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타인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 및 역량은 무엇인지 기술하십시오.
<나의 역할은 ‘연결고리’>
기아자동차에서 일하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물으신다면 저는 “동료와의 화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아르바이트와 동아리 활동들을 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을 할 때 저의 역할은 ‘동료를 잇는 다리’ 역할이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동료끼리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고, 갈등이 생기면 팀 전체의 분위기가 저하되어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마다 저는 동료에게 농담을 던져 즐거운 분위기로 유도하고 갈등을 중재하여, 결국 팀 전체를 화합으로 이끈 경험이 많습니다. 동료는 이러한 저를 높게 평가하며 ‘네가 있어서 우리 팀 분위기가 좋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효율성은 단단히 맺어진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팀 분위기를 언제나 좋게 유지하도록 이끄는 저만의 화합력은 제가 가진 최고의 강점입니다. 이러한 역량을 기아자동차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일하며 꼭 발휘하고 싶습니다.
2. 기아자동차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이며, 본인이 지원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기술하십시오.
<역시 차는 타봐야>
작년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할 때 제가 연습하던 차종은 친구 아버지의 차인 K5이었습니다. 친구가 종종 아버지의 차인 K5 모델을 자랑하고는 했는데, 직접 운전해본 결과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엔진성능, 연비, 그리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기아자동차의 K5모델은 제가 원하던 차와 부합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글로벌 기아차!>
작년 모의주식투자를 진행하면서 기아차의 주가가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출시하는 모델이 호평을 받고, 새 디자이너의 영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았습니다. 기아 자동차는 중국에서 2007년 이후 매년30%이상의 판매율상승을 보이며 수요가 많은 중국자동차 시장을 점령하고 있고, ‘2012 캐나다 올해의 차’부문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2009년부터는 세계3대 디자인상중 하나인 ‘IF 디자인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기아자동차에서 꿈꾸는 일은 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가 되어 모든 외국 도로를 점령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기아자동차를 그저 잘나가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No.1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생산관리만큼은 A!>
저는 생산관리 직에 지원하였습니다. 저희 전공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특히 저는 생산관리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생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교수님들의 강의를 알아보고,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수강했던 생산관리와 관련 모든 강의에서 A이상의 학점을 취득하였습니다. 혹자에게 기업의 판매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라고 물으면 마케팅이나 기능 등의 답변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마케팅이나 기능과 같은 요소들도 중요하겠지만, 공정과정에서의 불량률을 최대한 낮추고 효율적인 공정기술개발로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우위를 확보하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동아리활동, 연수경험, 교육사항, 아르바이트, 수상경력 등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삶의 지혜를 ‘책’에서>
저는 ‘소사모’라는 자기계발모임에서 3년 정도 활동했습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책이라는 수단을 통해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운영진의 추천으로 총무직책을 갖게 되었고 모임주최를 주도적으로 맡았습니다. 3년 동안 30여권의 자기 계발서 들을 구입하여 읽으며 2주일에 1번씩 회원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하였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생각들을 들어보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20대 초반의 자신감이 없었던 자세에서 벗어나 삶의 지혜를 얻었으며 뚜렷한 주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난 국민 MC>
사실 저는 그렇게 외향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대화를 하면 주로 들어주길 좋아하고 차분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할 때는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축제 때 MC를 맡아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단 두 명의 사회자가 천명이상의 관객 앞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제를 이끌어야 했었는데, 사회자역할을 두려워하는 친구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충동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본을 준비하고 창의적인 진행을 하기위해 파트너와 함께 아이디어를 짜내는 과정이 보람 있었으며, 지금까지 제 가슴속에 뜨겁게 남아있는 경험입니다.
<화합의 장(裝)>
저는 고등학교 시절 ‘소리나루’라는 아카펠라 그룹에서 활동했습니다. 아카펠라는 10명 이내의 인원이 각자 다른 멜로디를 내며 노래합니다. 각각의 멜로디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아주 듣기 싫은 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한 점으로 모일 때 ‘전율’을 만들어 냅니다. 저는 이들의 화합을 책임지는 리더 역할을 하였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부원들이 모여서 하나의 완성된 화음을 만들어 낼 때의 감동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기아자동차에서도 모두의 화합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4. 기아자동차 인재상(창의/소통/도전 중 택1)과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기술해 보십시오.
<아이디어 하나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가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의 일입니다. 기업에서 각각의 직원이 맡은 업무가 있는 것과 같이 레스토랑도 직원들은 정해진 구역의 테이블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담당 구역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창가 쪽 테이블은 고객이 선호하여서 고객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에, 더 바쁘게 움직였고 다른 구역에서는 유휴(有休)인력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창가 테이블 담당구역을 더 세분화하고, 인력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을 캡틴님에게 제안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직원이 더 편하고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고, 업무강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부로부터 우수사원으로 뽑혀 포상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의 이 같은 경험은 창의적인 발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는 생산관리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3 번은 100자정도 용량 초과됩니다.....별로인 부분은 빼야될것 같아요....
제발 첨삭부탁드리겠습니다......꼭 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