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야생화가 피는 9월에~

[천년향기]

들꽃피는 9월을 맞으면서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을 행복이라고 하고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을 행운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들 주변에 널려있는 행복을
깨닫지 못하고 로또 당첨 같은 행운을 기대하며
무수한 행복을 짓밟기도 한다.


부유하건 가난하건 기쁘건 슬프건
손을 내밀어 닿는 것들이 일상의 행복이다.


부족하면 채워주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가족이 있고 친구와 이웃이 우리에게 있다.


창밖으로 맞닿아 있는 청아의 9월!
가만히 주변을 휘둘러 보면 들꽃이 핀다.


들판에 널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처럼
학교에서 직장에서 여러 모임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넉넉한 웃음들 모두가 가을을 부른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삶!
행복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가을의 하늘아래
나는 진정한 행운아가 아닐까 생각해 보며 9월에 있다.

[천년향기]

행운이라도 기다리고 싶은 9월입니다
태풍이 앗아간 자리에는 슬픔 뿐~
뉴스 시청하려면 가슴이 매여 눈을 돌린답니다
이 9월에는 행복이 넘치는 가을을 주었으면 하구여~

[가브리엘]

반드시 향기님께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9월 될꺼예요!!!
주님이 늘~~ 동행하시니까요~~~

[가브리엘]

반드시 향기님께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9월 될꺼예요!!!
주님이 늘~~ 동행하시니까요~~~

[지아]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향기님 행복한 9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