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룡산의 적석봉에서 海山, 樂山, 牛步, 野草의 모습... 11:35:09
삼강리 "강문화전시관"에 주차한 뒤 비룡교를 건너는 牛步, 野草, 樂山의 뒷 모습.... 08:35:01
[공사 안내]
★ 공사명 :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사업
★ 공사위치 : 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지내
★ 공사목적 :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로서 경제적이고 완벽한 공법
의 설계를 조기에 완료하여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
★ 공사 개요 : 임도 포장 B=5.0(4.0)m. L=925m
1) 토공 : 흙깎기(토사) 1741㎥, 리핑 193㎥, 발파 374㎥, 흙쌓기(노상)3188㎥, 노체 1762㎥
터파기(토사) 1358㎥, 리핑 15㎥, 되메우기 1069㎥, 순성토 15㎥
2) 배수공 : L형측구(H=0.05~1.0m) L=154.5m, 배수관(D400~1000mm) L=99m, 암거(2.0×1.5) L=14.5
3) 구조물공 : L형옹벽(H=2.0~3.5m) L=14m, 자연석쌓기(H=1.3~1.9m) L=239m, A=435㎡
4) 포장공 : 임도포장B=5.0(4.0)m. L=925.0m, A=4223㎡
5) 부대공 : 1식
★발주처 : 예천군청 ★ 시공사 : 혜강종합건설(주) ★ 현장대리인 : 김용민 010-3372-5233
비룡교를 건너서 연결된 포장길이 확장되고, 석축 위로 말끔히 조성되었다....08:39:21
지난날 야외 무대는 분홍색의 멋진 포장길로 변해있다.... 08:40:08
시멘트포장을 위해 바닥에 비닐을 깔고, 레미콘 차량이 십명의 인부들과 수고가 많았다.... 08:44:48
개울을 따라 둑 길을 시멘트 포장을 자연스럽게 하여 산객들의 이용을 기다린다.
7월 폭우와 8월 태풍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자재를 운반하여 공사를 하고,
길바닥은 파석으로 다져져 있다...08:46:35
계단식으로 배수로를 설치하여 완성되면 볼거리가 많겠다.... 08:47:46
레미콘이 이동하여 아래 포장 공사장으로 내려 간다.... 08:53:24
사림재에 올라서 부지런한 野草, 樂山은 밤을 주워서 가져온다.... 09:02:46
사림재에서 용포대 방향을 배경으로 野草, 海山, 牛步, 樂山의 모습..... 09:17:46
사림봉 가는 임도가 새 도로와 겹쳐저서 도로로 내려오고, 일부는 능선에 올라 밤을 주웠다...09:20:24
용포동으로 닦은 길은 폭우로 많이 패여 나가고, 아랫쪽에 내성천이 보인다.... 09:25:06
밀식된 소나무와 참나무, 밤나무는 키가 매우 크고, 그 아래에서 밤을 줍는다.... 09:33:20
가파른 오솔길을 올라서 사림봉으로 향한다.... 10:17:58
밤송이가 길을 메운 곳에서 부지런히 밤을 줍는다...... 10:20:32
사림봉과 적석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이정표..... 10:47:21
← 사림봉 전망대 0.4km 비룡교 2.60km↓ 적석봉 0.7km → (문수지맥 마루금 11구간)
사림봉에 혼자 올라 숨이찬 海山의 모습...... 10:57:25
회룡포의 빼어난 자연 물구비가 부드럽게 들어와서 돌아 나간다.... 10:59:40
지보면 용포동 쪽의 물 흐름을 모래로 담을 쌓아 담수를 위해 장비가 부지런히 움직인다....11:04:08
사림봉 전망대의 명품 소나무가 오랜 세월 동안 회룡포를 내려본다.... 11:04:57
밤을 주워 사림봉은 생략하고 적석봉에 모인 牛步, 樂山, 野草의 모습 ....11:35:50
적석봉을 출발하여 의자봉으로 내려 간다.... 11:40:31
의자봉의 팻말은 달아나고, 빈 벤치가 우리를 반긴다.... 11:59:20
의자봉을 출발하여 지난날 반대 방향으로 오를 때, 엄청 힘들었던 계단을 내려가게 되어 다행이다.... 12:04:54
초창기 나무 계단이 풍파에 훼손되어 걸레가 되었다..... 12:08:36
급경사에 세운 긴~ 데크 계단이 오늘은 내려가서 참 좋다.... 12:13:24
초창기에 조성된 야외 무대의 쉼터에서 밀려오는 피로를 풀면서
굴밤 주워 오는 野草를 기다린다.... 묵 만들면 함께 먹습니다....12:19:42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쉼터를 떠나 다리를 건너서 비룡교로..... 12:25:04
훤하게 만든 포장길이 꿈길같이 아름답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12:26:04
비룡교에 진입히여 直線의 美學을 음미한다..... 12:27:04
임하댐의 탁류가 적석봉과 의자봉의 발을 적시며 유유히 흐른다.... 12:29:07
三江橋 아래로 내려가는 물줄기는 교향곡의 웅장함을 선사한다.... 12:29:49
海山이 陽地에 주차하여 문을 열어 열기를 보내고, 함창 가서 냉면으로 몸을 식혔다.... 12:32:49
첫댓글 結實의 季節이라 昨年 생각에 沙林峰을 가기 위하여 三江里 江文化展示館 駐車場에 海山님의 愁苦로 到着하고 보니 洛東江의 濁流는 지난 週日보다 더 심하고 飛龍橋 入口엔 사림재까지 鋪裝公事 案內板이 異彩롭다.水邊公園은 周邊整頓과 깔끔한 鋪裝이 完城되었지만 뭔가 어울리지 않는 風景이다.위쪽에는 10餘名의 人夫와 레미콘 車輛이 연신 들락거린다.스치면서 修人事를 나누고 새 길을 따라 사림재에 닿고보니 땀이 범벅이다.조그마한 고갯길도 숨이차고 지치니 큰 일이다.充分히 休息하는 동안 周邊을 살피니 落果된 알밤이 아이들 주먹만하다.積石峯 가는길로 접어들자 周邊은 온통 알밤을 뿌려놓은 듯 하다.셋이선 줍기에 餘念이 없는데 海山님은 홀로 沙淋峰까지 갔다.1時間餘 勞力 끝에 배낭을 꽉 채웠다.豫想하지 못한 收穫物이다.積石峯 階段에 올라서니 심한 가파름과 累積된 疲勞로 進行이 어렵다.가까스로 稜線에 到着하니 疲勞가 掩襲하여 沙淋峰은 포기하고 下山을 서두른다.적석봉~의자봉 길은 無難하나 의자봉~水邊公園의 急傾斜 區間은 暫時도 視線을 뗄 수가 없다.그러나 下界를 觀照하듯 洛東江,達峰山,天馬山,君岩山,馬里山으로 이어지는 自然의 파노라마는 단연 壓卷이었다.中食은 咸昌 달무리 冷麪으로 解決
낙동강을 가득 메운 탁류를 보면서 비룡교를 건너서니, "삼강리~회룡포간 관광도로공사"가 먼저 조성된 비룡산 임도와 연결되어 포장과 비포장이 반반되어 있다. 사림재 방향으로 포장공사에 예천 레미콘 차량이 3~4대가 연이어 오르내리며, 보급 차량도 보인다. 어제 내린 비로 사림재 부근은 트럭이 빠져있고, 벤치에 앉아 쉬는 동안 野草와 樂山은 알밤을 주워서 모으고, 향석마을 중년 두분이 버섯 탐색차 입산했다가 빈손으로 내려갔다. 밀식되어 자라는 소나무, 참나무, 밤나무의 키가 모두 크게 자라고 있다. 혼자서 사림봉 전망대에 올라서 회룡포의 전경에 감탄하고, 적석봉에서 합류하여 의지봉에 쉬고 무대광장 쉼터에서 굴밤 줍는 야초를 기다리며 함께 시원한 냉면으로 중식(본인 닭계장)을 즐기고, 보람찬 산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