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변호사님 저좀 도와주세요 4월 28일날 저희아들이 군대 가기 얼마 안남아서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놀곤 하였는데 그날도 늦게 까지 놀다 길가에서 잠시 예기를 나누는중 술취한 (피해자 30살 ) 사람이 비툴대며 지나가다 아이들을 발견하고는 어린놈들이 ~하면서 욕을 했다는군요 그러자 아들녀석 친구가 대응을 하면서 시비가 되었는데 술취한 사람이 먼저 따귀 두대를 때리자 아들친구녀석이 넘어졌구 그걸 본 아들이 말리려는데 아들에게 마저 밀치면서 힘을 가해오자 울아들은 큰일났다싶어 반격을 했다는데 상해를 입힌정도가 전치8주가 나왔고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에 아들혼자 때리고 아들친구는 피애자이면서 가해자로 처리되었는데 검찰조사중 잦은 질문에 못견딘 아들 친구녀석이 자신도 때렸다고 그냥 진술을 해버렸답니다. 어차피 검사가 그자리에 있었던 사실만으로도 공범이라고 했다면서말이죠 수사가 경찰서에서 검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아들은 군입대를 했습니다. 7월3일날 훈련소 수료식을 하고 하반기 교육받으러 공병학교로 갔는데 검찰에서 형사 조정위원회가 열릴테니 나오라길래 가서 합의금 3000만원에 둘이 나눠서 천오백원씩을 내라고 하길래 빌려서라도 해결해야 되는줄 알고 대답했고 9일날까지 오백만원을 주고 8월 1일날 나머지 천만원을 주기로 구두적으로 약속을 했습니다. 근대 문제는 돈을 빌리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서 약속을 이행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찌되는지요 제가 약속을 어겨서 문제가 더 심각해질수 있낭요? 추후 이문제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정말 막막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저줌 도와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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