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서울에 있는 분이 방 한 칸과
시골에서 쉬고 싶다며 교환하여 생활하자고 하던 글이 생각나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원주 근교에 황토집을 한 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와 흙으로만 지은 숨쉬는 황토집
아궁이 불 때는 방입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아들은 그동안 하숙을 했습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이번 방학에는 집에 내려와
현미채식에 토마토 쥬스로 식생활 개선을 하니
얼굴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제 일년만 공부하면 되는데
먹는 것 때문에 자취를 하겠다고 성화입니다.
혹, 쉼이 필요하거나 시골체험하고 싶은 분 중에
여유 방 한 칸 제게 빌려주고
제가 사는 원주의 황토방에서 별장처럼 이용하실 분 계실까요?
아무때나 오신다면 아궁이 방에 불 때놓고 쉬게 해드릴 수 있을텐데요.
산이 높아 매일 산에 오르면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일 년간 교환하여 생활해도 됩니다.
글쓰기전 매도인 등록과 함께 공지된 양식대로 글을 쓰셔야 합니다
실정법이나 Daum규정을 위반하거나 링크 및 스크렙글은 쓰는 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규정을 위반한 글은 삭제 후 무통보강퇴 됩니다.귀농사모 cafe.daum.net/refarm
첫댓글 참 아름답네요 제게 방이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네요
빨리 구해지시길 바랍니다
쪼쪼 님~ 응원 고맙습니다.
새해 좋은 일이 줄줄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대학가 근처에서 자취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하숙이 나을거예요...자취방 구하기도 쉽지않고...밥해먹기도 힘들잖아요
하숙이 낫다고 설득해 보았지만
하숙이라고 해야 거의 밖에서 사 먹게 된다네요.
해서 본인이 될 수 있으면 집에서 먹고 싶은대로 해 먹겠다는 데
말릴 수가 없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더불어사는삶이 님~
응원 고맙습니다.
얼굴은 점점 나아져 다행스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울도 서울 나름, 서울 어느지역을 원하시는지요.
원주에서 동서울 이나, 금천구,구로구, 은평구, 도봉구 끝에서 동서울까지는 거리는 차이가 있으나 시간은 비슷할 수도 있지요 ㅎㅎ,,,.
서울은 넓으니 아무래도 그렇지요?
한양대 앞이에요.
한양대가깝네요! 저희집은단독주택 건대옆 자양동입니다. 저희건물 반지하방두개 제가생활하고 가족은 2층에계시구요! 저는 여행사와 횡성에 농장도하고있는데 관심있습니다..건대옆이라 한양대가까우실껍니다..문자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조만간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으니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