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서울수복된 날, 김영란법이 발효되는 날>
전날 내리던 비는 그치고 안개가 껴서 햇볕도 없고 습기를 품은 맑은 공기와
나무들이 내품는 산소를 들이키며
이규백회장대행, 박영오, 홍윤표, 염희문과 초짜신흥윤 5명이 아침10시
청계산입구역을 출발해서 가까운 길을 놔두고 멀리돌아 산정상인 매봉(해발582m)까지
왕복 약8Km를 4시간 동안 아무 사고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임원들이 사정으로 불참했지만 이규백 임시회장님의 영도하에 참석한 5명이
각자 준비한 맛있는 간식과 막걸리를 나누며 세상얘기, 경험담, 와이프들 운전하다 사고칠뻔했던
얘기, 젊은이들 걱정된다는 얘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하산 후에는 윤정건회장이 추천한 곤드레밥집에서 3시넘어까지 맛있게들 먹고
10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래만에 참석한 신흥윤을 너무 환영해줘서 식사비를 쐈습니다.
다음 막수땐 10명이상 참가부탁합니다.
초짜 신흥윤
첫댓글 신 회장님, 모처럼 오랫만에 참석해서 손수 앞장서며 선도 역할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재밌는 얘기도 해주고, 거기다 점심 식사까지 쏘시고. . . . 뭐라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 감사,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회장님은 노래도 잘하고 글 솜씨도 노래 실력 못지 않군요 게다가 사진 취급 기술도.감사합니다
신회장님의 오래 간만의 참석이 공심의 활기를 다시 불어 넣을 수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향후도 함께 건강한 산행으로 행복한 노년을 만듭시다 참석도 고마운데 식사까지 대단히 감사합니다
역시, 신회장님은 멋진 친구예요. 노래면 노래 또렷한 언변에, 글솜씨에다가, 사진 기술까지, 뭐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어요. 부득이 참석을 못했는데, 이규백전임회장과 박영오회장님, 그리고 윤표형, 염희문산우까지 아주 멋진 산행을
하신걸 축하드려요. 다음 신행을 준비하여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