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5년 3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3_나의 수치를 제하시는 하나님
[아사야 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어린 시절, 거울을 보며 한 소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의 피부는 다른 사람들과 달랐고, 사람들은 그것을 "결점"이라 불렀습니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백반증, 피부 색소가 부분적으로 사라지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피부는 마치 얼룩이 있는 것처럼 보였고, 그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의 조롱과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얼룩소"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그녀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었고, 점점 자신이 부족한 존재라고 느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걸까?"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는 너를 지었고, 너는 나의 사랑하는 딸이란다. 나는 너를 신묘막측하게 지었으며, 너는 존귀한 존재야."
그녀는 조금씩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다면, 나도 아름다운 존재일 거야’ 라는 믿음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가치를 붙잡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너 같은 흉측한 피부로 모델을 한다구?” 라고 코웃음치며 그녀의 꿈을 짓밣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다시 도전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America’s Next Top Model’에 출연하며 세상의 편견을 깨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온 세상 앞에 당당히 섰습니다. 흉이라 불렸던 피부가 오히려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이제는 세계적인 모델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내 피부는 흉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이 새겨진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나는 더 이상 수치를 느끼지 않습니다."
2016년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 중 한 명, 2018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모델, 수많은 패션쇼와 유명잡지, 브랜드의 모델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위니 할로우 (Winnie Harlow)입니다.🌱
[이사야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우리는 때때로 세상의 시선에 눌려 자신의 가치를 잊곤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기준으로 보기에 부족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세우십니다.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 최고의 수치를 당한 인물은 다윗입니다.
아들 압살롬의 배반에 피난을 떠나야 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수치를 벗겨 주셨습니다. 주님은 다윗의 원수의 목전에서 잔치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신약에서 최고의 수치를 당한 인물은 베드로입니다.
주님을 배반한 베드로 사도의 수치도 식사 교제를 나누며 주님이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며 제거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상황에 불구하고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사랑할 때 주님은 우리가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주실 것입니다.
부끄럽고 수치를 느낄 때,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세상이 감히 평가할 수 없는 존귀한 가치를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민족의 수치와 갈등 뿐 아니라 개인의 과거 오해와 갈등과 수치를 다 벗겨 주시고 잔치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의 수치가 하나님의 은혜로 빛날 수 있음을 믿으며,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나의 모습 그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3월 16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참조)
🙏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 안에 있는 수치와 두려움을 거두어 주시고, 오직 주님의 시선으로 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손에 맡겨질 때 오히려 아름다운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세상의 조롱과 편견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께서 주신 정체성과 가치를 잊지 않게 하소서.
제 눈물을 닦아주시고, 주님 안에서 담대히 살아가게 하시고,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질문에 답을 하셔야만 승인을 합니다. (질문: 소속된 교회/담임목사님 이름)
https://band.us/n/a1afA40f99c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