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할 새로운 얼굴을 선발하기 위한 ‘2018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12월 16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호암 제2체육관에서 1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과 주최,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을 맡아서 진행되었다.
선발인원은 2018년 국가대표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예산 확정에 따라 국제 경쟁력 검토 후 본 협회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선발방침은 춘계, 추계, 직지배선수권대회, 선발전 등의 각 대회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이번 선발전의 참가자격은 2017년에 열린 춘계, 추계, 직지배선수권대회의 선수부에서 합산 점수가 최소 10점 이상인 선수다.
대회별 포인트의 기준은 춘계, 추계, 직지배선수권대회 선수부의 단식 포친트 최대 60점으로, 춘계, 추계, 직지배 각 20점이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점수는 최대 40점이다. 또한 최종 배점에서 동점을 이루는 경우 국가대표 선발전 순위에 의거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선발전의 세부 종목은 스탠딩(지체) SL3 단식 남녀, SL4 단식 남녀, SU5 단식 남녀, SS6 단식 남녀와 휠체어 WH1 단식 남녀, WH2 단식 남녀 등 12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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