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의 정체(正體)'+ 책 TV 광고
안철수의 사람들:
소설 태백산맥(太白山脈)의 저자 '조정래의 정체(正體)'
"국가보안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넌센스, 국제적 수치"
金泌材
▲2007년 10월2일 평양 4.25인민문화회관 광장 앞에서
김정일과 악수를 나누는 작가 조정래/청와대사진기자단
소설 《태백산맥》과《아리랑》의 저자 조정래(趙廷來)는 ‘안철수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趙씨는 지난 19일 안 후보의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는 이를 두고 趙씨가《안 원장의 현대사 인식에 대한 지지로 해석된다. 趙씨는 지난 달 29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16군사쿠데타에 대해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평가한 것을 “민주화 세력의 희생, 국민의 열망을 완전히 묵살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趙씨는 安후보의 ‘현대사 인식에 대한 지지’로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趙씨의 행적을 보면 安후보의 ‘역사인식’을 알 수 있게 된다는 뜻이 될 것이다.
“공산주의 무서워하는 대중정서, 일종의 정신병”
■ 趙씨는 2004년 8월29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 6.15공동선언과 국보법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6.15공동선언을 한 것은 분단 역사를 화해와 협력의 통일 역사로 바꾼 것인데 그런 공동 선언을 한 상태에서 구시대적 악법인 국가보안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국제적인 수치이죠. 이것이 김영삼 정권에서부터 이야기 돼서 이루지 못하고 김대중 정권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실패하고 이제 세 번째 입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발의가 돼서 이번 정권(주: 노무현 정권)에서는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해 11월17일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없애야 한다”면서 국보법을 사수하려는 기성세대들을 정신병자로 취급했다.
“후훗. 기성세대들에게는 아직도 6·25라는 상처가 엄청나게 남아 있어요. 6·25 때 300만 명 이상이 단 3년간에 죽었어요. 월남전쟁이 18년간 계속됐다고 하는데, 그때 죽은 인원이 150만 명밖에 안됩니다.
지금도 공산주의라면 무서워하는 대중정서가 있지요. 이런 기성세대들에게는 공산주의자들이 계속 핵으로 힘을 쓰면 간첩 잡아야 할 것 아니냐, 보안 안보의식이 박혀 있는 것이지요.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의식이 정신병처럼 박혀 있어요. 이것이 불행입니다...(중략)
<월간조선>과 반공주의자들은 북한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체제경쟁, 완전히 끝났습니다. 북한은 지금도 먹고사는 문제에 급급해 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고급당원들조차 남쪽이 보낸 쌀 다 받아먹고 있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해요. 자존심을 내세우는 그들이 그렇게 말할 정도입니다. 그런 상대를 놓고 공산주의가 쳐내려올 위협이 있다는 둥 시대착오적으로 정신병자들처럼 떠들어내는 것이 우리사회의 비극이고 불행이고 슬픔입니다.”
아동 착취-학대극 北집단체조 '아리랑' 공연 극찬
■ 趙씨는 2007년 10월7일 <한겨레>에 기고한 방북기(訪北記)를 통해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세계 유일의 집단 뮤지컬. 단 체제 선전이 끼어 있는 것이 옥에 티. 누구나 한 번쯤 보아도 좋을 장관이고, 북이 중국과 베트남처럼 개방하면 외화 획득을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을 것”
趙씨가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아리랑’은 북한정권의 체제 선전극(宣傳劇)이다. 뿐만 아니라 아동까지 체제선전과 외화벌이 수단으로 삼는 아동 착취극(搾取劇) 내지 아동 학대극(虐待劇)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탈북자들은 '아리랑'의 문제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거의 1년 내내 계속되는 훈련의 강도가 너무 심한데다, 한 사람이라도 기계적인 동작을 익히지 못하면 그가 속한 단위(팀) 전체가 휴식 없이 훈련을 받아야하므로 온갖 욕설과 구타가 난무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처럼 움직이는 가운데 날아가거나 밑에서 (사람을) 받는 등의 위험한 동작들이 많아 사고사(事故死)가 빈번하다.”
또 연습 중 쉴 틈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용변은 그 자리에서 해결해야한다. 여성들은 간이 칸막이를 만들고, 남성들은 비닐 주머니를 사용한다. 문제는 이 같은 학대와 고역으로 돈을 버는 주체는 북한의 노동당이라는 데 있다.
‘아리랑’은 이른바 미국의 ‘점령’ 으로 비극적 분단이 됐고, 남한 국민들이 자본주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될 날에 대한 희망,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침략자들의 공격에 기꺼이 맞서 싸울 기개 등을 묘사하는 ‘거짓과 날조의 인간 기계극(機械劇)’이다.
서울대 총학의 ‘한총련(利敵단체) 탈퇴’ 비판
■ 2006년 5월26일 서울대에서 가진 '관악초청강좌'에서 趙씨는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가 利敵단체 한총련을 탈퇴한 것을 두고 대학생들의 사회의식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었다.
趙씨는 이렇게 말했다.
“한 사회집단에서 혁명이 성공하려면 1%의 행동하는 사람과 10%의 지지자만 있으면 된다는 말이 있다. 일제 치하 우리나라에서 독립운동 가담자는 2,400만 명 중 10만명이 안 됐으며 우리는 이 때문에 독립하지 못했다. 서울대에서 전대협(한총련 전신)을 탈퇴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서울대 총학생회가) 탈퇴했어도 여러분들 전체가 탈퇴한 것은 아니다. 나는 여기 1%, 10%를 만들기 위해 왔다.”
주지하다시피 한총련은 국보법 철폐-주한미군 철수·연방제 통일을 노골적으로 주장해오다 1998년 利敵단체로 판시됐다. 이 단체가 利敵단체로 판시된 계기는 1996년 여름 연세대에서 열린 ‘통일대축전’ 행사였다. 한총련 소속 학생들은 같은 해 8월12일부터 20일 연세대 내 종합관과 과학관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했다.
한총련은 김일성이 사망한 1994년 7월 〈김일성선전 지침서〉에서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항일무장투쟁, 조국해방전쟁, 사회주의 복구시기, 핵문제를 둘러싸고 벌였던 외교전 등의 위엄스런 업적에 대해 선전사업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김일성이 일으킨 6·25에 대해서 “통일을 위한 미국과 한민족의 전쟁이므로 조국해방전쟁”이라고 적었다.
대법원은 2004도3212 판결문에서 제10기 한총련 정기 대의원대회 자료집의 이적성과 관련, 이렇게 판시했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한총련 지도사상으로 설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며… 궁극적으로 북한 공산집단의 주장과 같은 자주·민주·통일투쟁을 달성하자고 선전-선동하고 있다.”
“한총련 지도사상은 대한민국의 존립 안정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위협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것이다.”
북한정권은 한총련을 ‘애국통일단체’로 부르며 격찬해왔다. 예컨대 2008년 5월17일 로동신문은 “이명박 정부가 한총련을 비롯한 애국적인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과 탄압책동을 요란하게 벌려놓고 있다”고 했다.
같은 해 5월5일 범민련북측본부는 “리명박 패당은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반국가단체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했던 과거 파쑈 독재정권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趙씨는 2010년《허수아비춤》이라는 제목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이 책은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대한민국 권력층과 재벌들의 비리를 주제로 했다. 그는 “30-4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특정 기업의 문제가 아니고 이 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기업의 문제를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http://cafe.daum.net/djmj2007/PuSV/260?q=%C1%B6%C1%A4%B7%A1%20%B1%E8%C1%A4%C0%CF&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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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래(소설가): 안철수 후원회장
-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 이적단체 한총련 옹호,
- 빨치산을 미화함,
- 김일성,김정일을 매우 좋아하는 자,
- 종북역적 노무현의 방북 때 동행하고 김정일이 그를 손을 꽉잡고 악수함.
- 북한체제 선전극인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을 극찬함.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24500
*조정래는 종북 공산주의자(빨갱이)입니다!
이 자가 지은 소설책<정글만리>가
요즘 특이하게 SBS TV 저녁 8시뉴스 직전에(황금시간대에)
광고되고 있고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조정래가 위와같은 붉은 사상을 가진 자임을 볼 때,
이 책 광고는 종북 공산주의 역적 세력의
조직적 선전 광고임이 분명합니다!
그냥 둬서는 안됩니다!!!
*안철수의 이념적 정체= 종북좌파!
(아래 클릭해서 보세요!)
http://nuri.donga.com/Dtalks?bid=11#!bid=11&s=title&query=%EC%95%88%EC%B2%A0%EC%88%98%EC%9D%98+%EC%9D%B4%EB%85%90&p=1&m=view&lid=37730
첫댓글 이시키 요즘 조용하던데요!!!이명박시키는 이놈데리고 해외순방갔지요!!!빨갱이시키가 맞아요!!!
초록은 동색 뻘건것도 동색.
전형적인 빨갱이네요
대한민국 국민은 알고있는지 우리나라에는 소설가중에서 거장은 한사람밖에 없습니다. 대단한 분이죠? 요즈음 신문광고 자주나는데 정글만리란 책 선전하면서 거장 조정래라고 하는군요... 조정래는 거장이고 다른 소설가들은 거장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대단하신 분이군요... 전 지리산의 이병주씨는 개인적으로 거장이라 생각하는데요,,, 지리산과 태백산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쪽이 거장인지.... 현존하면서 거장이라니... 부끄럽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