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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먹어도 된다는 국민의힘 초청 해외교수 “플루토늄보다 산소가 더 위험”
웨이드 교수의 오락가락 오염수 찬양 “마실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이승훈
2023.5.19
웨이드 앨리슨 옥스포드대 명예교수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주최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방사능 공포괴담과 후쿠시마'를 주제로 특강에 앞서 자료를 확인 하고 있다.
2023.5.19. ⓒ뉴스1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가 초청한
웨이드 엘리슨(Wade Allison, 1941년생)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에 대해
“세계 여느 지역의 수산물과 마찬가지”라며 먹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 안전보다 냉각수용 바닷물을 끌어 올리는 운용비용을 아끼기 위해
낮은 지대에 원전을 건설하면서 해일 피해를 입고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에 대해
“사고라는 것은 언제라도 날 수 있다”며 감쌌다.
핵물질 플루토늄에 대해서는 “오히려 산소가 더 위험하다”며
, 플루토늄이 원자력발전소에 쓰이는 유용한 물질이라는 점만을 강조하기도 했다.
일본이 올해 여름부터 바다로 방출하게 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서도,
웨이드 교수는 “마실 의향이 있고, 10배의 물도 마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웨이드 교수는 19일 오후 국민의힘 TF가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오염수 안전하면 일본서 사용해도 되나?’
질문 취지 무시...“당장 방류해야”
‘진짜 1리터 오염수 마실 의향 있나?’
“마실 수 있지만, 정치 때문에 그러지 않을 수도”
‘후쿠시마 수산물 먹어도 되나?’
“세계 어느 지역 수산물과 마찬가지”
‘플루토늄 위험’...“산소가 더 위험”
이날 성일종 국민의힘 TF 위원장은
“웨이드 교수는
핵 방사선 연구에만 매진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석학 중 한명”이라며
“정치 활동을 하러 온 게 아니라,
과학자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소개했다.
웨이드 교수는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초청받아 최근 방한했다.
그는 “(내가 쓴) 두 번째 책이 한국어로 번역돼 강연하러 왔다”며
방한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원자력 에너지 수용, 교육의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지금 내 앞에 희석되지 않은 후쿠시마 물(오염수) 1L가 있다면
바로 마실 수 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웨이드 앨리슨 옥스포드대 명예교수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주최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방사능 공포괴담과 후쿠시마'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23.5.19. ⓒ뉴스1
웨이드 교수는 이날 간담회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지금 당장 일본 내에서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보는지’ 묻는 CBS 기자의 질문에,
그는 “1L의 (후쿠시마) 처리수를 마실 수 있다고 (지난 17일) 말했고
그래도 안전할 거라고 말했는데,
물고기가 이런 물을 마셔도 마찬가지고,
(그) 물고기를 먹는 사람도 무해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오염수에서 일본의 여과설비로 걸러낼 수 없는 방사성) 삼중수소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취지를 벗어난 답변에, 재차 CBS 기자가
‘그래서 일본에서 내수용으로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인지
그 점에 대해 답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웨이드 교수는 “이런 물을 굳이 일본에 둘 필요는 없다.
오히려 더 빨리 방류해야 한다.
왜냐면 다른 물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고 다시 질문 취지와는 다른 대답을 내놨다.
또 얼마 전 학술발표회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지금도 그 의사가 변함없는지’ 묻는 질문에
“(일본이 해양에 방류할 계획인 오염수를) 더 마실 의향도 있고,
심지어 10배 정도의 물을 더 마실 수 있다”라며
“내가 아직 후쿠시마 물을 마시지 못한 이유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출연해서도 마실 의향이 있지만,
정치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플루토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 후쿠시마 앞 바다에 가라앉아 있다가도
태풍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바다에 많은 양의 우라늄이 존재한다”며
“플루토늄의 경우에는 우라늄보다 위험성이 낮다.
오히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산소가 더 위험한 경우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취지의
한겨레 기자의 질문도 이어졌다.
그러자, 성일종 TF 위원장이
“그건 교수가 대답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가로막았다.
하지만
기자가 ‘방류하는 게 안전하다면 수산물도 안전하다 볼 수 있는 것인지
과학적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이라고 재차 질문했고,
웨이드 교수는
“일단 방류를 시작한다면 방류 자체도 오랜 기간 걸쳐 이루어지고,
사실 방류도 그런 식으로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농도는 훨씬 낮아지게 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후쿠시마 수산물은 한국의 수산물,
세계 여느 지역의 수산물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후쿠시마 수산물을
다른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과 마찬가지로 먹어도 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성 위원장은 논란을 우려했는지
“정확하게 정부 입장을 말하겠다”라며
“정부 입장은 후쿠시마를 비롯해 8개 현에서 나오고 있는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얼마 전에도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미 2015년에 오염수를 방류하라고 권고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염수 방류 직전 최종보고서를 통해 방류 계획을 신뢰한다고 발표하거나,
우리 정부 시찰단이 일본의 방류 계획에 들러리가 된다면,
계속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막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유기결합 삼중수소’(OBT)의 위험성을 경고한 여러 과학자의 지적에 대해서도,
웨이드 교수는 “과학이 아니다”라고 무시했다.
앞서 저명한
티머시 무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생물학 교수는
지난 4월 27일 그린피스 기자회견에서
1950년부터 2022년까지 발표된 삼중수소에 관한 70만 건의 논문 중
생물학적 영향을 다룬 논문 250건의 내용을 분석해 발표한 바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외부에 있는 삼중수소는 인체에 영향을 주기 힘들지만
영양분으로 흡수돼 몸의 구성성분이 된 삼중수소는
오랜 시간 몸에 체류하면서 DNA 등을 파괴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다.
실제 삼중수소에 피폭된 실험쥐의 생식기 손상이 관찰된 바 있으며,
유전인자 변이도 나타났다.
이 같은 수많은 생물학자, 과학자의 연구 결과는 과학이 아니라고 치부한 것이다.
웨이드 교수의 한국원자력학회 강연 PPT 자료 화면
ⓒ한국원자력학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PPT 자료
다른 과학자의 연구를 “과학이 아니다”라고 치부한 웨이드 교수는,
지난 17일 한국원자력학회 행사에서 사용한 발표 자료를 통해 환경운동가를 비하하기도 했다.
그는 이 행사에 사용한 PPT 자료에 ‘60만 년 전 초기 인류가
불을 보고 겁에 질린 녹색당 사람들을 설득하고 교육하는 그림’을 넣었다.
‘원자력 에너지’를 ‘불’에, ‘환경운동가’를
‘초기 인류가 교육해 줘야 할 아둔한 존재’로 비하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웨이드 교수는 “불”을 언급했다.
그는 “불이 원자력보다 훨씬 위험하다.
불은 확산되고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불이 훨씬 안전하다”라며
“지난 수백 년 동안 인류가 그 사용법을 잘 터득하고
이것을 잘 사용해 오고 있는 것처럼 원자력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19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3년 5월 19일. ⓒ민중의소리
한편, 이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건강과 안전 외면하고 방사성 오염수 위험성 은폐하는 국민의힘에 말한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진심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오염수 너나 마셔라”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허장현 국제슬로우푸드한국협회 상임이사는 “참담하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국민 여당 앞에서
이런 규탄 기자회견을 가져야 한다는 게 너무 기가 막힌다”라고 탄식했다.
공동행동은 이날 기자회견 후
국민의힘과 웨이드 교수에게 오염수를 먹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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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시찰단'에게 어디까지 협조할까[일문일답]
21명 전문가 5박6일 파견…단장 유국희 원안위원장
정부 "ALPS 집중 확인…현장 설비도 확인 가능"
"'민간 전문가 배제' 지적에 자문단 주말까지 구성"
"현장에서 문제 발견되면 문제제기하고 시정 노력
2023.5.19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과정을 검토하는 전문가 시찰단에
21명의 안전규제전문가가 파견된다.
시찰단은 오는 21일부터 총 5박6일 동안 오염수관리 실태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시찰단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연구원 등 정부 측 전문가로 구성됐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민간 전문가 참여가 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확인한 정보 등에 대해 교차 검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왼쪽)과 후쿠시마 원전 전문가 현장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 구성과 현지 일정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박 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시찰단 파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
자문단 구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구성이 되면 시찰단이 본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고
착안점은 없는지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문가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최종 합의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찰단은 먼저 도쿄전력 및 경산성 관계자들과 기술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전반적 현황(오염수·지하수 관리현황 포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다핵종제거설비(ALPS) 및
해양방출 설비의 설치상태와 성능 점검 결과 등을 확인하고,
ALPS 처리된 오염수의 농도 분석결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현장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장은
“ALPS가 굉장히 중요한 설비로 가장 집중적으로 보려고 한다”면서
“ALPS에서 제거하는 각 절차별 부분이나 자료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파악하 수 있게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만과 섬나라 18개국이 참여하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도
후쿠시마에 현장 시찰단을 파견했지만 국제원자력기구(IAEA)회원국 중
개별 국가로서 시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 차장은 “한국은 회원국으로서 점검 과정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확인해야 할 양이 상당히 많다”며
“하루나 이틀 가지고는 부족해 저희 측에서 필요성을 제기했고
일본도 이에 공감해 실제 활동하는 시간은 4일,
오고 가는 기간까지 합치면 5박6일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 차당, 유 단장과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이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왼쪽 첫번째)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 구성과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시찰단 명단이 일본에게 통보가 됐나. 시설 출입은 원할하게 이뤄지는 것인가.
△(박 차장) 명단은 통보가 됐다.
일본 측이 융통성을 발휘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진행될 걸로 예상한다.
협의 과정에서 (우리의 요청을) 일본 측이 최대한 수용해 다 반영이 됐다.
(다만) ALPS 시설 같은 경우
방사능 피폭 우려 등 안전성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하다든지 이런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시설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 요구를 거의 다 수용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설비들을 보게 되는 것인가.
△(유 단장) ALPS가 굉장히 중요한 설비로 저희들이 보고 있어서
이번에 가장 집중적이고 중점적으로 보려고 하는 설비다.
ALPS에서 제거하는 각 절차별 관련 부분이라든가
자료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들이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요구할 계획이다
. 특히 현장에 구성돼 있는 설비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 기간이 나흘로 늘어난 이유가 궁금하다.
앞서 갔던 대만 시찰단 등과 다른 게 무엇인가.
△(박 차장) 우리가 보고자 하는 부분이 많고,
과거 대만이 갔을 때보다 훨씬 갖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깊이가 차이가 있다.
우리는 회원국에서 계속 점검 과정에 참여해 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확인해야 될 양이 굉장히 많다.
대상 시설들에 대해서도 이번에 다 수용을 했다.
그런 것들을 다 보려면 하루나 이틀 가지고는 당연히 부족하다.
그런 필요성을 제기했고 일본 측도 공감해 실제 가서 활동하는 기간은 나흘,
오고 가는 기간까지 합치면 5박6일이 된다는 의미다.
-현지에서 오염수 시료를 직접 채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와 관련한 요청이 있었나.
△(박 차장) 시료는 이미 우리가 확보해 분석을 하고 있다.
그 과정이 독자적인 게 아니라
IAEA와 국제사회가 공조를 통해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배제하고 이 과정에서 별도로 하겠다는 건 신뢰성 문제나
국제 관계에서 고려할 부분이 있어
시료 채취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회담 때 추가로 요청하지 않았다.
-민간 전문가가 빠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박 차장) 지금까지
계속 안전성 검증을 위해 다년에 걸쳐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사후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이번 현장 시찰도 그 일련 과정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라도 계속 하시던 분이 가도록 설계했다.
그렇다 보니 너무 일반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가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을 수 있어서
자문단을 구성해 실제 현장을 보시는 분들은 일하시는 분들이고,
이분들이 보는 내용이나 현장에서 확인한 정보 등이 충분한지,
미처 못 보는 것은 없는지 등을 수시로 자문단들이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할 것이다.
-도쿄전력이 방류를 30년 정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 현장 시찰단도 방문이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인가.
가서 미비한 점이 있다고 하면 오염수 방류를 막거나
저장기간을 늘리라고 권고를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인가.
△(박 차장) 이번 시찰은
지금까지 분석 등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성사가 됐다.
향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시찰단 방식으로 할지 다른 모니터링 방식을 적용할지는 더 논의해봐야 한다.
기본적 인식은 IAEA 중심으로 이뤄지는 체제에 따라 계속 모니터링돼야 하는 것이다.
구체적 방식은 계속 다자
또는 양자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시켜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 가서 확인했더니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문제를 제기하고
그걸 시정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 역할이다.
그건 재논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우리 시찰단도 가면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먹게 되는 건가.
△(박 차장) 현장에 가면 당연히 현지 음식을 먹지 않겠나.
-6일 동안 확실한 포인트가 있어야
국민들의 마음을 설득하고 안심시킬 수 있을 텐데,
이것만큼은 현장에 가서 확인해 국민들한테 얘기해줄 수 있겠다는 포인트가 무엇인가.
△(유 단장) 그동안 일본 측에 질의를 통해
각종 설비나 오염수 방류계획의 적정성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들을 많이 요청해왔고
지금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들을 토대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현지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그동안의 검토 결과 중에
저희들이 눈으로 확인해야 되는 부분들을 점검 과정에 넣은 거고 그걸 확인할 것이다.
-일본 정부나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상태에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인데,
요청해서 제공받는 자료의 신뢰성을 어떤 방식으로 답보할 수 있는가.
△(유 단장) 당연히 원데이터를 요청하게 되고,
전문가 영역에서 자료를 검토하기 때문에
신뢰성에 대한 부분에 본질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들이 현지에 가서 눈으로 보는 것도 그런 과정 중의 하나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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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해서 나오는 바닷물을 직접 떠와서 검사하는게 가장 정확?
그런데 사기꾼인 iaea,국제원자력위원회에서 확보한 자료만 가지고 판단한다고??
2011년 후쿠시마 원전폭발.
이후 후지tv 아나운서 여자가 먹어서 애국하자고 후쿠시마 가서 방송.
한달후 심장병 걸려 사망?
1986년인가 소련 체르노빌 원전 폭발.
약 40년됐지만 지금도 방사능이 많아 사람이 못 들어감?
핵물질중에 본문처럼 삼중수소도 있지만 무서운건 스트론튬.
이것은 희석을 해도 방사능 물질이 30%만 없어지고 70%는 그대로 있음.
이것은 길면 100년 정도 지나야 완전 없어진다고 함.
원전 폭발후 2년후 미국 서부해안에 물고기 떼죽음 당함.
후쿠시마 바닷물이 도착해서 물고기 떼죽음 당했다고 보도.
방류하면 해류에 의해 빠르면 7개월 늦어도 1년안에 한반도에 도착.
핵물질 150만톤인가 바닷물을 섞어 통에 저장해놓고 있고
매일 140톤정도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
민간회사 도쿄전력이 바닷물로 희석을 한다고 하는데,
민간회사라서 한번 희석해도 전기요금은 엄청남.
몇번 희석해도 허용치 기준이하로 안 내려감?
중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미국등은 왜 후쿠시마 8개현 수산물 수입을 규제할까?
중요한건
후쿠시마 원전 폭발할때 김익중 교수가 국토 70% 방사능 오염됐다고 발표.
지금은 일본국토 전부 방사능 오염?
2030년대 되면
일본은 백혈병과 심장병. 암으로 사망자 숫자와
암환자 포함 9000만명 이상? ㅡ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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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간다센 박사가 측정한 도쿄의 방사능 오염도
16.06.07
【内部被曝を防ぐN95マスク必要!!】 @k2cyan 33분33분 전
関東首都圏の人たちこれをよく見ろ!!!アニー・ガンダーセンさんが測ったの
東京の幹線道路の路肩の放射能汚染4000㏃/kg!
此の放射性物質の粉塵が都内じゅうを飛び交っていて
毎日吸い込んでいて人間が生き残れるのか?
관동 수도권 사람들아 이것을 잘 봐라!
어니 간다센씨가 측정한것은
도쿄의 간선도로 측면에서의 방사능 오염(이다.)
4000Bq/Kg!!
이 방사성 물질의 먼지가 도내 전곳을 날아다니고 있는데,
(이 먼지를) 매일 들이마시면서
인간이 살아 남을수 있겠나?
어니 간다센이 일본 핵 규제기관이기도 한,
일본 경제산업성(METI) 밖의 도쿄 거리에서
Kg당 4000 베크렐의 방사능을 측정했다.
첨부소견
피폭은 음식물을 통해서 내부피폭되는것보다
이렇게 분진(먼지)형태로 들이 마시는 것이 훨씬 위험하다고 합니다.
Kg당 4000Bq이라면
도쿄는 체르노빌 수준으로 방사능 오염된것이 맞습니다!
2019년 도쿄역 방사능 측정 수치는 아래.
사람한테 허용한 방사능은 연간 1 마이크로시버트.
그런데 도쿄역 수치가 4.88.
후쿠시마 부터 250 km 떨어진 도쿄 공기가 이정도?
도쿄역 플랫폼, 얼마나 놀라운 4.88μSv /
2:35 AM - 16 Apr 2019
-참고-
요즘 일본산 맥주가 엄청나게 들어온다는데 마시면 방사능 피폭위험...
식품.화장품 원료나 생리대 등...원산지 확인 필수...
일본산 재료가 들어간 농작물이나 식품.
해산물은(러시아산 해산물도 마찬가지) 안먹는게 상책....
방사능 오염으로 귀없는 토끼
방사능 오염으로 초대형 기형 배추
방사능 오염으로 자란 기형 토마토
방사능 바다오염으로 초대형 메기탄생
본문에
이미 2015년에 오염수를 방류하라고 권고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염수 방류 직전 최종보고서를 통해 방류 계획을 신뢰한다고 발표하거나,
우리 정부 시찰단이 일본의 방류 계획에 들러리가 된다면,
계속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막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유기결합 삼중수소’(OBT)의 위험성을 경고한 여러 과학자의 지적에 대해서도,
웨이드 교수는 “과학이 아니다”라고 무시했다.
원전 마피아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면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들의 정체를 짐작가능?
유엔 산하기관 99%는 돈받고 일하는 사기꾼들?
또 조폭집단 미국과 영국 한국 일본등 셰계를 지배하는 일루미나티 하수인들?
바지사장 한국 대통과 장관 국회의원과 한국 원전관련 학자들 99%는
위처럼 돈받고 일하는 마피아들이라고 보면 맞다고 봄?
문가는 17년 대선때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공약.
그런데 당선후 슬그머니 공론화시켜 찬반투표로 결정한다고 발표.
이후 원전관련 정부 하수인들 투입시켜 찬성이 조금 많아 지금 건설중?
처음 2기 건설비 4조 남짓.
그런데 설계변경등으로 얼마나 뻥튀기했는지 2기 건설하는데 9조 예상? ㅡ 누가 나눠먹을까?
매년 원전에 투입되는 에산이 수조원 ㅡ 원전 마피아가 나눠먹음?
지금 프랑스에서 8개국인가 인공태양 연구중?
대덕연구단지에서도 인공태양 연구하는데 1억도 온도 20초 유지했다고 발표?
300초 유지해야 상용화 가능?
북한은 2010년 상온핵융합 성공발표.
15년 핵융합 발전소 건설 발표.ㅡ 방사능 피해 없음.
지금 소형 핵융합 발전소 건설해서 가동하는지 모름?
이건 바닷물로 전력생산 가능.
북한은 실내온도에서 핵융합 성공 ㅡ 과학기술 세계 1위?
남북이 합치면 세계 1위가 되는데 친일파와 미국 졸개들이 방해해서
세뇌를 당해 반북.멸공을 외치는 국민 절반은 된다고 봄.
북한에 매장된 사우디 2배 석유만 팔아도 세금 한푼 안내도 바로 선진국?
친일파와 미국 졸개 대통과 여야 의원들 때문에
남조선 국민들 최소 80%는 죽지못해 사는형편?
북조선 주민들은 전부 중산층?
매일 140톤 발생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는
통을 만들어 계속 저장해야 하고,
처음 저장한것은 최소 2030년 이후에 희석해서 방류해야 함?
첫댓글
https://blog.naver.com/bmss4050/222962514194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ㅡ 일본인 길거리에서 잠들다
https://youtu.be/wSjmG0Z4hyk
줄리는 장모는 왜 법앞에 평등하지 못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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