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목요일),
제8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의 하나로
전북 익산의 육군 부사관학교를 방문하여 피복&급식 모니터링과
관계자(지휘관, 간부, 기자단, 후보생, 급식위탁업체 등)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군사보안과 초상권 보호 등에 따라 일부 사진만 공유함을 양해 바랍니다.
■ 피복 및 장신구 모니터링
- 전투에 적합한 형태로 지속적 개선 및 개발
- 기능의 첨단화
- 첨단소재 사용, 탁월한 기능, 신체특성 반영, 사이즈의 다양화, 신속한 착용 등
전투상황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
- 보품 수량의 풍족함
- 전투복과 정복의 분리로 군에 대한 자긍심 부여
※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개선되었으며, 향후에도 신체적, 의학적, 지리학적 전투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람
■ 급식 모니터링
- 식품관련 우수 대기업에서 위탁 운영
(전시상황 또는 영외 훈련 시 민간위탁 업체의 급식에 대한 문제점으로 현재는 후방지역의
비전투부대를 대상으로 민간위탁 운영 검토 중이며, 취사병 주특기는 주로 전투부대로 배속.
또한 민간위탁 업체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일정 인원(약 1,000명) 이상의 비전투부대 위주로
시범 실시 예정)
- 메뉴 선정의 다양성과 신중함
- 메뉴 선호도 조사하여 식단에 반영 (입구에 자유게시판 상시 운영)
- 편식 또는 영양 불균형 등을 감안하여 식단 구성
- 자율 배식 (1인 1개 안내판 비치)
- 코로나-19 대응 바닥에 간격 유지선 표식
- 식당 입구에 세수장 설비
- 식판 세척시설 도입 (잔반 처리 후 자동 초벌세척 기능)
※ 전투상황을 대비한 급배식 훈련도 전투력 향상의 일부분임에는 틀림없으나, 보다 효율적인
급배식 운영을 통해 군사훈련에 더 많은 시간 할애와 훈련 집중력 강화, 선진화된 병영생활 등을
지향함으로써 군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 개선되기를 바람
피복 및 장신구의 첨단화! 급식의 현대화!
이것이 바로 전투력 향상의 기본이며, 첨단 무기화의 시작입니다!
첫댓글 ^^
별도의 시간을 냈어야 하는 상황에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익산에 부사관학교 있었음도 이번에 알았구요...
그러고 보니 안정적인 공급체계...이부분이 항상 따라다니는 고려사항이 될 군 급식체게상의 특수성 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