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기업 추가 입주, 이차전지 투자는 새만금입니다!
- 이차전지 소재 기업 등 두 곳과 총 1,135억 원 규모 입주계약 체결
- 원스톱지원센터 신설 등 새만금청의 끊임없는 기업지원 노력, 투자유치 결실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4월 28일 ㈜에코앤드림, ㈜리카본솔루션즈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두 기업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1,135억 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하고 '24년 하반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ㅇ 또한, 약 9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투자 개요>
기업명 | 분 야 | 투자금액 | 위 치 | 면 적 | 고 용 |
㈜에코앤드림 |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 1,035억 원 | 1공구 | 148,400㎡ | 45명 (신규) |
㈜리카본솔루션즈 | 탄소저감 설비 | 100억 원 | 1공구 | 29,000㎡ | 46명 (신규) |
□ ㈜에코앤드림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설비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ㅇ ㈜리카본솔루션즈는 '22년에 설립된 수소생산 설비 및 탄소저감 설비 제조기업으로, 탄소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리카본사와 협력해 기술발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9일 ㈜LG화학·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대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에코앤드림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 유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ㅇ 조만간 입주계약을 체결할 ㈜LG화학‧절강화유코발트까지 포함하면, 현 정부 출범 1년 만에 4조 1,760억 원의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ㅇ 이는 '13년 9월 새만금개발청 개청 이후 9년간(현 정부 출범 전 까지) 체결한 입주계약 실적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ㅇ 입주계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투자협약(MOU)과 달리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따라 새만금개발청과 입주기업 간에 체결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이다.
□ 현재 새만금 국가산단은 세계 강대국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첨단 산업분야인 이차전지에서만 14건, 총 4조 1,681억 원(누적기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어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단으로 부상했다.
ㅇ 이는 철도, 항만, 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이 인접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로, 전기, 용‧폐수 시설 구축을 위한 새만금개발청의 노력과 전북 도민의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다.
□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LG화학, 한중 글로벌 합작회사 등 이차전지 관련 대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새만금 투자에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새만금개발청이 원스톱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기업 애로해소에 적극 나서는 모습도 투자를 결정에 한 몫을 했다.”라고 말했다.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법인세 감면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에 투자한 기업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새만금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