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의 잔거 메니아와 같이 천주산 진달래 라이딩을 갔다. 삼계에 살고 있다가 얼마전에 호계로 이사를 와서 가끔씩 잔거를 탄다고 하여 한번 달려 보자고 제의 했는데 흔쾌히 승락을 하여 막 달였다. 체력 좋고, 기술 좋고 완전 고수는 아니지만 조금만 같이 달리면 선수 급 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본다. 중간에 체인도 끊어지고 했는데,,,그래도 수리해서 탔죠,,,
천주산 정상 주변은 아직 진달래가 덜피었구요, 다른곳은 거의 다 만개 한것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쯤되면 더 만개 하겠죠.
달천 계곡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는대 시울프님도 만나고 오늘 네비들고 장등산 간다고 하여 간단히 인사만 하고 헤어였습니다. 저는 동행자가 있어서, 잔거는 잼나는 운동입니다. 잔거와 함께 즐거운 삶을,,, 잔거 많이타셈.
우리 사무실 직원의 잔거 알레그로,
저의 산악, 자출 전용 잔거 , 중간에 체인 끊어 먹었죠.
오늘의 동행자를 소개 합니다. 키는 181센치, 몸무게 가벼움, 체력 아주 좋음, 기술 약간 부족, 조금만 연습하면 산짐승됨,,,선수되기는 시간 문제임,
언제나 모험 , 도전을 좋아 하는 사람, 그러나 다운힐은 막 안들이댐,
얼굴도 미남이고, 웃는 모습도 멋져요.
들바중 잠시 휴식.
지리산은 싱거워서 안간답니다. 잔거 타고 천주산 가는게 더 운동 된답니다. 다음은 무학산, 화왕산 간답니다. 오케이 접수 합니다.
천주산 정상 날씨도 좋았습니다.
남자들은 전부 출근하고 아줌씨들만 운동해서 체력 관리하네,,, 참 좋은 세상 입니다.
첫댓글 so good
thank you.
언제나 도전 행님 다운힐도 막 들이대셈
안라가 최고인데, 다운힐은 겁나요,
헐크님하고 체격이 비슷하겠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번 같이 탈하고 해도 주말에 자꾸 무슨 일이있어 타기가 쉽지 않군요.
김세현이네,,,,,,세현이도 잔거를 타구먼,,,예전 함안에 근무하다 동부로 갔잖아요,,,,,안부전해주이소 성님
일년됬다던데,,,
무학산도 정상은 진달래가 아직 피지 않았던데..천주산도 마찬가지네요.. 첼린져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다운힐도 도전은 해보세요..풀샥도 업어왔으니 인제 도전해서 성취하시면 또다른 잔거의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샹그리라님도 같이 잔거 탄지가 꾀되었죠,
ㅎㅎ 남자는 일나가고 아주머니들은 운동해서 체력올리고.. ^^ 글이 재밌네요. 정말 한국산은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