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꿈꾸는 종달새
* 저 자 : 이종란
* 분 량 : 106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40mm x 215mm
* 초판인쇄 : 2025년 12월 17일
* ISBN : 979-11-7439-072-1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아동문학가 이종란
^ 충남 온양 출생
^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점은행 한국어과
천안여자고등학교
^ <시와창작> 동시 부문 신인상 수상 등단
<시와창작> 특별상
<문예빛단> 문학대상 수상
^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시집: (공저) <시창 글별들의 문학 대축제>
^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강사
충남 모이세 한국어 자원 봉사자
^ 온양 한올중·고 교사 역임
그림 박한별
엄마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글쓴이의 딸
<작가의 말>
눈을 감으면 한없이 넓었던 아버지의 등, 말간 엄마의 미
소, 내달리던 과수원 길이 어제처럼 다가온다.
이천이십삼 년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만난 시집詩集, 환하
게 웃으며 떠 오른 여름날의 무지개, 문득 시를 쓰고 싶었다.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가볍고 무모하게 시작을 했고, 세심한
스승님 덕분에 등단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등단은 민낯으로 나서야 할 문門이었고, 문 밖의
세상은 오롯이 홀로 내디뎌야만 하는 새로운 세계였다. 머뭇
거리며 나선 길은 더욱 까마득하여 우왕좌왕 할 때, 기꺼이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이현용 시인님께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린다.
옴츠릴 때마다 손 내밀어 주는 파랑새, 시시때때로 안아
주는 산들바람, 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빛이 되어 책을
엮어낼 용기를 주었다.
시를 쓸 수 있었던 근본적 힘은 아마도 나의 슈퍼맨, 아버
지일 것이다. 어린 종다리는 세상에서 제일 믿음직한 등에
올라 넓고 푸른 하늘을 싱싱 날아다니다가 때론 유유히 바
다를 헤엄치기도 했다. 아버지의 가슴은 늘 넘치는 곳간이
었고 든든한 백 그라운드였다.
이태 동안 한껏 종다리와 재잘대며 그동안 묻어 둔 이야
기보따리를 풀어 보았다. 젊고 푸른 목소리의 아빠랑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곱고 말그레한 엄마,
까까머리 오빠들과 순박한 언니들, 동무들을 만나며 그리
움, 아쉬움이 따랐지만 모두가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 생각
한다.
또한, 엄마의 글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뜻 그림을 그
리겠다고 나서서 끝까지 마무리해 준 딸, 멋지다! 사랑해!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득하게 느껴지지만, 사랑함으로써
빛을 발견하게 된다는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할 것
이다.
2025년 햇살 고운 날
이종란
<목차>
시인의 말 ・ 4
축하의 글 ・ 6
1부 나의 슈퍼맨
꾀병 ・ 17
호빵 ・ 18
종달새 ・ 19
심부름꾼 ・ 20
구두닦이 ・ 21
웃음 창고 ・ 22
아버지의 손 ・ 24
나의 슈퍼맨 ・ 26
수학 시험지 ・ 27
아빠와 새똥 ・ 28
소낙비 만난 날 ・ 29
꿈꾸는 머리맡 ・ 30
하늘은 ・ 31
수수팥단지 ・ 32
솜사탕 ・ 33
별밤 ・ 34
털스웨터 ・ 35
색동 고무신 ・ 36
외할아버지 ・ 37
할머니의 미소 ・ 38
봉숭아물들이기 ・ 39
2부 첫 나들이
내 동생 토순이 ・ 43
병아리 친구 ・ 44
고양이 친구 ・ 45
민들레 친구 ・ 46
빗자루 친구 ・ 47
첫 나들이 ・ 48
우리집 제비 ・ 49
연못의 물고기 ・ 50
오리 배 ・ 51
개미 따라 ・ 52
아기 바둑이 ・ 53
산딸기 ・ 54
보슬비 ・ 55
시간은 ・ 56
신의 손 ・ 57
촌뜨기 ・ 58
3부 동무, 동무 씨동무
봄 캐던 날 ・ 63
어깨동무 ・ 64
포도밭 놀이터 ・ 66
소꿉놀이 ・ 68
미숙이네 ・ 69
석이 ・ 70
혜숙이네 할머니 ・ 72
감자 캐는 날 ・ 73
짧은 하루 ・ 74
오줌싸개 동삼이 ・ 76
특별상賞 ・ 77
겨울밤 ・ 78
4부 나의 파랑새
고백 ・ 83
습작 ・ 84
집콕의 자유 ・ 85
달방구 ・ 86
나의 무지개 ・ 87
오빠 생각 ・ 88
툼벙 ・ 89
냇가에서 ・ 90
오두막 ・ 91
여름밤 ・ 92
외출 금지 ・ 93
엄마 없는 날 ・ 94
세 자매 ・ 95
그리운 약손 ・ 96
저녁 어스름에 ・ 97
가을떡 ・ 98
가을밤 ・ 99
늦가을 호수 ・ 100
함박눈이 내리네 ・ 101
2월의 속삭임 ・ 102
봄비 내리고 ・ 103
숲속의 아침 ・ 104
내 마니또 ・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