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자외선은 UV-C, UV-B, UV-A 세 가지로 분류되며
40분만 노출되어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자외선이 우리몸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4초이다.
자외선에 4초에 노출되어서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기 시작한다.
자외선 A는 노화를 발생시키고
자외선 B는 적당량만 쏘이면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다.
여름철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버섯 참치 달걀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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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년이후에는
자외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햇빛 저항력이 떨어지면
햇볕 알레르기(광과민질환) 즉 일종의 염증 반응이 잘 일어 난다.
혈압약 속 일부 성분이 자외선에 반응하여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피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당뇨병약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도
피부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 공격에 취약한 부위가 눈이다.
자외선이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고 황반변성까지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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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살균기를 통해서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
60% 넘는 제품에서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UV라고 적혀 있는 제품이 아니라
UVC 방출이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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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에는
스틱, 크림, 쿠션, 스프레이 등의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
크림이 가장 효과가 좋고
그 다음이 쿠션,
그 다음이 스틱
가장 고르게 발리지 않는 것은 스프레이 타입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번 덧발라 주고, 2~3시간 후에 다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때는 귀와 목뒤도 발라야 한다.
귀와 귓바퀴에도 생각보다 피부암이 잘 생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