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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 및 역량은 무엇인지 기술하십시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 최대 무기는 인화력!"
어렸을 때에는 누구나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부모님은 제게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이번이 끝이 아니란다. 난 네가 이만큼 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구나'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그 결과 전 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고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번 실패할 수는 있습니다. 10번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공할 때 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 100번을 시도해서 성공하지 않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로 임한다면 세상에 못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매사에 이런 태도로 지내다 보니 맡은 일은 책임감과 인내력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였고 결국엔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제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을 최대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다정다감해지고 친절해졌으며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배려하고 상대에게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고민이나 힘든 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오래된 친구 같은 편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기아자동차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이며, 본인이 지원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기술하십시오
"사람과 소통하는 자동차"
올뉴프라이드 런칭쇼에 당첨되어 서울워커힐호텔에서 기아의 신차를 누구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기아의 기술력에 놀랐지만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런칭쇼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사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한다는 것에 감탄하였습니다. 사람과 소통하는 자동차, 기아자동차라면 크리에이티브한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제 얘기를 들어줄 것 같습니다.
"좋은 작업환경이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낸다"
"기계의 완성도는 작업환경의 완성도가 결정한다." 기계공작법이란 과목을 수강할 때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자동차 디자이너의 멋진 컨셉들과 엔지니어의 완벽한 설계도면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 모두 휴지조각에 불과합니다. 작업의 공정과정은 자동차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작업의 효율은 자동차의 생산성에 직결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기술자는 실 작업자, 구매, R&D와 같은 분야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창조적이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합니다. 평소 할일에 순서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자신 있고 사람과 소통하기를 좋아하는 제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고 더 키워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아리활동, 연수경험, 교육사항, 아르바이트, 수상경력 등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새로운 경험은 공짜로 얻는 것이 아니다!"
군복무기간을 제외한 20살 여름방학 때부터 지금까지 전 다양한 분야의 아르바이트를 끊임없이 해 왔습니다. 학원,과외,페밀리레스토랑,호프집,전단지,카페 등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고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된 곳은 지금 일하고 있는 파리바게트 입니다. 단순히 빵이 좋아서 시작했던 이곳에서 전 뜻밖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누가 보지 않더라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 가게다 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성격이라 그날도 열심히 매장에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어디가 부족한지를 찾고 었습니다. 그때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파리바게트입니다. 아주머니 바닥이 미끄러워요 조심하세요' 아주머니는 절 보며 한번 웃으시더니 아이들이 먹기 좋은 부드러운 빵을 추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부드러운 빵 3가지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알고 보니 그 아주머니는 미스테리쇼퍼였습니다. 제 친절함을 높게 평가해 주신 그분은 저에게 만점을 주셨고 매장게시판에 올라온 제 점수를 보신 사장님은 급여인상과 보너스를 주셨습니다. 누군가 보지 않아도, 시키지 않아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면 언젠간 그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인재상(창의/소통/도전 중 택1)과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기술해 보십시오.
"창의와 도전은 소통을 밑바탕으로 한다!"
군복무기간 중 저는 특유의 성실함과 인화력을 인정받아 분대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정신교육기간이 있었는데 소대별로 장기자랑을 실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중대원의 참여를 원하셨던 중대장님은 잘하는 소대를 뽑아 단체외박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소대는 인원이 많아서 여러 조로 분할해서 해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10명중 6명이 병장이고 4명이 일.이등병이었습니다. 일,이등병들은 외박이 나가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고 싶어 했지만 저를 제외한 5명의 병장들은 의욕도 없거니와 귀찮다며 말도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그때 제가 그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로 관심을 이끌어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조용하던 그들은 선임인 제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자 대화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이 대화하는 가운데 제가 제 아이디어를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개그콘서트의 '착한녀석들'에 나오는 정범균과 닯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코너를 우리 색에 맞게 각색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그들은 박장대소하며 재미있겠다고 하며 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모습을 본 일,이등병들도 자신있게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성공적으로 장기자랑을 마친 저의 소대는 단체외박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항목을 도전에 대한 것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소통관련된것만 강조한거같아서요 ㅋㅋ
첫댓글 마지막거좀 별로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