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 소식이에요~
심장관리중인 봉봉이.

다리가 부족해도,
가끔씩 걸어다니는 모습이 부족해도; ㅠㅠ
이렇게만이라도 걷는게 다행인가..
에혀. 늘 짠한 봉봉이네요.

달마다 심장 모니터링 중인 봉봉이는요,
다행인지 어떤건지-
크게 나아지는 것도, 크게 나빠지는 것도 없이-
그대로 유지중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약은 계속 먹어줘야해서,
늘 매일마다 약 탄 캔을;; 주식삼아 먹고 있는 봉봉이입니다.
새이불 깔아주니 얼른 들어가 앉고,
사실 가까이 가면 쓰담은 받아도, 어색해 절뚝이며 이 좁은 한바퀴 휘 돌고오는 봉봉이에요.
조금은 걸음이 어설프고 힘들어하는 건..
갈수록 있긴 하지만요,
약캔을 잘 먹어주고, 늘 끄덕끄덕 거려도 잘 버텨주어 고마운 봉봉이에요.
첫댓글 봉봉아 힘내렴
봉봉이 지켜주시는 moonny86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봉봉이 약 잘 챙겨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