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22.08.24.에 참여했던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Green 41' 체험단에 선정되었다.
사실 내가 선정 될 줄은 몰랐는데 선정됨. 아이러니.. 그래도 일단 내 품에 온 이 정수기의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무튼.. 그럼 정수기가 내 품에 안기던 순간부터 기억을 되살려서 후기 가보자고❗❗❗
사실 정수기가 내 품에 오고 있는 것도 모르고... 개천절 덕분에 (단군할아버지 감사합니다.) 3일 연속 쉬게 되어서 금욜(22.09.30.) 퇴근을 본가로 했다.
그렇게 본가에서 가족들과 맛난 음식으로 위장코팅 싸악~ 하고 잠드는 행복한 삶 살고 있었는데..
그 다음 날(22.10.01.) 아침에 택배가 올꺼라고 알림이 왔다. (이때 사실 늘어지게 자는 중 이였음.)
첨에 자다깨서 알람온거 보고 이거 뭔데? 내가 SK매직에서 뭘 샀는데? 하면서 혹시 몰라서(내것 아닌데 오배송된걸까봐) 대한통운 배송어플로 확인도 했다. (솔직히 이거 확인하고 나서도 내가 착각한건 줄)
이거 보고 악 소리지르니까 엄마가 놀라셔서 조금 혼남;
이렇게 내 집앞에 정수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하고 나니 마음이 급해졌고 나를 기다리는 정수기가 추울까봐 걱정되었다.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엄마께서 밥먹고 아빠한테 같이 가자고 하라고 가서 조립도 도와달라하라고 해주셔서 마음놓고 위장코팅도 했다.(엄마 사랑해.💖)
원래 밥먹고 후식으로 과자쪼가리 줍줍해먹고 그러는데 그럴 여유가 없음.
바로 씻고 나와서 이미 준비완료하고 날 기다려주시던 아빠랑 같이 내 집으로 출발했다(이때가 아마 오전 10시 45분쯤인듯)
현관 앞 복도에서 떨고있던 너...내가 미안해...
아빠찬스로 자가용타고 슝슝왔더니.. 내 집 앞에서 오매불망 나만 기다리던 쑤기(정수기임. 내가 이름도 지어줌)를 만났다.
내가 늦어서 미안했고.. 급하게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였다.
박스를 걍 거실에 가져옴.. 마음이 급했음
사실 나는 박스를 무작정 뜯으려고 했는데 아빠께서 ' 이거 후기쓴다며 사진찍어 얼른! ' 이라고 해주셔서 찍었다.ㅋㅋㅋ...
본격적으로 뜯어보려는데 아빠가 말리면서 내가 뜯을테니 너는 찍으라고 해주셨다..(감동의 도가니탕..아빠 사랑해.💖)
내용물 꺼내주셔서 찍은 것. 이거보고 나는 혼자 했으면 조졌겠구나 싶었다..(손이 많이 가는 사람 = me)
솔직히 나는 체험단 신청할때만 해도 이거 설치는 뭐 껌이지 ㅎ.. 이랬는데....그것이 아니였읍니다...
일단 저 호스? 보고 이거는..어..음...(ㅇㅣ하 생략) 잠깐 방황하다가 아빠가 조립해주러 오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나는 설명서도 안읽고 걍 싱크대에 얹어놓으면 얼레벌레 물나오겠지 함...;)
이거는 내가 더 사용 해보고 고민한 다음에 해볼라고 일부러 사진에서 QR코드를 다 가려둠..허허허
사실 나는 독일출신의 필터정수기를 이용한지 1년차인 얼레벌레 자취러.....(게으른 인간)
이미 정수기가 있으면서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Green 41' 체험단을 신청한 이유가 저 종이에 나와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읍니다. 큼.. 무튼.. 나는 독일출신의 친구와 함께하며 사용한 필터들을 모으고 있었는데 이게 많이 모아서 한꺼번에 보내려다보니..(그린어쩌구) 별 것 없던 싱크대가..너저분해지고 공간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사실 필터도 매 달 한번씩 교체 해줘야 하는데 그거도 귀찮아서 걍 한..2달 좀 더 쓰다가 교체했다. 뭐 어때....탈 안나고 멀쩡하면 된것임; (아님; 사실 한번 탈나서 작게 혼남)
근데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Green 41' 은 필터교체 주기가 더 길고(이건 있다가 사진과 함께 짧게 설명하겠음)
정품등록 및 필터 정기구독을 함께하면 할인도 되고 교체주기도 톡으로 알려주고 해서 귀찮아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과연)
필터들 모으느라고 박스도 가지고 있는...♀️
이렇게.. 나의 싱크대는 늘 어지럽고요.. 네... 그래서 요리도 요즘은 안해먹네요..아하하하ㅏ......
무튼 원래 이런 상태였다. 사진에서 내 모습과 상표는 가려버림..
설치 전에 급하게 설명서를 펼쳤다
아빠가 설치해주시겠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ㅠㅠ 죄송해요.. 제가 이런 것도 못해서ㅠㅠㅠ
설치 전에 급하게 설명서를 보고 설치방법 영상을 켜서 (제품 판매페이지 큐알코드 타고 들어감) 설치했다.
설치 하던 중간중간 찍은 사진
설치 하면서 영상을 보고 하는데 혼자 해도 괜찮..?..(다른 분들은 가능합니다. 근데 저는.......)
https://www.youtube.com/watch?v=E8uw4VYrc1k
이 영상을 보고 했다.
아빠께서는 다 설치 해주시고 위치를 어디에 둘꺼냐고 물으셨다. 그것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위치를 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급하게 위치를 잡아봤다. 결국 영양제 앞으로 낙찰
가장 맘에 들었던 교체주기
교체주기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길어서 더 편해진 기분이였다..(게으른인간 = me)
설치 완료 후 위치 잡고 설명서에 나온 것 처럼 사용 전 10분간 물 흘려보내기 하는 중
설치를 끝내고 나니 뭔가 속이 시원하니 기분이 좋았다. 사진 속에서 필터들을 치우면 더 넓어보이겠지..?
(일단 아직까지 필터를 치우지 못했다.....)
원래 이렇게 설치하고 바로 체험단 후기를 쓰려했는데 생각해보니 설치하고 바로 쓰면 사용후기가 아니라 걍 설치후기라 참았다. (설치일 : 22년 10월 01일)
사용 기간 : 22.10.01. ~ 22.10.06.
무튼...
그 뒤로 며칠 간 사용하면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찾았다.
| 좋은 점 | 불편한 점 |
1 | 기다리지 않고 바로 콸콸콸 나옴 (라면 끓일때 🐶이득) | 물을 켤때 밸브? 안열고 안 나온다고 난리칠 뻔... (쓸때마다 열어야 함) 이거는 밸브가 아니라 그냥 버튼식?으로 바꾸면 더 편할 것 같다. |
2 | 필터 걱정 안함 (교체 알람톡도 온다함-정품등록 했을 경우) |
3 | 깔끔한 외관으로 내 맘의 평화를 이룸 |
4 | 전기료 안나가는 정수기 (친환경으로 그걸 사용하는 나도 뭔가 착한사람이 된 기분임.) |
아직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무의식적으로 밸브를 안열고 걍 틀고는 안나온다고 소리지름;; 이제 더 이상 그런거 하지말자...근데 이게 라면 먹을라고 물콸콸을 생각하고 틀었는데 안나와서....
무튼! 밸브 열고 닫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 만 제외하면...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Green 41' 에게 🥇합격목걸이🥇를 쥐여드립니다.
그럼 20000👋👋👋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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