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도 오르고 경기도 잘 안살아나고
그래서 총알은 떨어지지만
유일한 낙인 운동은 해야겠고
운동은 했으면 그에 맞는 영양분도 분명히 섭취해야겠고....
저또한 요즘 경기가 힘들어서 총알이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
저는 예전에 ... 어디보자..........대략....8년전? 7년전?
아무튼 대충 그시절 보충제에 대해서 그냥 뭐 가루?? 같은거? 뭐 그정도 수준으로만 알고 있었지
보충제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군대있을때 운동했던 후임녀석이 말하길...
월도 : 야.. 운동할때 보충제 먹으면 몸이 좀 다르긴하냐?
후임 : 장난아니지 말입니다. 확실히 좋아지지 말입니다. 드셔보시지 말입니다.
그후 생업과 학업을 쭈욱 달리다가 한곳에 정착하게 되어 운동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과감하게 도전해본것이 보충제였습니다.
아실분은 아실겁니다. 저에게 보충제의 신세계와 근질의 신세계를 접하게 만든
큐
매
스
그때의 캬라멜맛에 침이 고입니다.
당시 보충제의 섭취법을 몰라서
아침에 한컵
점심때 한컵
늦은 오후에 한컵
저녁에 한컵
운동후 한텁
이런식으로 자주 마셨습니다. 그냥 마시면 좋은지 알았습니다.
72kg 몸무게였던 저는 어느새 82kg 이 되었고 아마도 그 시기가 2~3달 정도 걸렸지 싶습니다.
윗통을 벗고 세수하며 양치질 하는 모습을 뒤에서 저희 어머님이 보시더니
어머니 : 아이고..니 그거 먹는거 그거 그만먹어라
월도 : 왜요?
어머니 : 니 지금 뒷모습어떤지 아나??
물론 알죠.. 저도 엄청나게 커졌다는걸 알고 있었으니깐요...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현시간까지 왔습니다. 큐매스가 더이상 나오질 않아..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원래 초보들이 자기가 처음접했던것에 대한 동경대상이 엄청나질 않습니까..
저또한 그랬으니깐요..
그후 접한 보충제가 바디블라스트였습니다. 바디블라스트였습니다. 커다란 통은 저에게 마초적 힘을 부여해주었죠.
하지만 큐매스의 카라멜맛에 익숙해져버린 저로썬
바디블라스트의 진하고 단맛이 강한 초코렛맛에 쉽게 질려버렸습니다.
그래서 큐매스처럼 자주먹진 못하고 운동후 한컵정도만 마셨습니다.
그후 몸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질 못하고 항상 정체성과 마이너스 플러스를 왔다갔다 할정도로
운동에 대한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었죠.
원인도 몰랐습니다. 워낙 초보시절이었으니깐요.
..
다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시작했고 검색도중에 우연찮게 발견한 보충제가 있었는데 국산꺼였습니다.
이름은 "퍼펙트바디" 먹기좋게 한팩씩 포장된 획기적인 포장이었죠.
운동후 거의 하루정도 빼놓고 꼬박꼬박 다 먹었습니다.
결과는요?
제기랄... 제가 이게 국산이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초보였던 저로써도 확실히 느낄만큼
근성장이 전혀 안된 숨쉬기 생활체조만 했던 느낌이었습니다.
그후 저에겐 국산품은 전혀 도움안되는 보충제란 인식이 아주 각인이 되어버렸죠.
그렇게 여러가지 보충제를 뒤지다가 결국포기하고 과거 들렸던 큐브몰에 다시 들려 보충제를 접했습니다.
큐브몰에서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는 보충제를 고른후에 그걸 섭취하면서 운동을 했는데
좋아지는듯했지만 또 의외로 정체기를 마지하게 되었죠.
그때 제 머릿속에 "이거 분명 원인이 있는거 같은데???"
그후부터 비비존에 접속하면서 개인적으로 몸에 대해서 영양 트레이닝 휴식 등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제가 휴식과 영양 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었던거죠.
10으로 단위를 본다면 운동 (7) , 영양(2.8) , 휴식(0.2) 일정도로 영양과 휴식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때 보충제라는 단어가 왜 보충제인지 알았습니다. 말그대로 모자른 영양소의 보충이었죠.
그후 운동 영양 휴식을 거의 일정하게 주면서 운동을 했더니... 드디어 몸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
.
그런 실수와 성공을 연달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보충제 살돈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먹는방법이 운동후 한컵~! 뿐이었죠.
물론 그날에 운동을 안했으면 안먹었습니다.
그저 아낀다는 생각뿐이었죠. 보통 정상적으로 먹으면 2~3주면 먹을 분량을 저는 2달 가까이 갔으니깐요.
결과는요?
그렇습니다. 전혀 발전되지도 않고 정체기중에서도 완벽한 정체기였죠... 아니 어쩌면 빠진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분의 댓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
댓글 : 보충제는 아끼는게 아닙니다. 아끼다보면 아무것도 안되요. 차라리 아껴서 여러번 먹느니 제대로 짧게 먹는게
결과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
웬지 이 댓글이 저에겐 엄청나게 와닿는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충제를 아끼지 않고 밥도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휴식도 하면서 보충제도 하루에 최소 2번이상 먹게되었죠?
결과는요?
앞선 운동선배분들이나 해봤던 분들이 말씀하시는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본인도 그런 시행착오를 겪고
노하우를 글 한두줄에 알려주는데 그걸 깨닫지 못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머릿속에는 [보충제는 결코 아끼는음식이 아니다] 였습니다.
<결론은>
혹시나 보충제가 아까워서 조금씩 퍼드시거나 아끼는분들이 계시면 그냥 제대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저는 아껴서 전혀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냥 현상유지 정도? 어쩌면 그것도 아닐수 있습니다.
보디빌딩운동에 대한 댓가는 멋진몸과 성장을 주 목적으로 두는데
전혀 그런것에 대한 육안으로 느낄수가 없으니 슬럼프가 찾아오거나 운동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더 빨리 좋아지는
모습에 많은 회의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운동을 하면 대체로 근육이 붙긴하지만 노력한것에 비해 성장하지 않다면 분명히 뭔가 놓치고 있는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한다기 보다 생활건강으로써 튼튼한 일반인들 사이에선 분명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풀업중인 햄스터>
p.s : 어떻게 글을 보충제에 너무 맞추다 보니 보충제에 대한 맹신글로 보이는 뉘앙스가 되어버렸네요.
그점은 아니다 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하루에 일반식만 2끼 먹는 저로썬 보충제의 영역 또한 절대 빼놓을수 없는
큰 영양소부분이기때문에 보충제를 먹고 안먹고에 대한 차이는 분명히 나타납니다.
일반식으로 잘만먹는다면 보충제에 대한 비율을 그리 높게 차지 하지 않을수 있지만
현재 저로썬 분명히 보충제또한 저에게 제일 필요한 말그대로 보충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점을 잘 헤아려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ㅎㅎ너무 아껴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강도 높은 운동엔 그에 맞는 영양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영양만 추구해버리면 돼지되버리죠...
역시 월도님글은... 맞는말씀인거같아요 부족하지도않고 과하지도않는게제일좋은거같습니다 ㅋㅋ 전 프로틴 하루에 3번정도먹습니다
HQ생각나네요.....맞나? 싼가격에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나한테 딱 맞는 보충제였는데.....
보충제를 조금 먹어도 자연식품을 잘 챙겨먹고, 최악의 경우에 칼로리만 동등하게 맞춰줘도 거의 차이는 없답니다;; 물론 풍족하게 먹는게 조금 더 낫긴 하겠죠...
단백질보충제는 하루에 흡수할수있는 양이 한정되어있어서 그이상 먹으면 똥이 된다는 글을 본적이있습니다. 현재 마요퓨전 하루에 2스푼먹는데 더먹어줘야 할까요???
헐..전 보자.. 음 일어나자 말자 한번. 점심전에 한번. 저녁전에 한번. 운동후 한번. 그리고 한시간뒤 한번. 자기전 한번. 6번은 웨이 2번은 자연식인데...뭐지..전 줄여야겟네요;;
저도 비율보다는 열량에 맞추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서 일반식사나 음식섭취가 충분하다면 보충제를 마시지않고 부족하면 단백질보충제를 몇번 마십니다~~보디빌딩초기에는 단백질부족걱정병이 많이 생기죠~~~ㅋㅋ
저도 예전에 보충제 정말 여러가지..마니 섭취를 했습니다..그때도 지금보다 운동은 잘 못해서 그런지..영..그다지 였습니다..그래서 그냥 다 돈지랄이라고 생각하고..그 반대로 운동 쌍코피나게 하고..그냥 프로틴 운동후에만 먹으니..몸은 더 좋아지더군요..
월도님은 과학자의피가흐르는듯합니다 ㅎ
예전에 운동전에 한스푼 씹어 먹고 , 운동후엔 물에 타먹을 때가 좋았습니다. 요즘은 , , , , , , , , , 씹어 먹기 귀찮네요 ㅋㅋ
너무 먹어도 신장에 무리가 있다고 하니....무엇이든 적당히가 나을 것같습니다....적당히하기가 젤 어려운거죠...
일반식에서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면 아껴 드셔도 될듯해요~전 운동 전후에만 먹고 나머진 일반 식으로 보충합니다 고등어 한마리씩,,닭은 질려서 가끔 먹구요,,보충제는 최소화 하려고 노력중인데,,모르죠^^ 좋은제품 보이면 막 사고 싶고 그래요^^월도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