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부활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행사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는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구리시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다.
권임순 회장은 구리지구협의회, 10개 단위 봉사회 봉사원들이 합심하여 3일간 구슬땀과, 모든 기력을 불태우며 이루어낸 어려운 이웃돕기 수익금은 향후 각 단체 봉사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다시 활용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27만여 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시 부활한 유채꽃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축제 기간동안 다소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가을에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구리시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4년만에 개최된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운영 하시느라 더운날씨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