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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상식 3
간혹 "셰이크핸드"를 "세이크핸드"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쓰셔서는 안됩니다.
Shakehand는 "셰이크핸드"나 "쉐이크핸드"로 읽으셔야 하며, 줄여서 "셰이크"나 "쉐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세이크(Sake)"라고는 읽을 수 없습니다.
상식 4
"ALC 계열" 등의 표현을 무책임하게 함부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무책임하게 함부로"라는 것은 특수소재 이름 하나만 보고 블레이드의 특성이 어떨 것이라고 섣불리 상상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특수소재 하나가 블레이드 특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목재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었나에 따라서 실제 특성은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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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탁구화를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건 아식스 하이퍼비트 SP제품인데 실제로 신어본적은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발 사이즈는 280mm정도인데 발볼이 넓은 편이라서요. 혹시 하이퍼비트 SP를 신어보신 분 발볼이 어떤가요?
그리고 접지력도 문의드립니다. 접지력이 약하면 물티슈를 사용해서 접지력을 높여야 하는데 자꾸 까먹어서 발목이 삐긋할것 같더라
고요. 접지력은 어떤가요?
첫댓글 발볼 넓으시면 비추입니다 탁구화 꼭 신어보고 구입하셔야 후회없습니다
발볼이 넓지도 않고 그렇다고 좁지도 않습니다. 발볼은 딱 보통이고요. 접지력은 제가 신은 탁구화 중에서 최고 좋은 듯 합니다. 신발 아래층이 얇아서 무게중심이 낮고 또 바닥이 작은 동그라미 문양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의 미끄럼 방지가 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무쟈게 가볍습니다.
발가락 부분이 통풍이 안된다고 하신 분들이 있는데 양옆 메쉬로 통풍이 잘 되고요.
딱 한가지 단점은 쿠션이 많은 신발 신던 분들이 처음에 무릎 통증을 겪습니다.
쿠션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대신 드라이브 정확도가 높아지죠.
하이퍼비트 매장에 가서 신어봤는데 발볼이 넓은 편이 아닌 저에게도 꽉 끼는 느낌이더군요. 쿠션은 말할것도 없구요.
대신 접지와 무게중심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요. 저는 쿠션이 있는걸 선호하기에 하이퍼비트말고 레오드를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