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장 8~11절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하나님 임재와 동행은 특권이고 축복입니다. 다윗 역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의식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내 앞에 계신 그 하나님과 끊임없이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었음을 말합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양떼를 칠 때에도, 쫓기는 삶을 살 때에도, 수많은 전쟁을 치를 때에도 언제나 항상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앞에 계신 하나님으로, 우편에 계신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전능하시고 친밀한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권자, 나의 주인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항상 앞에 모시고 사는 자가 누리는 축복은? 첫째,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삽니다. 다윗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보지 않고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모시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마음이 기쁘고 영도 즐거워합니다.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육체도 안전하게 살게 됩니다. 나의 육체가 안전하게 살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가장 많이 경험한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피난처로 삼고 인생을 살았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이 즐거운 삶, 하나님이 내 인생의 피난처가 되시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다윗처럼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며 우편에 계신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 가운데 항상 새롭게 삶을 살아가는 청지기들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
첫댓글 1. 관찰 본문 말씀중 기억에 남는 단어나 표현이 있습니까?
1. 관찰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2. 해석 구체적으로 누리게 되는 축복(특권)은 무엇인가요?
2. 해석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은 다윗의 삶을 통한 경험의 고백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청지기들이 경험하게 되는 축복입니다.
3. 적용 앞으로 다시 새롭게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3. 적용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이 함께하는 청지기의 삶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모든 미래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의 손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맡기며 살아갑시다.
찬송가 70 장 ( 피난처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