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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등목의 시원함에 여름을 잊었던 시절
차마두 추천 0 조회 130 23.08.14 12:0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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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14 12:03

    첫댓글 지금 우리집은 도배 하느라고
    난리 입니다 님들글에는 오후에
    천천히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이제 또 아랫층 내려가 봐야 겠어요

  • 23.08.14 13:14

    에고, 더운데 고생하시겠네요..필승!!

  • 작성자 23.08.14 14:32

    @남동이 환장 하것시유^^

  • 작성자 23.08.14 18:18

    @남동이

  • 23.08.14 13:09

    펌프로 시원한 지하수 퍼올려서 등에 끼얹으면 그 즉시 더위가 물러가던
    그 시절 그 여름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날 더운에 도배하느라 힘드시겠네요, 잘 마치고 오세요. ^^

  • 작성자 23.08.14 14:33

    그시절의 지하수물 진짜
    차고 시월했어요
    등목 한 번 하고 나면 아유
    살맛 났었지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14 14:33

    그래요 등목이 예전에는
    최고의 더위식히는 방법이
    였지요

    감사합니다^^

  • 23.08.14 13:24

    요새 상수도 물하고 우물물
    하고 등목 시원함은 비교가
    안됩니다.우물물 주변 화합
    모임의 장소 가 되기도 했구요
    정겨운 추억들이 많은 장소
    였습니다.

    근데 여기 병싱에서도 코에
    호스 낀채로 운신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데 참말로 안타
    깝더군요.더군다나 누님께선
    의식도 없어시더니 정말로
    고생이 많어십니다.

  • 작성자 23.08.14 14:35

    그러시군요
    우리 큰누님은 코로 음식을
    드시고 사람을 몰라 봅니다
    차라리 가셨으면 좋겠는데
    그놈의 코에 죽 넣는거 참
    불만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8.14 13:29

    엿과 풀빵, 아이스케끼..
    원없이 못 먹어본 게
    지금도 한이 되네요.ㅎ

  • 작성자 23.08.14 14:35

    오잉? 그 좋은 것을
    드시고 뭔 한이 되시나요?
    어디가 불편 하신가요?

    감사합니다^^

  • 23.08.14 15:51

    우물가 의 정경에 취해서 미소 짓다가 갑니다.
    여름철 얼음수 처럼 차갑던 우물가 등목 도 이젠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이 되었네요.

  • 작성자 23.08.14 16:13

    그렇습니다
    등목이라는 이름 자체도
    이제 사라진듯 싶군요

    아련한 시절의 추억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8.14 15:55

    네 누님~~동생이 걱정 스럽습니다

  • 작성자 23.08.14 16:13

    감사합니다^^

  • 23.08.14 16:17

    에구 큰누님께서 요양원에 계시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 작성자 23.08.14 16:38

    그렇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 23.08.14 16:23

    울엄니도 몇년고생 하시다가 작년에 가셧지요

  • 작성자 23.08.14 16:39

    알아요 박여사님
    명복을 빕니다
    (작년이 였나요?
    오래 된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 23.08.14 18:27

    그 옛날, 충청도 산속의 고향마을.
    동네 공동우물은 지하수였기에 여름에도 엄청 시원했고,

    초막골샘, 옻샘, 참샘이란 샘 역시 바위틈에서 나는 지하수라 한여름에도
    한 바가지만 등에다 부으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시원했었죠.

    그 시절 누나들이 발가벗겨 씻어줄 때면
    꼬추를 안 보일려고 손으로 가리기도 했는데......

    그 때가 옛날!

  • 작성자 23.08.14 18:44

    누나들이 씻겨주는데 번데기 같은
    고추를 뭘 가릴 것이 있다고 수줍어
    했나요 하하하하하하
    재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4 19:37

    샤워실이네
    목욕탕이 없던시절이니
    웃통이라도 벗고
    찬물한바가지가
    지금의 에어컨 못지않은 여름나기방법이었죠
    그세월 다 가고
    병원계시다니ㅠ.ㅠ

  • 작성자 23.08.14 19:41

    그렇습니다
    당시에는 최고의 에어컨이요
    최고의 냉방장치 였지요

    그랬던 누님은 지금 병고에
    시달리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 23.08.14 20:02

    생각 납니다
    푸르던 젊은시절 한요름 뙤약볕에서 논, 밭에 나가 땀흘려 일하고 돌아오면 ~
    동네 공동펌프 에서 아내가 등목 해주면 그 시원함 이란 ~~~

  • 작성자 23.08.14 20:04

    아이고 좋지요
    그렇게 일 하시다가
    노곤한 몸을 등목으로 씻으면
    최고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8.14 21:04

    아랫동네는 언제 씻었으까이?

  • 작성자 23.08.14 21:20

    하하하하
    그게 궁금 하셨나요
    등목과 동시에 이루어
    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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