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서울시 전역에 약 26만대 설치돼 있는 제로페이 단말기의 QR코드를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로 쓸 수 있게 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16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한 실장은 "현재 전자출입명부로 사용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의 QR코드 인증과 함께, 서울시 전역에 이미 설치된 제로페이 QR 코드도 추가해 전자출입명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는 매장 사업주가 별도로 출입인증을 위한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고객이 매장의 제로페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출입이 인증된다.
이는 종이에 휴대전화번호 등을 쓰는 수기 방식 출입명부에 개인정보 유출 등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에는 신용카드 가맹점 56만곳이 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6만곳에 제로페이 단말기가 있다.
*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에서 ‘표’라는 단어가 헬라어로 ‘카라그마’라고 되어 있는데, 본래 ‘카라그마’는 짐승이나 노예에게 찍는 ‘낙인’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짐승이나 노예가 누구에게 속하였는지, 즉 신분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던 낙인이 바로 카라그마인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 17절에서 이 ‘표(카라그마)’가 신분을 확인하는 기능 외에도 매매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짐승의 표가 몸 안에 새겨넣어 신분확인과 매매의 수단(결제)으로 사용된다는 말씀에 근거해 현재,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로 쓰일 것으로 보는 성경학자들이 많은 것이다.
박원순 시장 재임 당시에 서울특별시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간편 결제 시스템 제로페이가 오는 18(=6+6+6=666)일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제로페이에 설치된 QR코드를 결제뿐 아니라 신분확인 용도로도 사용할 것이라는 뜻인데, 이런 기능에 익숙해지고 나면 다음으론 똑같은 기능을 감당하면서도 분실의 염려가 없는 생체칩(베리칩)을 받아보라는 요구를 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19사태로 물건을 사고파는 상점에 드나들 때도 일일이 신분확인을 요구받고(강요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베리칩 시스템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첫댓글 간편결제라는 달콤한 기능을 갖춘 제로페이가 왜 하필 18일(6+6+6)날 신분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장망성같은 세상이 무너질 날도 얼마 안 남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