드가 버찌 라이브 홀을 뜨겁게 달굽니다.
- 출연진
ONE, Pain & Glory, Episode, Never Back Down, Koil(철도공사밴드)
- 11일
대전의 인디밴드와 힙합의 음악을 한 곳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출연진
수요합창단, Rolling Chickens, 노이지, 베이비필, Rising Peoples(힙합), 화조풍월(힙합) 오선회(한남대), Unicity, 황제
공연명 : 라쿠고
출 연 : 가쓰라 아사키치(桂あさ吉:かつらあさきち)
장 르 : 일본 정통극
일 시 : 2008년 10월 10일 오후 8시
장 소 : 가톨릭문화회관
관람료 : 무료
[공연소개]
라쿠고 (らくご)는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일본의 전통극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일인만담이고 둘 이상이서 하면 만자이라 부릅니다. 라쿠코는 대개 방석위에 한 사람이 앉아서 하고 만자이는 둘 이상이 서서 말을 주고받는 형식입니다. 일본영화 '하나와 앨리스'에서 주인공 하나가 축제 때 방석위에 앉아서 혼자 관객을 대상으로 전통코미디를 합니다. 라쿠고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대흥동에 일본에서 유명한 라쿠고 대가 가쓰라 아사키치씨가 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공연명 : 색소폰이 흐르는 가을밤
출 연 : 황철
장 르 : 음악
일 시 : 2008년 10월 10일 오후 9시
장 소 : 노상
관람료 : 무료
[공연 소개]
가을의 촉촉함을 전해 줄 색소폰 소리 한 번 들어보세요. 분위기 있는 카페 노상에서 들려오는 색소폰 소리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명 : 독립영화 상영회
상영작 :
장 르 : 영화
일 시 : 2008년 10월 10일~ 12일 오후 2시~9시
장 소 : 쌍리 2층(갤러리)
관람료 : 무료
[공연 소개]
모든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전혀 다른 공간에서 만나는 것도 특별하고 즐겁지 않겠어요. 갤러리 ‘쌍리’에서 축제기간 내내 독립영화가 상영됩니다.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영화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명 : 날보러 와요
장 르 : 연극
일 시 : 2008년 10월 10일(19시 30분), 11일(16시, 19시 30분)
장 소 : 드림 아트홀
관람료 : 무료
주최 : 대덕대학 연기뮤지컬과
지도교수 : 이기용
[공연 소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제작된 연극입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도 제작된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전시명 : 무대의상 전시회
작 가 : 건양대학교 무대의상학과(박은희 교수)
장 르 : 무대의상디자인
일 시 : 2008년 10월 10일~ 12일
장 소 : 월간 토마토 대안문화공간 ‘봐’
관람료 : 무료
문 의 : 월간 토마토(042-320-7151)
[내 용]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의상 전시회와는 다릅니다. 무대의상으로 전공을 특화시킨 건양대학교 무대의상학과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대의상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공갤러리 천미옥 개인전(6~8일) ▷대전창작센터 렌즈로 본 대전의 시간, 화가의 눈에 비친 대전, 일상의 눈으로 원도심 읽기 (11월23일까지)
행사명 : 미술가 작업실 Open House
참여작가: 정우창, 이종협, 유동조, 이정열, 문정규, 남명래, 이승만, 송인, 주선화, 서희원,
안명전, 유성하, 김진욱, 오윤석, 류환, 허구영
일 시 : 2008년 10월 10일~12일 오전 1시~오후 6시
장 소 : 대흥동 작가 작업실(지도 참조)
문 의 : 윤후영(010-5453-8802)
[내 용]
대흥동에는 많은 미술가들이 작업실을 내고 작품 활동에 몰두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보았던 작품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번 대흥동립만세 기간 중 16명의 작가들이 Open House를 합니다. 쭈뼛거리지 말고 작업실 문을 두드려 보세요.
작품명 : 언타이틀
작 가 : 정명덕
일 시 : 2008년 10월 10일~12일
문 의 : 주진홍(010-5438-4094)
[내 용]
만화가 움직입니다. ‘놀자’라는 내용의 귀여운 만화작품을 영상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2야외무대에서 반복상영을 할 계획입니다.
*스스로 살아 숨 쉬고 진화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이곳에 수록하지 않은 공연이 야외무대1·2에 오를 수 있습니다.
행사명 : 개막식 및 공연
출 연 : 철수아저씨, 김백산, 김진호, 프르미에르 무용단, 프랑스 아저씨
문 의 : 주진홍(010-5438-4094)
[내 용]
철수 아저씨와 누구 씨의 기분 좋은 포크송과 훈남 김백산 군의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 연주, 프르미에르(성인애 외 3명) 무용단의 멋진 발레 공연, 프랑스인 누구씨의 멋진 타악공연까지 개막식 무대에 오릅니다.
10월 11일 토요일
행사명 : 가미시바이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오후2시
출 연 : 극단 시지미샤츄(志染海社中:しじみしゃちゅう)
비 고 : 호응이 좋을 경우 18시 추가 공연 계획
문 의 : 주진홍(010-5438-4094)
[내 용]
가미시바이는 화자가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연극적 퍼포먼스이며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단한 예능입니다. 언어 문제는 고민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가미시바이 공연을 선보일 극단 시지미샤츄의 시지미(しじみ:가막조개)는 고대부터 비와호(琵琶湖)에 살았던 조개입니다. 환경과 사람이 공생했던 증거(패총:조개무지)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극단은 환경과 사람의 공생을 지향하는 ‘가두 그림연극’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답니다.
공연명 : 70-80 낭만콘서트
출 연 : 전스 패밀리, 은하수 등
장 르 : 음악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오후 8시
장 소 : 음악전용 소공연장 ‘미르’
입장료 : 무료
[공연소개]
‘70~80’은 이제 해석이 필요한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 ‘대흥동’에 처음으로 음악전용소공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미르’입니다.
이곳에서 낭만의 시대 ‘70~80’의 맛깔 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명 : 늙은 창녀의 노래
출 연 : 임은희(극단 금강 대표)
장 르 : 모노드라마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오후 8시, 12일 오후 8시
장 소 : 비잔(11일)
관람료 : 무료
[공연소개]
송기원의 동명 단편소설이 여배우 양희경씨에 의해 처음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흔 한 살 소설가와 목포 '히빠리 골목'에 늙은 창녀간의 하룻밤 사랑이야기.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있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기에 가슴에 더욱 와 닿는 작품입니다. 이번 ‘대흥동립만세’ 기간에 ‘늙은 창녀의 노래’는 카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조명시설을 갖춘 무대 위가 아닌 카페에서 만나는 작품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공연명 : 대전블루스 노래 부르기 대회
출 연 : 희망자 모두
장 르 : 경연대회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오후 8시
장 소 : 대전블루스
참가비 : 1만 원(1등 상금 10만 원)
[경연대회 소개]
1959년, 탄생한 대전블루스는 국민가수 조용필이 다시 부르며 또 한 번 히트를 기록했던 대중가요입니다. 대전발 0시50분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지요.
이번 축제기간에 막걸리집 ‘대전블루스’에서는 대전블루스 노래부르기 대회가 펼쳐집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집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연명 : 오카리나 앨리스를 만나다
출 연 : 소리그리기(조지영, 이강혁, 권순표)
장 르 : 음악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오후 7시, 오후 8시
장 소 : 이데(7시), 앨리스(8시)
관람료 : 무료
[공연 소개]
땅에서 태어난 악기 오카리나가 대흥동 ‘이데’와 ‘앨리스’를 만납니다. 오카리나 동호회 소리그리기가 들려주는 깊은 울림의 소리에 푹 빠져 보세요.
공연명 : Machine en gut !(내면의 너를 깨워라!!)
출 연 : 정종욱, 이현민, 문명수, 고지현, 김남규, 함현철 외 2명
장 르 : 음악(힙합과 R&B)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오후 10시
장 소 : 제나츠
관람료 : 무료
[공연 소개]
대흥동립만세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종료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공연. 시작은 밤 10시에 하지만 끝나는 시간은 알 수 없습니다. ‘밤 세워 놀아보자’라는 콘셉트로 준비했습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나래를 활짝 펼칠 날을 위해 내달리고 있는 젊은이들의 공연을 질리도록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날 제나츠에서는 국산맥주를 평소보다 저렴한 3천 원 균일가로 제공한다고 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밤 세워 놀아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힙합과 R&B’를 즐기고 난 후 환하게 밝아오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집으로 돌아가는 것, 나름 뿌듯할 것 같지 않으세요?
전시명 : 전시·펠트 공예전
장 르 : 공예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12일
장 소 : ICA 갤러리
관람료 : 무료
문 의 : 주진홍(010-5438-4094)
[내 용]
톨 페인팅과 컨추리 인형을 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전시행사의 경우 약간의 재료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전시명 : 한·일문화교류전
작 가 : 스즈키 야스마사(일본화) 스즈키 세란(도예)
장 르 : 미술
일 시 : 2008년 10월 11일~ 12일
장 소 : 선화동 대미갤러리
관람료 : 무료
[내 용]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부부로 일본 교토 옆에 있는 도시 오오츠 시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교류전 참여차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일본화와 일본 도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사명 : 벼룩시장 & 아트마켓
일 시 : 2008년 10월 11일~12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 소 : 대전평생학습관 정문 앞 인도
문 의 : 이흥석(010-4460-3996)
[내 용]
대흥동립만세가 열리는 이틀 동안 대전평생학습관 정문 앞 인도에서는 즐거운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소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잡초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행복과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또 벼룩시장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도 함께 개최합니다. 벼룩시장 판매자로 참가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행사명 : 작가와의 대화
참여작가 : 유현주(6일), 유동조(7일), 황효순(8일), 안치인(11일)
일 시 : 2008년 10월 6,7,8일 / 11일 오후 6시
장 소 : 이공갤러리(6,7,8일), 북카페 이데(11일)
문 의 : 전형원(010-4297-4200)
[내 용]
미술가를 직접 만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대흥동립만세 기간에 열립니다. 이공갤러리 전형원 관장의 주재로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월 12일 일요일
공연명 : 잔디밭 위에 클라리넷
출 연 : 나세정, 김영일
장 르 : 음악
일 시 : 2008년 10월 12일 오후 7시
장 소 : 그린 게이블
관람료 : 무료
[공연소개]
옛날 한 가정이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웠을 그곳에 아름다운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마당엔 정성껏 잔디도 가꾸고…. 그 잔디밭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펼쳐질 클래식의 향연. 클라리넷의 매력 속에 푹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명 : 詩 in 북카페 이데
출 연 : 재능시낭송협회
장 르 : 시낭송
일 시 : 2008년 10월 12일 오후 8시
장 소 : 이데
관람료 : 무료
[공연 소개]
가을과 시 제법 어울리지 않나요? 시집 한 권 손에 들고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면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겨 흘러나오는 시를 들어보세요. 눈에 잡힐 듯 공간을 가득 메우는 시어의 감동과 따뜻하고 향기로운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연명 : 허클베리핀 비돌에 오다
출 연 : 허클베리핀, 퓨전그룹 주원연 , 밴워커(van walker) 등
장 르 : 음악
일 시 : 2008년 10월 12일 오후 7시
장 소 : 비돌
관람료 : 무료
[공연 소개]
이기용(기타, 보컬), 이소영(보컬, 기타), 김윤태(드럼)로 구성된 모던록 밴드입니다.
1998년 1집 앨범 '18일의 수요일'을 발표하고 2008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밴드입니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허클베리핀이 대흥동립만세를 위해 대전을 찾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이니 만큼 애써 시간을 내 찾아볼 것을 권유합니다. 모던록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말이죠. 허클베리핀과 함께 퓨전그룹 ‘주원연’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펼쳐집니다.
행사명 : 사라진 극장 간판, 다시 태어나다
출 연 : 전규일
문 의 : 주진홍(010-5438-4094)
[내 용]
작가 전규일 씨는 서울의 피카디리와 단성사, 대전의 중앙극장 등에서 오랫동안 극장 간판을 그렸던 베테랑입니다. 지금 그 자리를 실사가 대신하고 있지만 정감어린 옛 극장 간판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시간에 맞춰 제1야외무대에 나오시면 극장 간판 제작과정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명 : 폐막식 및 공연
일 시 : 2008년 10월 12일 오후 7시부터
출 연 : 더 본(윤복중·허윤석), 극단 터, 이지영·배소정, 탱고팀, 탈춤팀, 사물놀이팀
문 의 : 주진홍(010-5438-4094)
[내 용]
더 본(윤복중·허윤석)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이지영·배소정의 한국무용 ‘사풍정감’, 탱고팀의 화려한 탱고가 무대에 오릅니다.
극단 터의 야심작 ‘큰에미’와 탈춤, 흥겨운 사물놀이도 무대에 오릅니다.
첫댓글 공연진짜 많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따? ^^
이얏~ 볼 거 많당~~^^ 존 정보 고마워~~^^
별말씀을~ ^^
으히히 너랑 데이트 할래할래~~ ㅋㅋ 난 일본만담보러갈라구요(라쿠고) 꼭 한번 보고싶었는데..넘좋아~ ^^ / 그외에도 푸짐한 꺼리들이...^^ 브리즈~ 쌩유~
가톨릭 문화회관 위치는 알고 계시나요? 저 라쿠고 공연장에 있을께요, 데이트해요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노드라마도 보러오세요. <늙은 창녀의 노래>
<늙은 창녀의 노래> 하는 비잔은 어디에요?
넘 잼날것 같아요...신난다
오세요 오세요오~~ ^^
음...역시 공연은 나하고 시간이 안맞어.......ㅜㅠ
이 많은 것들 중에 단 하나도요? 슬프다.. ㅜㅜ
하루죙일 삐대 볼까낭... ㅍㅎㅎ
기꺼이~! ㅎ
장소는 몇개가 맛집멋집게시판에 나와있군요^^ , 북카페 이데,그린게이블 ㅡ 갤러리도 전시게시판에 , 미르공연장 ㅋㅋ
이런 좋은게 있었군요..너무 늦게 봐 버렸어요...아쉽네요.
와..허클베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