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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양평군 양동면/ 여주군 강천면 /강원 원주시 지정면 | |
높이 | 541m |
높이가 부담스럽지 않고 철도여행을 하기에 좋은 산이라 주말 가족산행지로 적격이다.
산에 험준한 바위지대가 없는 대신 넓은 계곡이 환히 트여 있어 산행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산에는
다래나무 군락과 호랑이, 산신령 석고상이 모셔져 있는 자연석굴이 있고 정상은 참나무 수림으로 덮여
있어 시야가 그리 넓지는 못하지만 동쪽으로 수리봉 줄기 너머 구룡산이 보인다.
[당산 들날머리 솔치마을]
서울에서 열차 산행을 바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산으로 기차를 이용할 경우 중앙선 판대역에서 내린다.
이 역에서 이천교를 건너 아래 배내마을을 지나 서남쪽으로 차도를 따라나가면 포장도로와 만나는데 길
건너가 솔치마을이다.
[당산 물탕골 들머리]
솔치마을을 지나 물탕골을 통해 산으로 오른다. 물탕골은 숲이 우거져 있고 절터가 있는 지점에서 계류
를 건너 왼쪽 능선으로 오르게 되는데 도중에 만나게 되는 묘지에서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면 석간수가
나온다.
[당산 일당산 고스락]
정상은 넝쿨로 덮혀 있고 남쪽 능선에 바위를 감고 있는 특이한 소나무가 있다. 능선에는 창출·백출등의
약초가 많고 곰지기골에는 냉천이 있다는 말도 전해져 온다. 내려올 때는 정상에서 서쪽의 느구리봉을
거쳐 북쪽 능선 또는 고개를 지나 곰지기골을 통해 솔치로 나가는 코스도 있다. 산행에는 약 4시간이 걸
린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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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은 경기도 양평과 여주, 강원도 원주에 접해 있는 산으로 서울에서 가깝고 높이도 그리 부담
스럽지 않아 주말 가족산행지로 적지이다.
이 산에는 험준한 바위지대가 없는 대신 넓은 계곡이 환히 트여 있어 산행 코스로는 손색이 없다.
산행길에 다래 나무군락과 호랑이, 산신령 석고상이 모셔져 있는 자연석굴을 둘러 볼 수 있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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