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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알려줘요 입원준비물
표상례 추천 0 조회 832 20.02.17 22:1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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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7 22:37

    첫댓글 수액때문에 화장실 엄청 들락날락 해야하는데 아이용 기저귀도 알아보시는게 어떨지요..우리는 아가여서 기저귀에다가 디팬드 패드까지 깔고 지냈는데 큰아이들보니까 힘들어 하더라고요.
    아이는 힘들어서 누워있는데 보호자는 어디갈수도 없고 할거도없어서 책을 좀 읽었어요. 이북리더기 사다가 거의 백권 넣어가서 틈틈히 봤어요.
    벌써 1년넘게 지났다고 추억이네요. 그땐 힘든줄 모르고
    지나갔는데 요즘 불쑥불쑥 그때 생각이나요.^^;;
    이식 잘끝내시고 건강해질 날만 바래봅니다~~화이팅!!

  • 작성자 20.02.17 22:51

    그렇군요. 기저귀는 생각지 못한 아이템이네요. 아무래도 실수 할수도 있으니까 챙겨봐야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20.02.17 23:00

    잘될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0.02.17 23:33

    힘내서 이식 잘 이겨낼게요. 응원 감사요.

  • 20.02.17 23:16

    아이가 심심해할테니 패드나 가지고놀수있는거 챙기시구요 음.보호자간식도 좀 챙기셔요 ㅎ
    우린아이팬티 음청많이 챙겼어요 ㅜ
    설사를 좀 많이해서 ㅜㅜ

  • 작성자 20.02.17 23:38

    심심해 할거 같아서 노트북 챙겨가려구요. 수업도 받아야하공~~ 팬티는 많이요!! 히힛!! 간식은 몽땅 챙기는걸루~~ ㅎㅎ 좋은팁 감사요.

  • 20.02.17 23:39

    @표상례 글구보호자가더울수있도있으니 반팔티도챙기셔용 저도 입고있어요

  • 작성자 20.02.17 23:40

    @유라맘 아 그렇군요. 감사요.

  • 20.02.17 23:41

    @표상례 입원일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같은병원이면 볼수도있을것같아요~저흰 강남 ㅅㅁ입니다

  • 작성자 20.02.17 23:46

    @유라맘 입원은 3월 4일이에요. 같은 병원이네요. 이식은 이주뒤구요. 어쩜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좀 말재주도 없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긴 하지만 만나면 반가울거 같아요.

  • 20.02.17 23:48

    @표상례 같은병원이라니 반갑네요~~ 저흰그때가딱 한달경이네요 ㅎ

  • 작성자 20.02.17 23:53

    @유라맘 그러시구나!! 한달경이면 퇴원 하실수도 있으시겠네요?? 혹시 정교수님 진료보시나요?? 저흰 이재욱교수님 진료 봐요.

  • 20.02.17 23:54

    @표상례 네 저흰 정교수님이세요 ㅎ

  • 작성자 20.02.18 00:01

    @유라맘 정교수님 워낙 유명하시더라구요. 실력 좋으시고 약간 좀 무섭고 시크하신데 한편으론 또 츤데레시라구 소문이 자자하던데요. ㅋㅋ 저희 이교수님두 너무 좋으세요. 조곤조곤 설명도 잘해주셔서 보호자 입장에서 궁금한것들 물어볼수 있으니 좋아요.

  • 20.02.18 01:48

    @표상례 같은 교수님이시네요ㅎ이재욱교수님 정말 친절하시고 좋아요^^
    저희는 이식 6개월 지났어요
    이식 잘 받으시고 완치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보호자님은 얇은옷 두꺼운옷 각각챙기시고 간식 및 애가 볼 책이며 패드 챙기시면 될듯요^^

  • 작성자 20.02.18 07:44

    @dmsdud5004 네~~ 겨울의 마지막과 초봄 중간쯤에 입원하니 옷도 애매할거 같았는데 두가지 다 준비해야 하겠네요. 짐이 몽땅 늘어날것 같네요. 이식하시고 잘 이겨내고 계시는군요. 저희도 이식 잘하고 이겨내야 할텐데 여기서 힘 많이 얻고 가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 20.02.18 00:56

    저희아이는 어린이가 아니라 별 도움은 안되지만, 꼭 이식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전 보호자 면회 1시간조차 하지 못했는데, 같이 있게 되신다니 그것도 부럽네요. 환자와 같이 있다보면 보호자도 힘들지만요. 이식병동 말고 다른 일반병동에 있을땐 아이랑 같이 있어서 좋은 점이 훨씬 많았어요. 잘 이겨내시고 완치 바랍니다.

  • 작성자 20.02.18 07:53

    따님이 이식하실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셨을때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가 됩니다.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쳐 면회도 안되고 안쓰럽고 걱정스런 마음뿐이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초5) 같이 상주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보호자로서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두 기운 받아서 잘 버텨볼까 합니다. 보리차차님두 곧 따님 보실수 있으실테니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 20.02.18 10:15

    드뎌 시작이시네요.
    전 아직 갈 길이 먼지라 이식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그져 기도할께요.
    아이가 건강하게 숙주없이 이식 과정 하나하나 무탈하게 이겨내길...기도합니다.

  • 작성자 20.02.18 10:54

    이어달리기 1번주자로 출발선에 서있는 심정입니다. 두근두근 심장이 나대는 느낌!!! 환자도 아니고 보호자가 더 긴장되네요. 아무 탈없이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 20.02.18 13:32

    드디어 이식하게 됐군요.
    추카한다고 해야할지....
    카페가있어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아요.
    딸과 엄마 항상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0.02.18 13:51

    네 이식이 잡혔어요. 정빈맘도 잘계시죠?? 여기 카페에서 많은 도움과 응원 받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얼굴한번 말한마디 해본적 없지만 너무 친근하게 서로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 20.02.18 17:11

    저희도 지방병원다니다가 오늘 성모정낙균교수님 뵙고 왔어요.
    몇일전 여기병원에서 적혈구수혈만 했는데..수치가 전반적으로 올랐다고 당분간 지켜보기만 한다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응원합니다

  • 작성자 20.02.18 17:43

    수치가 올랐다니 다행이네요. 더 힘내서 수치 올리시길~~ 저희는 하락세라 빨간피 수혈해도 한달을 못가네요. 3주면 증상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이식 잘해서 좋은 소식만 올리면 좋겠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 20.02.18 17:52

    @표상례 맞아요~ 이수치가 참 유지만 되어도 좋을텐데..저희도 여기지방에서 2주마다 다니고있네요.--;;

  • 20.02.18 17:19

    이식후 그 시간들이 너무 무료해서 보드게임류 챙겨가서하고..레고도 가져가서 만들고..물론 들어가기전 입구서 다 소독액으로 닦았어요..그게 더 힘들었네요..어찌나작은지ㅠ책같은것도 주문해 읽었어요..병원서 택배받을수있으니 그때그때 주문했던것 같아요..

  • 작성자 20.02.18 17:39

    그러니까요. 챙길것들이 많아서 짐이 트럭으로 한가득은 될거 같아요. 책은 미리 주문해서 가지고 갈까 했는데 택배가 된다니 병원에서 주문해야겠네요.

  • 20.02.19 18:59

    많이 긴장되고 떨리실거 같아요~딸래미 수혈하는거보면 하루빨리 이식해야할텐데 하다가도 막상 이식날짜 잡히면 넘 긴장되고 무서울거 같아요~준비물 빠짐없이 잘 챙기시고 그동안 감기 걸리지않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꼭 좋은소식 들려주시구요~^^

  • 작성자 20.02.20 00:35

    네 많이 떨리고 걱정 한가득이지만 잘 이겨내보려고요.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어제 마지막 외래 다녀왔어요. 역시나 수치는 수혈각!! 적혈구 수혈하고 이식전 검사하고 왔답니다. 이식 잘해서 좋아졌단 글 올릴게요. 쥬디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픈 아이건강도 중요하지만 보호자 건강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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