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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우리집자랑해요 스크랩 작은 우리집입니다..
다후니 추천 0 조회 2,283 11.05.23 18:2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작년봄 건설업을하는 신랑의사업이 큰어려움을 겪게되면서 가정생활에도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작은집으로 이사를하게되고 당장 쓸모가 없는 가구들은 급정리를 하고..

그렇게해서 이곳으로 이사와서 생활한지 벌써 많은시간이 지났네요

첨엔 답답하고 적응하기힘들어서 어찌 살아야할지 고민스러웠는데

햇빛이 잘들고 집안이 따뜻해서 덕분에 가스비도 절감할수있고

집이 작다보니 청소하기도 수월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별로 보여드릴건없지만 작은거실과 베란다만 살짝공개해볼게요..

근데 지금 울집카메라가 시체놀이중이라 어쩔수없이 핸펀으로 찍다보니

화질이나 찍는각도가 아주 구리고 전혀 맘에 들지않네요..ㅠ

이해해주삼~^^

작은거실의 티비가 있는쪽입니다

2년간만 남의집살이를 해야해서 인테리어는 전혀 신경안쓰고 대충 살고 있습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다시 재방보고있어요..ㅋㅋ

갈색이였던 티비장을 3년전에 화이트가구로 리폼했습니다

근데 삐져나온 티비선이 아주 보기흉하네요..^^;;

 

인터폰박스위의 이니셜은 저희아이들의 이름입니다

다훈이와 단비..이름 이쁘죠?ㅋㅋ

 

짙은색소파가 집안을 더욱 어둡고 좁게 만든거같아서

임시방편으로 하얀색쿠션과 매트로 매치해놨습니다

커버링을 할까말까 고민중이라서..

 

소파뒷부분벽에 걸어둔 퀼트소품들과 레드웍이라는 퀼트벽걸이입니다

바느질한지는 사,오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배울게 많습니다..

 

화장실 입구입니다..

전에 만들어놓은 식탁보를 반으로 잘라서 하트장위에 씌워봤습니다

컨츄리한느낌이 괜찮죠?ㅎㅎ

 

작은 베란다공간입니다..

거실에 있어야할 윙체어가 좁다는이유로 어쩔수없이

베란다로 쫓겨났습니다만

신랑이 담배피거나 햇살 좋은날

차한잔 마시면 아주 좋은공간입니다^^

 

삼처넌짜리 밀집모자와 다이소소품들도 한몫해주시고..ㅎㅎ

 

처넌짜리 다육이들을 사서 빈화분에 심어 열심히 키우고있는 중입니다

왠만한 다육이들은 종류별로 있지만

이름들을 잘 모릅니다ㅋㅋ

 

.

.

.

.

지금까지 별로 볼것없는 다후니네였습니다

설마 안습은 아니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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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4 00:02

    첫댓글 다훈이 단비어머니...그 맘알아요...
    경기힘들때 젤 먼저 느끼는 분야지요?

    그래도 정성들인 집을 보니...
    님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 작성자 11.05.25 13:11

    신랑사업이 차츰 활기를 되찾고있어서 곧 다시 좋아질꺼라 믿고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 11.05.24 09:08

    이쁘게 잘 꾸몄네요~~사랑가득한 집이네요~~

  • 작성자 11.05.25 13:11

    이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 11.05.24 09:19

    집안 곳곳이 너무 이뻐요...
    다육이들도 이쁘고..자세히 올려주셔요..ㅎ

  • 작성자 11.05.25 13:19

    언제 기회되면 다육이사진 한번 올려볼게요..감사합니다^^

  • 11.05.24 10:46

    저희집이랑 구조가 거의 똑같아어 저희 아파트인줄 알았어여~이쁘네여~정말 부럽워여~한수 배워 가여~^^

  • 작성자 11.05.25 13:20

    오래된아파트구조는 거의 비슷한듯싶어요..감사합니다^^

  • 11.05.24 12:15

    멋져브러요~^^ 울 꼬맹이 갔다놓면 좋아라 할것 같아요..만질게 많다고..ㅋ

  • 작성자 11.05.25 13:21

    우리집도 꼬맹이조카들이 한번씩오면 비상체제에 돌입합니다ㅋㅋ

  • 11.05.24 14:08

    집이 좁다는 느낌이 하나두 안드는데요...저희집도 좁은데...거기다 짐이 한가득이다보니...이번에 정리하면서 다 버릴려고하는데...ㅠㅠ 아...넘 깔끔하네 이뿌네요~~^^

  • 작성자 11.05.25 13:28

    이사하면서 당장 필요지않은짐들은 대부분 버리거나 지인들에게 넘겼어요..그래서 저희집엔 불필요한가구들은 없다보니 그나마 좁게살지는 않은거같아요..^^

  • 11.05.24 15:09

    핸펀인데도 사진이 이쁘게 나왔어요 좁지 않아요 너무 이뻐요 부러워요.

  • 작성자 11.05.25 13:29

    사진이 괜찮나요? 신랑한테 좋은카메라한개 사달라고 조르는중이긴한데..ㅎㅎ 감사합니다^^

  • 정성이 담뿍담긴 러브하우스 인걸요! 멋지십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11.05.25 13:30

    멋진칭찬 넘 감사합니다..님도 늘 행복하세요^^

  • 11.05.25 15:24

    너무 너무 깔끔하고 이쁩니다.^^ 다후니님~~~ 센스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 작성자 11.05.26 19:32

    로즈힐님도 이쁘게 꾸미고 사시던데..감사합니다^^

  • 11.05.25 15:51

    깔끔하고 이쁘네요.. 다육이도 참 많구요...
    집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5.26 19:32

    구경 잘하셨다니 저도 좋네요..감사합니다^^

  • 11.05.25 20:38

    쫓겨난 쇼파가 어쩜 저리도 잘 어우릴까요 ~ 정말 거기서 커피한잔 하면 딱 좋을것같아요....넘 이쁘게 꾸며놓으셨네요..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5.26 19:33

    쫓겨난커피가 의외로 효자노릇을 톡톡히해서 이쁨받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11.05.25 21:22

    너무 이쁘네요

  • 작성자 11.05.26 19:33

    감사합니다^^

  • 11.05.26 10:31

    아기자기 귀엽고 이쁘네요..

  • 작성자 11.05.26 19:34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5.26 11:18

    어쩜일케 집을 이뿌게 꾸밀수 있는저죵?
    넘 넘 부러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1.05.26 19:34

    과찬의말씀이시네요..감사합니다^^

  • 11.05.29 02:11

    깔끔하고 정성가득한 예쁜집이예요.
    베란다도 넘 사랑스럽네요.
    예쁜소품들도 눈에 많이 띄고요..
    센스가 돋보여요.므흣

  • 작성자 11.05.29 12:22

    칭찬의댓글 감사합니다^^

  • 11.06.01 10:20

    전에 혹 제게 쪽지문의주셧던 그 다후니님 맞는지요..??
    제큰조카 이름이 다운이라 비슷므리해서 ..기억나능데..
    집안퀼트 소품들이 하나같이 다 이뻐용..
    남편분 사업 잘되시길 바래용~~~~~~^^

  • 작성자 11.06.02 12:31

    기억력이 아주 좋으시군요..그때 쪽지보냈던사람 맞아요~ㅎㅎ

  • 11.09.28 22:42

    베란다에 있는 프로방스창은 어디서 구입하신거에요?

  • 작성자 11.09.29 11:12

    지인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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