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비행장 스탭에서
과감하게 미니스커트를 최초로 입고 손들 흔들며
내려온 우리의 대형가수 윤복희 가수님은
우리나라 미니스커트 제 1호 로써 역사를 장식했습니다
그 뒤로 엄청난 유행을 타고 아직도
미니스커트는 여성들의 각선미 자랑입니다.
제 옷을 만드실 때는 획기적으로 확 뒤집는
디자인을 하셨다는 대사와 함께 짧은 스커트를 입은
육복희의 모습이 미니스커트 1호 탄생 스토리에 대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미니스커트는 민족반역자 라고 했고
미니스커트는 변태 디자이너들의
놀이개감 이라고 몰아 붙였습니다.
이러한 기사가 실린 당시 신문들은 연일
난리를 쳤습니다.
어르신들은 망조라고 탄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걱정을 했답니다.
그러나 유행은 봇물터지듯 번져나갔으며
안입은 여자는 없었습니다
거리는 온통 미니스커트 판이 였습니다.
미니스커트 하고 민족의 반역하고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옷감이 적게 들어 국가적으로 경제적이요
남정네들 눈이 호강하는 이 좋은 옷을
왜 비난했을까요
처음이 문제이지 항상 그놈의 반대자들의
쓰잘데기 없는 지식층 하는 지식인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첫댓글 저도 젊은 시절 미니스커트 선호하는 사람들 중 한 명 이었었습니다.
40대 까지 미니 스커트를 즐겨 입고 다녔었는데 이제 되돌아 회상 해 보니 까마득한 기억입니다. ^^~
미니스커트 보기 좋잖아요
저는 그 옷이 좋아 보이던데요
지식인들은 망국적인 옷이라고
했던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치마쪼가리 하나에도
항상 그놈의 반대자들~
내가 아침에 빵을 먹으면
너도 아침에 빵을 먹어여 하고
내가 긴치마를 입으면
너도 따라서 길게 입어야 한다는
의식의 획일주의자들
내편이 아니면 비난의 화살에
못된 독까지 발라서 날려야
직성이 풀리는그놈에 반대자들
우짜겠씀니까
男이 있으면 남편도 있고
女가 있으면 여보도 있는 세상
내편이 아니면 상대편 얘기도
귀담아 들어 줄 줄 알면 좋으련만~
어쨌거나
치마 길이와 머리카락 길이도
나라에서 정해줬던 그때 그 시절~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무엇이나 반대자가 있고
찬성자가 있지요
그것이 민주주의라나 뭐라나
해서 그런가 봅니다
세상이 변하기는 많이
변했지요 이젠 미니보다도
배꼽티라는 것도 등장 하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그것은
어찌 시들해져 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짧게 옷입는게 얼마나 편헌데요ㅎㅎ
저는 요즘 반바지 입고 삽니다 ㅎ^^
잘하셨어요
간편하게 입는 것이
실용적이지요
감사합니다^^
미니 스커트,
각선미를 뽐낼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젊은 시절에 많이 입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 다리가 너무
날씬하고 예뻐서
남들이 부러워했어요..(ㅎㅎ 자뻑입니다)
그러셨군요
그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각선미가
어디로 가겠는지요 지금도 예쁘실
것 입니다 미니스커트 한 번 입어보
시지요 멋일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겨울 한뻠반 쯤 되는
미니가죽스커트 입고 다닌 옛날 이 기억 납니다
맞아요
한 겨울에도 그런 미니
입은거 기억납니다
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윤복희 님 하면 떠오르는 국제가요제 입상곡
'여러분'! 정말 명곡이지요.
윤복희 님께서 감동으로 불러주셨구요.
그래요 정말 자랑스러운
가수 입니다
수많은 히트곡들 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세시봉 김세환.이 회상하길 윤복희가 전두환 앞에서 노래하면서 너가만약 괴로울때면~ 노래하면서 삿대질 했다고 문공부장관이 문책당했다나. 윤복희. 당대의 인기인 이었지요,
하하하하하
그 에페소드는 참 웃기는 군요
그때 손가락질 할 때 전대통령의
표정은 어떠 했을까요
제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씨잘데 없는 것에 왈가불가 성인인체 하는 넘들이
뒤로는 호박씨까고 변태질은 혼자 하는 인간들이라는 거.
미니스커트는 그때에는
뜨악~ 하는 획기적인 놀라움이었지만
경쾌하고 시원하며 젊은이들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도 했지요.
아무튼,
내노라하는 지식인들, 정치인들,
각자 자기 맡은 일에는 성심을 다하기 바랍니다!!!
그래요 나름의 식견으로 일단은
반박부터 하고 보는 모습은 옳은 것
같지 않아요 나쁘다면 어째서 나쁘고
왜 않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야 옳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쨌던 미니스커트 그후로는 젊은이들
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패션이 였지요
감사합니다^^
미니스커트
젊은이들이 입으면 예쁘던데요
요즘 유행하는 레깅스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지만
레깅스 참 적응이 안되네요
레깅스가 뭔지 저는 잘 모릅니다
미니스커트는 그런대로 모양새도
나고 여성 스럽다는 느낌이 나더
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때 난리가 났었지요~~ ^^
지금 젊은이들은 도저히 이해 못할 겁이다
그렇지요
요즘 아이들이 그걸
이해 할 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역시나, 우리 차화백(畵伯)님, 짝짝짝~!!!
감사(感謝)함에 3번째 추천(推薦) 드립니다,하하., ^&^
아이고 이거 고맙습니다
이렇게 응원 주시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68년에(조금 햇갈림, 하여튼 70년도 이전)
명동에서 유주용과 윤복희가 보석상앞에서
쇼윈도우를 구경하던 모습을 직접 봤어요.
미니스커트를 입고 유주용이 팔에 착 매달려
있던 윤복희 모습이 정말 이뻤지요.
주변에는 이들을 구경하려고 사람들이 쭉 서있었고
어제 같은 기억이 벌써 55년정도 흘렀군요.
그러시군요
몸도 날씬하고 윤복희는 정말
현대적인 멋의 여인이 였지요
직접 보는일이 그리 흔 하지
않은 일이니 공짜구경 잘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한창
무릎에서 치마길이를
재던시절 장발 머리단속하던 시절이 그립슴니다
그래요
지나고 보면 다
그리운 시절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