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06월 09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온전한 상을 받으려면?(연속강해3)
▶ 성 경 구 절 : 요한이서 1 : 7 ~ 13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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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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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요한이서 1장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성도는 교회를 사랑해야 하고 하나님은 그안에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택한 공동체인 교회는 진리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진리안에 살 때 하나님의 평강과 긍휼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진리안에서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리안에서 사랑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믿어지는 은혜가 있어야 비로소
내가 진리안에서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원수라고 하더라도 나는 할 수 없지만 내안의
주님이 사랑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우리는 진리안에서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
들입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교회와 성도들이 온전히 예비한
상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 11절을 보면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는 상이 아니고 은혜의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상을 준비하고 계시기에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차 아버지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며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한 상을 받기를 원하시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온전한 상을 받으려면 미혹하는 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본문 7절을 보면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문 8절을 보면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온전한 상을 받으려면 조심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상을 못받게
하려고 분명 미혹시키는 자가 있다는 것이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9절을 보면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란 그리스도의 교훈보다
자신의 경험이나 철학을 우선하는 당시의 영지주의자들을 말합니다.
두 번째 온전한 상을 받으려면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미혹하는 자는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미혹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의 구원를 빼앗아 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혹하는 자로 인하여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긴가민가한 상황에서는 온전한 상을 못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확신속에 구원의 기쁨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교훈아래 거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해야 합니다. 이럴 때 성령님이 내안에 거주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여 믿어져야 합니다. 즉 연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우리안에 들어와 계신 성령님께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24절을 보면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분과 연합하여 사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온전한 상을 받으려면 이단들과 관계를 단호히 거절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거부해야 합니다.
본문 10절과 11절을 보면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
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단들은 집에 들이지도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전한 상을 받으려면 서로 성도간에 교제하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야 합니다.
본문 12절과 13절을 보면 “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서로 격려할 때 온전한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할 때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온전한 상을 받으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