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 - 신한금융투자
외형 증대로 3분기 영업이익 179억원(+55.6%, YoY)으로 양호한 성장 지속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560억원이 예상된다. B형 간
염치료제 ‘비리어드’(+72억원, YoY)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59억원,
YoY)의 성장이 지속되어 전문의약품 매출은 1,596억원(+9.8%, YoY)으로 추
정된다. 원료의약품 수출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C형 간염 치료제(+125억
원, YoY)의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2% 증가한 368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79억원(+55.6%, YoY), 영업이익률은 7.0%(+1.8%p, YoY)로
전망되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매출 확대에도 판매 관련 비용 증가가 크지
않아 판관비율(-2.2%p, YoY)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5년 영업이익 796억원(+16.5%, YoY)으로 실적 개선 전망
2015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770억원으로 예상되어 매출 1조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비리
어드’(+15.0%, YoY)와 ‘트라젠타’(+6.8%, YoY) 등 도입 품목의 성장으로 전
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6,675억원으로 전망된다. 원료의약품
수출은 C형 간염 치료제(+40.0%, YoY)의 물량 증대로 1,699억원(+17.3%,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5% 증가한 796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 확대에 따른
판관비율 감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판관비율은 전년 대비
0.6%p 낮은 22.4%로 전망된다. 원가율은 유사하여 영업이익률도 0.6%p 개선
된 7.4%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0원 상향
2015년 예상 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15,000원에서 230,000원으
로 상향한다. 2015년 예상 순이익 1,038억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22.4
배(4년 평균 PER 10% 할인)를 적용하였다. 외형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기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코웨이 - 렌탈 판매 및 손익 관리 순항 - 현대증권
정수기 양호 지속, 수출 등은 계절적 요인으로 주춤
3분기 렌탈 판매 등 영업 현황은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정수기 신제품 출시와 코디 인원
확충(약 2,000명) 등으로 계정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해약률도 월 1% 내외에서 안정되고
있다. 반면 수출은 중국 내 스모그 현상 감소와 높은 베이스 부담으로 정상적 수준으로 둔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손익 관리로 실적 우려는 없을 듯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4-5%yoy 성장과 당사 예상대로 완만한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
다. 시장은 2013년 3분기 어닝 스프라이즈에 대한 부담으로 일부 이익 감소를 우려하고 있
다. 광고비 이외 특별히 비용 증가 요인은 많지 않아 보인다. 한편, 4분기는 베이스 부담이
없고 수출이 계절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익 성장이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 - Eco-ship 프리미엄은 계속 상승 - 하나대투증권
현대비나신조선 MR탱커 Resale 가격 41백만불
1)현대비나신조선이 건조하고 있는 50K급 MR탱커 5척이최근 Navig8으로 척당 4,100만불로 Resale 매각되었다. 중요
한 것은 같은 시기 SPP조선이 건조하고 있는 동급의 MR탱커4척은 척당 3,800만불의 가격으로 Resale 되었다. 2)베트남에위치한 현대비나신조선이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이 한국의 SPP조선보다 더 높은 시세로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3)현대미포조선의 Eco-design은 한국의 다른 조선소와 분명한 차이를보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으로 볼 수 있다. ‘연비’를 중심으로 선가는 차별화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의 선가 프리미엄 더욱 상승
1)현대미포조선의 선가 프리미엄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현대비나신조선의 MR탱커 Resale 가격 4,100만불을 기준으
로 10~15%가량의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수주선가는 4,500만불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현대미포조선의 Eco-design은 점점 진화되고 있으므로 미포의 선가 프리미엄은 다른 경쟁 조선소와 비교해 더욱오르게 될 것이다. 3)이번에 Resale된 MR탱커는 3번째로업그레이드된 Eco-design이 적용돼 건조되고 있다.
선박 가격 상승의 가장 확실한 증거
1)Resale 가격상승은 선가가 오르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근거가 된다. 건조되고 있는 선박에 대한 선주들간의 거래가격이기때문이다. 2)특히 미국 Shale 혁명에도 MR탱커 운임은 추세적으로 오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Resale 가격은 상승한것이다. 선주들은 운임이 아닌 현대미포조선의 Eco-design에대해 가격을 지불한 것이다. 이번 Resale 가격 상승 소식으로선가는 분명 오르고 있다는 것과 선가가 오르는 이유가 다시한번 확인되었다. 3)연비 그리고 검증된 Eco-design을 중심으로 조선소별 선가는 차별화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전세계 선주들은 이번 현대비나신조선의 Resale 가격 상승과 그이유를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종근당 - 3분기 컨센서스 소폭 하회, 4분기 실적호조 전망 - 우리투자증권
3분기 신제품 기반 외형 성장 불구 고정비 증가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 3분기 별도 매출액 1,337억원(+5.8% y-y), 영업이익 188억원(+3.0% y-y), 순이익 133억원(+11.1% y-y) 전망. 컨
센서스 대비 매출액 -3.4%, 영업이익 -1.8%, 순이익 -3.5% 하회 전망
− 리피로우, 딜라트렌, 살로탄, 살로탄플러스, 칸데모어 등 기존 제품 매출 부진 불구 텔미누보, 딜라트렌SR 등 신제품
매출 호조, 자체 개발 신약 글리타존 계열 당뇨 치료제 듀비에 시장 안착, 크레스토 제네릭 로수로드 출시로 외형 성
장 전망
− 2014년 1분기 인력 1,784명, 전년 동기 대비 110명 증가(+6.6% y-y). 영업 및 R&D인력 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승,
종근당홀딩스 대상 지급수수료 및 경영자문수수료, R&D투자비용 상승 감안 영업이익률 14.1%(-0.4%p y-y) 전망
4분기 자프겐 대상 650만달러 규모 비만치료제 마일스톤 수취 기대
− 2009년 미국 자프겐(Zafgen) 대상 고도 비만 치료제 CKD732(Beloranib) 기술 수출. 계약금 및 마일스톤 3,100만달
러(마일스톤 200만달러 기수취), 경상로열티 5~7%. PWS(Prader-Willi Syndrome) 적응증 미국 임상 3상 시험 개시
시 2014년 4분기 자프겐 대상 650만달러 규모 마일스톤 수취 기대. 자프겐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기술 수출 계약 체
결 여부 관전 포인트 부상
− 2014년 5월 30일 코스타리카 파마비전(Farmavision) 대상 5년간 2,180만달러, 아랍에미리트 알하얏트(Al Hayat) 대
상 5년간 580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신흥국 대상 면역억제제, 항암제, 항생제 허가 및 수출 계약 체결 추진. 2014년
수출 규모 400억원, 2015년 수출 규모 500억원 전망
− 2016~2017년 7개 개량신약 출시 계획
− 현 주가는 2015년 PER 13.1배. 목표 주가는 2015년 PER 14.5배, 상승여력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