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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2023. 8. 15. 출석부(제78주년 광복절)
최윤환 추천 2 조회 278 23.08.15 00:1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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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5 05:08

    첫댓글 어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순박한 누나들이 사탕발림에 속거나, 강제로 끌려가
    군홧발에 짓밟혀가며 일본군의 '성노리개' 노릇을 해야만 했던 치욕의 역사 앞에,
    그 참담함으로 눈물 짓습니다.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날, 78주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축복합니다.

    '필요로 따라서 임으로 명단을 발췌해서 수록할 때에는 때로는 특정 이름은 슬쩍 빼내기도 할 게다.'

    '필요로'는 '필요에'로, '임으로'는 '임의로'로,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최 선생님!

    광복절에 출석부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경기 오산의 올빼미족, 박통(박민순의 애칭)이 이른 새벽에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8.15 08:02

    충성!

    박 선생님 고맙습니다. 글 읽어주셨다는 증거로 잘못된 문장을 알려주셨지요. 덕분에 얼른 고쳤습니다.
    이처럼 저는 어색하고 잘못된 곳을 지적해 주시면 정말로 고맙지요.
    빠르게 글 쓰면서 순간적으로 다른 문장을 구상하였다는 증거이겠지요.

    친일파... 당시 남북한 인구, 독립선언서에는 2,000만 명 운운하나 해방 직전에는 3,000만 명 쯤. 아마도 친일 행위자는 100만 명을 훌쩍 넘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누구라고 밝혔나요? 위 민간연구기관에서 조사하다가 그만 둔 명단에는 고작 4,776명에 불과히지요.
    해방 직후 일본인이 모두 본국으로 돌아갔을까요? 예컨대 조선사람과 결혼한 일본여자... 아마도 많은 숫자가 한국에 남아서.... 성씨를 바꿔서....
    해방 직후 이승만은 청산하는 체를 하다가 한국전쟁으로 후지부지되어 지금에 이르겠지요.
    청산하지 못한 친일....

    서울 서대문에 있던 형무소 지역. 그거 대폭 축소해서.... 흔적만 눈꼽만치만 남겼겠지요.

  • 23.08.15 05:11

    출석 합니다
    8,15에관한 깊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8.15 08:03

    댓글 고맙습니다.

  • 23.08.15 05:15

    출석 합니다~~
    모두들 고운날 되세요~~~

  • 작성자 23.08.15 08:03

    댓글 고맙습니다.

  • 23.08.15 05:41

    성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랍니다

  • 작성자 23.08.15 08:05

    '성을 내도 하루이고, 웃어도 하루'라는 문구에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늘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더욱 좋겠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23.08.15 06:19

    경건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저 하는 쉬는날이 아닌 의미있게 보내려 합니다

    표기도 다시한번 잘 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8.15 08:09

    댓글 고맙습니다.
    카페 등에 올리는 글은 카페 회원만 읽는 것이 아니지요.
    어떤 낱말, 어떤 문구로도 검색되면 불특정 다수인이라 읽을 수 있지요.
    회원이 아닌 사람도 읽다니....
    회원이 아닌 불특정 다수인도 이 카페의 수준을 간접적으로 평가하겠지요.
    따라서 이왕이면 깔끔한 문장으로 글 올렸으면 합니다.

  • 23.08.15 06:40

    알듯말듯 헤깔리는 맞춤법과 문장부호도
    정확히 알고 넘어 가야겠어요

    전 세계에서 배우기
    쉽고 여러 형태로 표현 하기도 좋은
    글은 한글 이라고 하니
    더욱 신경써야겠지요^^

  • 작성자 23.08.15 08:15

    우리나라의 말과 글자(한글)이 국제언어로 채택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제회의석상에서 한국말로 말하고, 즉시 통역되고, 즉시 번역되어서.....
    극동에 치우친 작은 나라인 우리나라가 더욱 부강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주변의 강대국이 넘보지 못하도록.....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북한/남한이 다시 합쳐졌으면 합니다.
    통일신라 때 잃어버린 옛땅인 만주로... 우리민족의 기운이 뻗어나갔으면 합니다.
    동서남북으로 더욱... 멀리 날아갔으면 합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말, 우리글자, 우리문화, 우리기술 등'이 뒤받침하겠지요.

  • 23.08.15 10:26

    광복절 쉬는 날이어서 7시에 운동을 나와 서울 둘레길 중 일부인 흙길 걷는 중입니다.
    운동하러 나온 사람 들이 많습니다.
    맨발로 걷는 분들, 가곡을 부르는 분, 자전거 타는 분들, 삼삼 오오 함께 걷는 분들, 마라톤 하는 분들 등등.
    울삶방 님들 모두모두 각자 자리에서 편안한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3.08.15 14:24

    댓글 고맙습니다.
    님은 아침운동하시니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겠군요.

    저는 늦잠꾸러기라서....

  • 23.08.15 08:55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8.15 14:24

    댓글 고맙습니다.

  • 23.08.15 09:15

    아침 공기가 제법 상큼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참 경이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살아보지 못 해서 그런지, 광복절의 감격과 의미가
    크게 몸으로 다가서지 않으니, 우리 후세들은 더욱 그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 찾아보고 정리하고 정성스럽게 올려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8.15 14:29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1949. 1.생이라서 일제의 침략상을 모르지요.
    가난한 무학자였던 제 어머니는 일제시대, 해방 직후의 빨갱이시대 등을 겪어서 이야기를 조금 들려주시대요.ㅇ
    정말로 힘든 지난 세기였지요.
    쪼다 조선조의 그 무능함이 빚은 결과로.....
    국사 역사를 반대로 뒤짚어서 '가정'한다면 많은 생각이 떠오를 것 같군요.
    학교에서 국사/역사를 제대로 가르쳤나요?

  • 23.08.15 09:24

    광복절이네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8.15 14:31

    댓글 고맙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
    저는 아파트에 태극기를 내걸지 않고는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았지요.
    30층 높이에 태극기는 1, 2, 3개가 겨우...
    왜 이 지경으로?
    몇해 전.... 태극기를 들고 데모하던.... 그 이후로는 태극기가 많이 줄어들었대요.

  • 23.08.15 09:26

    윤응렬-후손
    대단한 가문의..가족사
    친일을 우리가 잊고 살았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친일역사
    잘 배우고 갑니다
    광복절 출석 다녀갑니다

  • 작성자 23.08.15 18:33

    윤씨네 대단한 가문이지요.

  • 23.08.15 10:02

    네 고맙습니다. 역사를 배워봅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8.15 18:39


    시험문제 수준이나 겨냥해서 공부했기에 국사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지요.
    또한 교육도 두루뭉술하게, 왜곡해서 가르쳤고요.
    누구의 편에 서느냐에 따라서 견해가 달라지겠지요.
    관료계, 정치계, 재계 등의 인맥을 살피면 끼리끼리 어울러져서 잘 먹고 잘 살겠지요.

  • 23.08.15 20:46


    광복절
    늦은 출석입니다

  • 작성자 23.08.16 11:50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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