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치어풀24
드라마에 있어서 배우의 역할은 단연 제일 크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톱배우의 출연은 작품성과 상관없이 크랭크인부터 큰 이슈를 끌곤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남자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이종석은 흥행 보증수표라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배우입니다.
단순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기 때문에 흔히 말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모델 출신답게 큰 키에서 나오는 멋진 핏과 미소년의 이미지,
그리고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톱스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약 1억 2천만 원의 회당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2부작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약 38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승기는 가수, 배우, 예능 등 스펙트럼이 넓은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워낙 좋아
세대를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듯한 이미지 덕분에 CF 선호도도 높아 대중으로부터 받는 호감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작품 선택도 잘하는 편이라 ‘찬란한 유산’, ‘더킹 투 하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화유기’에서는 회당 약 1억 원,
2019년 ‘배가본드’에서는 회당 1억 2천만 원(16부작/총 약 19억 2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이병헌은 대한민국 배우 중에 빼놓을 수 없는 톱스타인데요.
사극부터, 멜로, 드라마, 액션, 코믹 등 스펙트럼이 넓고,
어떤 캐릭터든 맞춤으로 소화해냄에 따라 ‘믿고 보는 이병헌’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입니다.
설경구, 김윤석, 송강호, 최민식 등 흔히 말하는 연기 본좌들과 함께 떠오르는 배우이며,
구설수가 있을 때마다 연기력 하나로 논란을 종식시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네티즌들은 이병헌을 두고 ‘악마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작품을 보는 눈도 뛰어나기에 사실상 그가 출연만 하면 뜬다고 할 정도인데요.
김은숙 작가와 함께 했던 ‘미스터 션샤인’은 회당 출연료가 약 1억 5천만 원(36부작/총 약 36억 원)이었으며,
2009년 화제를 모았던 ‘아이리스’는 당시 최고의 출연료 1억 원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 ‘vast.ent’ |
현빈은 수많은 미남 배우들 중에서도 단연 탑으로 꼽히는 비주얼 연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탄탄대로를 달리며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배우 대열에 합류하였는데요.
하지원과 함께 출연하여 수많은 짤들을 남긴 ‘시크릿 가든’부터 ‘아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현빈은 2019년 기준 회당 1억 5천만 원~1억 8천만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최근 이보다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국내부터 중국, 동남아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입니다.
성균관대 얼짱으로 유명해지면서 연예인이 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받았던 인물이었는데요.
작품의 소화능력은 물론이고, 꽃미모 덕분에 작품을 빛내는 배우로 손꼽힙니다.
그가 우리나라 손꼽히는 몸값을 자랑하게 된 이유는 역시 ‘태양의 후예’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전역에 큰 인기를 끌며 몸값이 자연스럽게 수직 상승하였고, 무려 회당 1억 8천여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송중기만 무려 32억 4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인데요.
드라마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높은 출연료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김수현은 스타성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 갖춘 배우입니다.
특히 배우 중에서도 구설수가 없고, 선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악플, 악평이 없는 연기자로도 유명한데요.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며 출연료 역시 단연 TOP의 위치에 서있습니다.
그는 군 제대 후 바로 찍은 2019년 tvN ‘싸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회당 2억 원의 출연료를 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2021년 편성을 앞두고 있는 ‘그날 밤’에서 회당 출연료만 무려 5억 원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 같은 금액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높은 회당 출연료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그의 네임밸류가 최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수현의 몸값이 다른 배우들의 출연료를 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하여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나날이 높아지는 배우들의 억대 출연료 때문에 스텝들의 근무환경은 개선되기 어렵다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당연하다는 의견 역시도 만만치 않습니다.
향후 어떤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