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방법 이것 어떠세요?

[박소린]

고구마, 올해는 꼭 이렇게 보관하세요! 1년 내내 싱싱하게 즐기는 비법 대공개!

고구마는 영양 가득한 건강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다른 채소들에 비해 상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 보관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1년 내내 싱싱하게 보관하는 비법을 자세히 소개하려 합니다.

1.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절

고구마 보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온도와 습도 조절입니다. 고구마는 13~15℃의 서늘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잘 보관됩니다.

• 지하실 또는 보관실 활용: 지하실이나 보관실은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고구마 보관에 적합합니다.

• 베란다 또는 창가 활용: 지하실이나 보관실이 없는 경우, 베란다나 창가와 같은 서늘하고 햇빛이 직접 비치지 않는 곳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보관하는 고구마

• 야채 보관실 활용: 냉장고의 야채 보관실도 온도가 낮아 고구마 보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습도는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신문지 포장

고구마를 신문지로 개별 포장하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신문지가 고구마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하여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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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로 포장한 고구마

3. 통풍 관리

고구마를 보관하는 공간은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4. 손상된 고구마 제거

고구마를 보관하기 전에 손상된 고구마는 꼼꼼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손상된 고구마는 주변 고구마에도 영향을 미쳐 썩게 만들 수 있습니다.

5. 햇빛 차단

고구마를 햇빛에 직접 노출시키면 품질이 저하되고 싹이 틔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햇빛이 차단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6. 꼼꼼한 관리

고구마를 보관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썩거나 곰팡이가 생긴 고구마는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보관 공간의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7. 추가팁

• 모래나 볏짚을 함께 보관하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보관하면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절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세요. 냉장 보관은 고구마의 단맛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여러분도 집에서 고구마를 1년 내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고구마 요리로 건강한 식생활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