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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월).
독립기념관 : 충남 천안시.
▣관람코스 : 독립기념관주차장-겨레의탑-독립기념관-주차장.
▣관람시작 : 독립기념관주차장 10시 09분.
▣관람종료 : 독립기념관주차장 10시 43분.
▣누구하고 : 해송님. 정명님. 둘리님. 요산(필자)..

▲ 10시 09분 : 독립기념관주차장..


▲ 겨레의 탑..
높이 51.3m.. 가로세로 각 24m..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와 같고.. 기도하는 양손과 같은 독립기념관의 상징탑이라고 한다.

▲ 겨레의 탑에서..
몇해전 천안 독립기념관을 검색해 보다가.. 어느 60대중반의 블러거님의 글에서..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독립기념관을 처음 와보았다.."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그때의 생각은 이랬다.. 못난 나랏님들이 빼앗긴 이땅을 다시 되찾은 "독립"은 이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기리고 기려야 할 마음 가짐인데.. 꼭히 여기에 와 보지 않했다고 해서.. 그게 창피한 일인가???~.. 각설하고.. 나역시 여태껏 이곳에 와보지 않았지만 그게 창피한 일은 아닐 것이다.. 마음속에는 언젠가는 주변의 산도 올라보고 독립기념관도 둘러보리라 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다가.. 이번에 해송팀과 합류하면서 오늘 이렇게 찾아 온 것이다.


▲ 3.1절.. 또는 광복절에 뉴스에서 많이 보아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다.

▲ 독립기념관앞에서..
독립기념관의 상징적 건축물로 기념 홀의 역할을 한다. 길이 126m, 폭 68m, 높이 45m에 이르는 규모이며 "동양최대의 기와집" 으로 설명된다. 전통 건축물의 맞배지붕양식을 본떠 설계되었으며 기와는 구리로 제작되었다.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독립기념관 인증등록사진을 전송..

▲ 독립기념관 건립은..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을 세우자는 논의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일어났다. 1982년 8월 28일 각계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건립준비위원회'가 출범되었고, 박순천 여사가 대표로 선출됐다. 1982년 8월 31일부터 국민성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출처 성금 목표액은 원래 500억원(3250만 달러)이었으나 1983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기공식까지 706억원이 걷혔고(이중에.. 나의 성금도 포함이다)..ㅎ~. 정부도 246억원을 지원해 총1000억 원(7500만 달러)의 공사가 되었다..--<나무위키 발췌>--




▲ 독립기념관이 천안 목천에 들어선 이유는 이 일대가 유관순, 조병옥, 이동녕 등 여러 항일 독립 지사들이 태어나서 활동한 곳이기도 하고, 1970년대 말 박정희가 행정수도 이전지 중 하나로 고려했던 곳(이른바 '천원지구')으로 교통과 지세가 좋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현판은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의 글씨다... --<나무위키 발췌>--

▲ 독립기념관 내부에는 불굴의 한국인상이라는 한민족의 기상을 담은 거대한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각가 김영중(1926~2005)이 만들었다. 태극기를 들고 앞을 가리키는 인물을 필두로 여러 인물들이 그와 함께하는 형태의 군상인데 온 몸을 바쳐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열어주신 순국선열들의 얼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나무위키 발췌>--


▲ 이제 한번 와보았으니... 총 9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 보존되고 있다는 주요 시설물은 다음에...구석구석 제대로 보고 가리라 생각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 광개토대왕릉비..



▲ 광개토대왕릉비..
높이 6.39m에 무게 38톤의 실물크기에 1802자의 비문에는.. 고구려 건국사실과 왕위계승.. 정벌활동과 유훈이 기록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 백련못..

▲ 독립의 다리..

▲ 겨레의 탑 사이로 본 독립기념관..




▲ 골고루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이지만 다음 인증을위한 일정에 발길을 서두른다.

2025년 12월 01일(월).
광덕산 : 충남 천안시.
▣산행코스 : 공영2주차장-광덕사-568계단-광덕산-공영2주차장.
▣산행시작 : 공영2주차장 11시 14분.
▣산행종료 : 공영2주차장 13시 58분.
▣전체거리 : 약5.7km.
▣전체시간 : 02시간 44분.
▣운동시간 : 02시간 07분.
▣휴식시간 : 00시간 37분.
▣누구하고 : 해송님. 정명님. 둘리님. 요산(필자)..

▲ 11시 13분 : 광덕리 공영2주차장..



▲ 오래전 기억으로는 여기가 광덕사주차장이었는데.. 회전로터리로 바뀌어 있다.

▲ 광덕사 가는길 왼쪽에.. 광덕사 호도나무 전설에 관련된 비석이 있다..
좌측은 고려승상영밀공류청신공덕비(高麗丞相榮密公柳淸臣功德碑)이고.. 우측은 호도전래사적비(胡桃傳來史跡碑)다...
하산길에 고려승상영밀공류청신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고자 한다.

▲ 광덕사 일주문.
현판에는 "태화산광덕사" 라 되어 있다. 광덕사가 가까운 <태화산마곡사>의 말사이니 그 맥을 따라 "태화산광덕사" 라 한듯...하다.



▲ 광덕사와 마주하는 안양암을 지나면...

▲ 광덕사입구에 문화해설사의 집이 있다.

▲ 광덕사는 하산때 들리기로 하고..

▲ 광덕사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정비하려고 준비중인것 같다.

▲ 지난 여름 7월경에 이지역 광덕계곡에 내린 집중호우로 등산로가 유실되어 재정비중이다.

▲ 광덕산 정상으로 가는 등로는 직진이고.. 오른쪽이 장군바위에서 내려오는 광덕계곡길이다.

▲ 광덕산은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100대명산에 등록되어 있고 별로 내세을만한 것도 없지만 이지역 주민들의 동네 뒷산으로서의 인기도는 대단히 높다.. 699m의 높지도 낮지도 않지만 경사는 매우 가파른 산이다.

▲ 광덕산의 랜드마크(landmark) 568계단이다.

▲ 한참을 올라서 위를 보니 아직도 올라온 만큼 더 올라야 한다..

▲ 힘들게 올라서면.. 주능선길의 정자 쉼터가 쉬어가라 하고.

▲ 전국 산악인들의 지표가 되어준.. 노산 이은상선생의 "산악인의 선서"비.

▲ 둘리님의 단감으로 쉬어간다.



▲ 고도를 높여갈수록 흑운모의 화강암과 편마암이 뒤섞인 바위군들이 나타난다.

▲ 급한 오름도 잘도 거침없이 올라가는 둘리님.. 참 대단한 체력이다..


▲ 마지막 정상부 오름구간만 오르면 정상이다..

▲ 가파른만큼.. 우회로도 잘 되어 있다.. 첫번쩨 우회로..

▲ 두번째 우회로.. 역시나 우회로가 비교적 수월하다..


▲ 광덕산 수문장 바위에게 통과의례를 하고..

▲ 장군바위길을 알아 놓기위해 오른쪽으로..

▲ 장군바위길 확인 완료후..

▲ 정상으로..

▲ 12시 45분 : 광덕산 정상... 들머리주차장에서 1시간32분 소요.. 양호한 성적이다.

▲ 내가 못보았던 또다른 정상석을 해송님이 찾았다.

▲ 광덕산 정상.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높은 산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풍후(豊厚)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다.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또한.. 광덕산 부근에서 생산한 호두는 껍질이 얇고 알이 꽉 차서 천안시의 대표적인 명산물이다

▲ 광덕산의 광덕(廣德)은 부처의 덕을 널리 베푼다는 불교적인 명칭이니 우주의 원리 또한 불교적 의미라고 보면 될듯하다.





▲ 광덕산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기에 비교적 조망이 좋은 산이다. 서북쪽의 송악저수지 방향..

▲ 북쪽으로는.. 광덕산 장고개를 기점으로 연계산행을 많이 하는 설화산..

▲ 서남쪽으로는 천방산 너머로 오서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동쪽으로는 멀리 속리산군이 아련거린다..

▲ 동남쪽은.. 마곡사의 태화산이 있고.. 그 너머로는 계룡산이 가물 거린다,

▲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인데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올라왔다.

▲ 충남 서부내륙 BAC타임 트레블 챌린지 인증의 마지막날에 두번째 인증지인 광덕산에서..

▲ 100대명산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산이라.. 천안시 산악구조대도 있다.

▲ 다음 인증을 위해 부여읍까지 이동해야 되기에 서둘러 하산이다...



▲ 힘들게 올라왔던 568계단을..

▲ 내려갈때는 모노레일 수준으로 부드럽게 내려간다..


▲ 목교를 건너 광덕사로 간다..

▲ 광덕사 요사채 뒷문으로 들어가면..

▲ 광덕사 보호수 550살..

▲ 광덕사 대웅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불치(佛齒 : 부처님 치아) 1과와 사리 10과, 금은자(金銀字) <화엄경> ..<법화경>.. 은중경(恩重經) 각 2부등을 승려 진산(珍山)에게 주어 새 도량(道場)을 연 것이 광덕사 시작이라고 한다.




▲ 광덕사 호도나무(천연기념물 제398호).
수령은 약 450살 정도 추정되며, 약 700년 전인 고려 충렬왕 16년(1290) 9월에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호두나무의 어린 나무와 열매를 가져와 나무는 광덕사 안에 심고, 열매는 유청신 선생의 고향집 뜰 앞에 심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의 나무가 그때 심은 것인지의 정확한 근거는 없으나.. 이곳 마을에서는 이것이 우리나라에 호도가 전래된 시초가 되었다 하여 이곳을 호두나무 시배지라 부르고 있다.

▲ 광덕사 일주문.. 나갈때에는 "호서제일선원"이라 되어 있다.

▲ 13시 58분 : 광덕공용2주차장.

▲ 가파른 난이도에 비해 평균속도 2.7km의 양호한 성적이다.. 마지막 인증지가 있는 부여읍까지 1시간을 달려간다..

2025년 12월 01일(월).
백제문화단지/구드레나루/금성산 : 충남 부여군.
▣인증코스 : 백제문화단지-구드레나루터-금성산-조왕사주차장.
▣누구하고 : 해송님. 정명님. 둘리님. 요산(필자)..

▲ 15시 02분 : 백제문화단지.

▲ 백제문화단지 정양문.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건립한 한국 최대 규모의 역사테마파크이다. 넓은 부지 위에 웅장한 백제문화의 흔적이 남았다.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은 삼국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했다. 백제의 왕실 사찰 능사는 부여읍 능산리 유적을 실물 크기로 복원했다. 중문인
대통문을 지나 마주하는 능사 오층 석탑은 단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건축물이다. 위례성은 한성백제 시기의 성으로 사비궁과는 다른 시대 백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제형루에 올라서면 단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 백제문화단지에 백제왕의 보물상자는 다음에 열어보기로 하고..

▲ 백제문화단지 매표소..

▲ 백제문을 통과하여 백마강(금강) 건너의 조왕사를 찾아 간다.

▲ 15시 20분 : 백마강 구드레나루터(2009년 12월 9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63호로 지정).
구드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쪽에 있는 금강나루로 백제시대에 도성인 사비성을 출입하는항구와도 같은 나루였다.
"구드래"라는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 곳을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되었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래로 변하여 구드래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현대에 와서 재미 있는 것은.. 영어의 '좋다'는 Good과 나무 Tree의 합성어도 되면서.. 프랑스어로 미각, 식용, 입맛, 심미안, 안목, 센스의 의미를 갖는 Gout과 '대단히'의 의미를 갖는 Tres의 합성어 굿뜨레(Gouttres)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구드레나루터는 금남정맥의 끝지점으로.. 전북 진안 주화산에서 시작해 진안 운장산 서봉, 완주 대둔산, 계룡 계룡산, 부여 부소산에 이르러 백마강에서 맥을 다하는 118km의 산줄기이다..





▲ 주차장 위쪽능선이 부소산에서 흘러내리는 능선이며.. 바로 뒤쪽에 낙화암과 고란사가 있다.

▲ 백마강(금강)..
백마강은 충청남도 부여 부근을 흐르는 금강의 명칭이다. 백마강은 부여읍 정동리 범바위[虎岩]에서부터 현북리 파진산(186m) 모퉁이까지 약 16㎞ 구간의 금강변이다. 범바위는 조차가 큰 서해 바다의 밀물이 최대로 영향을 끼치는 감조 구간에 해당했다. 백제 무령왕 대의 기록에 ‘백강’으로 표기했던 사실이 있고, 역사적으로 말(馬)을 ‘크다’는 뜻으로 써온 것을 감안할 때, 백마강은 ‘백제에서 가장 큰 강’이기에 붙인 이름으로 보인다.. --<다음백과 발췌>--

▲ 계백장군 동상이 있는 부여군청 로터리를 돌아서 조왕사로...
부여(扶餘)라는 지명은 백제건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나라를
세운후 초기에는 십제(十濟)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이후 발전하면서 백제(百濟)로 바뀌었고 수도를 부여로 옮기면서 이 지역을 "부여(扶餘)"라고 부르게 되었다… 부여라는 단어 자체는 고대 부여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여국은 고구려와 백제의 시조가 태어난곳으로.. 부여라는 이름이 그대로 백제의 수도 이름으로 사용된 것이다. 또한 부여는 '큰땅".. 또는 "풍요로운 땅"이라는 의미로 해석 된다.

▲ 15시 34분 : 금성산 조왕사주차장..

▲ 100여미터의 작은산에 샘이 있다는게 신비스럽다. 음용불가이지만.. 아마도 사찰의 정화수(정한수)로 사용할듯 하다..





▲ 조왕사 주차장에서 6분만에 보이는 금성산 팔각정자..

▲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금성산성 인증등록사진을 전송..







▲ 낙조 조망이 아름다운 조왕사..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며 충남 전통사찰 제25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성산 조왕사는 일본인과 인연이 많은 사찰이다. 조왕사는 고려시대 이래의 사찰로 추정될 뿐, 구체적인 연혁이나 사세에 대하여 알려진 바는 없다. 이러한 조왕사가 사세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이다.
1913년 절 뒤편에서 비로자나불좌상을 발견하여 1919년에 법당을 짓고 이 불상을 봉안하여 중창하였다. 조왕사는 절 이름이 ‘왕을 조근(朝覲)(섬기다)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일본인 카네다 코오메이의 부도로 1998년에 세워졌다고..

▲ 금성산성 인증을 마치고.. 한뼘 남은 해를 따라서 하산식을 하기위해 강경으로 간다..

▲ BAC(블랙야크)에서 보내준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인증완료 확인..
하나하나 사진 보내고 "인증완료" 표시가 뜰때마다 묘한 성취감이 생긴다.

▲ 그리고.. 완주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1.. 혜택 2.. 네명이 함께 같은 모자를 쓰고.. 또 다른 도전을 하기위해 같은 길을 걸어가는 멋진 상상을 하는데.. 어느새 강경에 도착 하였다~...

▲ 16시 51분 : 강경근대문화거리에 있는 쭈꾸미집에서.. 쭈구미볶음 + 동태알고니.. 그리고 빠질수 없는 쏘맥한잔..
지난 11월 8일.. 해송팀 최고의 기획맨이자 수송총괄 메니져인 해송님의 제안으로..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를 시작한 첫날.. 이자리에서 무사 완증을 위하여 건배를 한 집이다. 오늘은 무사 완증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16인증지를 4회에 걸쳐서..
오늘.. 금성산성을 끝으로 마지막 인증을 마치고 기분좋게 달려온 곳이다..
오늘 하루만 달려온길을 체크해 본다..
대구에서 천안독립기념관~광덕사주차장~부여 백제문화단지~부소산구드레나루터~조왕사~강경근대문화거리~대구..
대충 계산해도 달린거리 580km.. 핸들 쥔 시간 약9.2시간이다..
하루길도 아닌데.. 장장 4일이다.
고마움의 표시는 금전으로 하겠지만 금전에는 정해진 한계가 있다..
마음의 표시는 무한정이다..
사내들만의 정으로..
만나면 늘~~~ 그러하듯이.. 해송팀은 쭈~~욱 이어질 것이고..
오늘밤은 네명이 같은 모자를 함께 쓰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꿈을 꿀 것이다!~..
첫댓글 대단한 4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했습니다.
하루에 4코스를
대단한 체력에
고개 숙입니다.
다시 한번 더
수고했습니다.
ㅎㅎㅎ~ 대단한거 맞습니다.
이동거리가 많아서 운전하는 사람이 고생했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