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멸자(母慈滅子)란 어머니가 너무 인자하여 그 자식을 도리어 망친다라는 뜻인데 다시 말해 사주에 인수 태왕(太旺)으로 오히려 불길해진다라는 뜻이다. 그런데 인수가 왕(旺)하더라도 재성이 있어서 인성의 과다(過多)함을 덜어줄 수 있다면 오히려 길해지는데 이것을 군뢰신생(君賴臣生)의 사주라고 보았다.
즉 모자멸자(母慈滅子)와 군뢰신생(君賴臣生)의 차이점은 모두 인수태왕으로 불길하지만 재성으로 과(過)한 인수를 다스릴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모자멸자(母慈滅子)와 군뢰신생(君賴臣生)의 판가름이 결정이 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모자멸자(母慈滅子)라도 재성에 의해 살아난다면 이것은 모자멸자(母慈滅子)가 아니라 군뢰신생(君賴臣生)에 해당하는 것이니 군주가 신하에 의지하여 살아나는 이치로 가장 미묘한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모자멸자의 상(像)이 결정이 났다면 그 사주는 종강격으로 순모지리(順母之理)하여 비견운을 대희(大喜)하는 것이다. 순모지리란 그 왕한 인수 즉 모친의 생을 나 혼자 받기에는 너무 태과하여 불길하나 그 사랑을 나의 형제가 되는 비견 겁이 서로 나누어 받으면 그 왕인이 분설되어 길하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자멸자에서는 인수가 너무 태왕한 상황이므로 마땅히 왕한 대세를 거스리지 말고 따라줘야 하는 것이고 또 재성이 오히려 왕한 인수를 건드려서 거역하게 만들면 더욱 흉해지는 것이 되는 것이므로 이것을 가리켜 모자멸자와 군뢰신생의 차별점이라 보면 된다
만약 모자멸자에 있어서 행운이 비겁으로 간다고 하면 대체로 어머니가 인자하고 자식도 편안한데 한번 재성이나 식상의 운을 만나게 된다면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는 것으로 생육의 정이 없게 되니 반드시 재난을 면하기 어려운 것이라 형상(刑傷), 파재(破財)등 그 화(禍)가 가볍지 않게 된다.
時
日
月
年
곤 명
상관
我
정인
편인
六 神
癸
庚
己
戊
天 干
未
午
未
辰
地 支
정인
정관
정인
편인
六 神
72
62
52
42
32
22
12
2
대
운
수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이 여자는 술장 사업소(아가씨)를 지방에서 운영하다가 올해 사업을 중단하였다. 직업의 특성상 많은 남자와의 인연은 있었으나 아직 결혼 경험이 없다
<설명>
이 명조는 모자멸자의 상(像)으로 경오(庚午)는 동주욕으로 하얀 피부에 아름다움을 지녔다. 또 경오는 절로살(截路殺)이며 시지는 절로공망(截路空亡)에 해당이 된다. 연해자평에서 논하길, 을경(乙庚)일생의 절로공망은 오(午),미(未)인데 오(午),미(未)를 만나면 모름지기 구원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더구나 경오(庚午)일주는 자체로 절로살이며 동주욕이라 그 해당 남자 육친은 겉 모양새만 아름다울 뿐 모든 길이 끊겨져 있으니 돌아 올 길이 없다. 남자는 왔다가 길이 끊겨 되돌아 간다. 그의 자식도 이와 같다. 모자멸자의 흉상과 절로공망이 만나므로 그 흉이 배가가 된다. 만약 절로공망이 군뢰신생을 만났다면 그 흉이 덜하겠지만 공망은 약해질 뿐 피해갈 수는 없다.
오화(午火)관성의 상(象)은 오미(午未)합으로 쌍합(雙合)하니 인성을 받을려고만 하고 주지는 않는다. 이것은 관인상생(官印相生)이 안 되는 것을 말하는데 관(官)이 오히려 인성을 탐(貪)하는 것이다
대운의 시점이 재성 목(木)의 향(鄕)으로 흐르는데 매우 불길하다. 그러나 을목(乙木)대운은 을경합(乙庚合)이니 득재(得財)하여 재물을 얻을 수 있다.곧 흉(凶)중에 길(吉)이 있다
이 명조를 내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외격으로 판단합니다. 일종의 종강격이죠(임철초가 만든 종강격). 그래서 재성은 흉하고 용신은 비견겁이 됩니다. 내격에서 비견이 용신이 되는 법도는 없습니다. 오직 종격같은 곡직격에서나 비견을 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평진전에서 보면 비견국.겁재국은 아예 없지요.운에서 논하는 -비견운이 좋다-라고 말했던 것은 상신을 말하는 것이기 보다는 체용의 강약조절을 말하는 겁니다.즉 일단 인수용관이 성립이 되면 용은 인수이고 상은 관성이 결정이 나는 것이기에 운에서 논했던 -일간을 행하는 운으로 가면 좋다-에서 말하는 것은 상신을 말하는 게 아니라 체용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는 의도입니다.그 결과 체용(인수용관)이 강력해지니까요.
이 명조가 모자멸자임에도 아가씨를 둘 정도의 술집을 경영했다면 사업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왜 그럴 수 있었을까?
려니수님 말씀대로 묘고에서 찾아봐야 합니다 진중 을목과 미중 을목은 재고에 해당합니다 이 여자는 재고를 가진 사람이라 재물운이 큽니다 병진대운에서 진대운에 진진형이 되면 진중또는 미중 을목이 투출하게 되어 을경합으로 재물을 연속해서 얻는 구조가 되죠. 이러한 재고를 가진 사람은 사업가가 되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재물이 들어오는 구조이니 뭔가 사업을 시도하게 되는 거죠.그런데 모자멸자의 구조이니 도움이란게 다 자기를 흉하게 하는 직업들이죠. 술집아니면 보도방등등... 육친의 흉이 큼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진행해도 상관이 없으니 다행이죠.
보도방이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일반 평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특히 젊은 여자 혼자 그런일을 할 수가 없어요 주변에 조폭이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ㅋ 투자자가 있다는 말이죠. 기둥서방이던 간에.... 이 여자분은 결혼허가서만 없을 뿐 실질적으로 기둥서방은 있을 겁니다.
일지궁 오화관성은 그것을(기둥서방=투자자)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은 아가씨들이 됩니다(인성=이모)보통 술집에서는 이모라고 부르죠
이런 이모(인성)들의 도움이 모자(母慈)가 되는 것인데 나에게는 멸자(滅子)가 되는 것이죠
답: 모자멸자란 그 어머니가 너무 인자하여 도리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뜻인데 다시 말하여 사주에 인수가 너무 많으면 도리어 그 사주는 불길하게 된다는 뜻이다.
사주첩경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그냥 한자만 해석하면 틀린말도 아닌데 실제는 틀린말입니다.
여기서 母慈(모자)는 반어적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인성이 많아서 친모 계모 어느 누구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아 자식이 죽는다는 의미입니다. 친모 계모가 많아서 식상을 극하므로 애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애하거나 자상한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지요.
엄마가 자상하려면 최소한 년월의 인성속이나 인성의 좌지에 근이 있어야 합니다. 일간이 년월에 전혀 근이 없는데 인성이 혼잡되면 자식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먹이고 입히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관살운을 만나거나 인성운을 다시 만나면 시정잡배가 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르게 됩니다.
위명조는 토가 많아서 이미 먼지를 뒤집어썼고 토에 파묻힐 정도입니다. 아주 약한 상관으로 근근이 설기하려는데 토가 오는 세운을 만나면 아주 위험합니다. 이때 일지를 충극하면 모든 것을 접게됩니다.
가령 목 일주가 그 어머니 되는 인수 수가 많으면 그 수의 아들되는 목은 부목(浮木)이 되는 것이며, 또 화 일주가 목이 너무 많으면 그 화는 적은 불이 큰 나무를 만나 불길이 꺼지는 것과 같은 예이니, 이와 같이 인수가 너무 많아서 사주가 도리어 불길해지는 것을 모자멸자라고 칭하는 것이다.
일단 편야도화,나체도화,곤랑도화중에서 경오일주는 나체도화에 해당한다. 나체도화이니 족보있는 도화이죠 나체도화가 욕지이므로 용모가 단정하고 아름다와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경금은 백색인데 옆의 계수가 있으니 정말 <금백수청>하여 피부가 하얗고 맑아 백색미인이라고 본다 (뭇 남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고 추리함) 만약에 도화가 반안과 짝을 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갑자기 스타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알아 주는 연예인으로 나타날 수가 있겟다. 이 여자는 반안+목욕+반안살이 2개 소유하고 있다 .
오미합이 되어 있는데 오화남자는 확실히 존재한다. 계수 상관 자식도 확실히 존재한다(사주구조의 배열이 중요하다. 여기서는 상관계수가 시간에 위치하여 경금에 의해 보호받는다. 그러나 계미구조가 동주묘라 약한 것은 사실이다)
나체도화인 정관오화가 오미합으로 쟁합한다...이 말의 의미는 도화인 오화 말이 미토 마굿간을 이쪽 집,저쪽 집에 동가식 서가숙한다는 것이다. 이 여자 저 여자 거느리는 물상이다. 정상적인 여자라면 이러한 관계를 용인할리가 없다. 그러하니 ~현재 결혼생활중이다~라는 4번이 의심이 들 수가 있다. 왜냐하면 이것을 인정한다면 이 여자는 음성적인 삶을 사는 여자가 분명하다. (첩생활이 가능함)곧 술집여자가 사례로 나왔으니 술집여자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서 계수가 물이니 술집이다라는 논리적용은 하지 않는다
이 명조는 모자멸자이다 임철초의 주장에 의하면 종강경이지만 종강경을 분석해보면 전부 부목사주,매금사주,목분멸사주가 된다. 흉한 사주인데 종강경이다. 여기서 임철초의 주장도 다시 고려해봐야 한다. 종강경이 흉명의 대표적인 작품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던 종강경이 길명이다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일단 모자멸자이니 처음에는 인성들이 이 명조에게 도움을 준 후에 질기(시기와 질투)가 일어난다 일종의 <합후질기>와 같다. 처음부터 극한다라고 가정했다면 도움자체가 없게 된다 곧바로 깨지니 사업이고 나발이고 없게 된다 일의 시작도 없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사업을 운영하였다 그러하니 모자멸자인 것이다
모자멸자 절로공망 나체도화+반안 오화 쟁합 未+ 辰 물상
이런 전체 물상으로 보아 1차적으로 ~술집운영할 만한 팔자이다~로 판단하였고 이미 결혼을 하였다면 <이혼명이거나 별거하여 혼자사는 여자>라고 볼 것인데 4번 사례에 결혼생활중이다~라고 적시된 것은 한 번 의심해볼 만하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첫댓글 수체목용/
경자년
신축년은 쉬어 가넌운 임니다,,
병진대운 찬바람에 힘든 운이고.
을묘대운부터 20년 대발운 임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72 62 52 42 32 22 12 02 ― 09 06 03 02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 癸 庚 己 戊 : 33세 坤命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 未 午 未 辰
♢ 이 여자는 술장 사업소(아가씨)를 지방에서 운영하다가 올해 사업을 중단하였다. 직업의 특성상 많은 남자와의 인연은 있었으나 아직 결혼 경험이 없다.
[松栢] => 금백수청격
의견 감사합니다
乙卯대운은 세운에 따라 좋고 나쁨이 있으나 甲寅대운은 크게 발전이 없어 보입니다.
甲己合하고 寅午合火하니 오히려 불길 합니다.
아마 乙卯운은 乙庚합하며 배우자자리 午를 動하니 결혼운으로 봅니다.
癸卯년 戊癸합으로 만나 甲辰년에 결혼운으로 봅니다.
이사주의 病은 인수지만 더 고약한 病은 官午화로 봅니다.
이것때문에 財운이와도 대발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구조가 참 안좋습니다.
하사불성 사주로 보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명식이 마당에 올라왔을 때 잠깐 봤더랍니다
예약이 몇개 있어 비무대 참가는 못했지만 발표후 재론의 여지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과연 이 명식에 공무원, 교육자 하면 어떻겠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역자의 대답은 어떠했을까
인다신약이니 공부는 뒷전이고 화류계요 결혼이 늦거나 힘들겠습니다라고 말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생기지요
격국을 정명해 보자면
雜氣인수용관 겸 상관격이지요<午未合> 丁乙이 사령용신이지요
강유는 未中 乙庚合으로 建旺한 때로 결실을 맺은 성체와 같고
일찍부터 지도자의 기운이다<未월에 관대하니까>
그러나
辰未刑으로 조년에 학업에 성취가 힘들 것이며 乙木이 개고돼 재물취심이 들지요
丙辰運 격신의 변화지요
이는 자신의 재질이나 재능, 즉 재물취심이 든 명식이니
그런 본인의 수준과 실력을 직업활동을 통해 辰土가 刑으로 動하게 만들지요
사업 재미 없게 깨지지요<욕패지에서 투간한 丙<편관>는 색계의 출현>
運은 서북으로 흘러야 未中 乙木이라도 잘 보관할 수 있지요
그 수준에 만족을 못하게 만드는 運이 丙辰運일 것입니다
庚子년 동업제안 또 들어오겠네요
글 잘 봤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 명조를 내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외격으로 판단합니다.
일종의 종강격이죠(임철초가 만든 종강격).
그래서 재성은 흉하고 용신은 비견겁이 됩니다.
내격에서 비견이 용신이 되는 법도는 없습니다.
오직 종격같은 곡직격에서나 비견을 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평진전에서 보면 비견국.겁재국은 아예 없지요.운에서 논하는 -비견운이 좋다-라고 말했던 것은 상신을 말하는 것이기 보다는 체용의 강약조절을 말하는 겁니다.즉 일단 인수용관이 성립이 되면 용은 인수이고 상은 관성이 결정이 나는 것이기에 운에서 논했던 -일간을 행하는 운으로 가면 좋다-에서 말하는 것은 상신을 말하는 게 아니라 체용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는 의도입니다.그 결과 체용(인수용관)이 강력해지니까요.
이 명조가 모자멸자임에도 아가씨를 둘 정도의 술집을 경영했다면 사업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왜 그럴 수 있었을까?
려니수님 말씀대로
묘고에서 찾아봐야 합니다
진중 을목과 미중 을목은 재고에 해당합니다
이 여자는 재고를 가진 사람이라 재물운이 큽니다
병진대운에서 진대운에 진진형이 되면 진중또는 미중 을목이 투출하게 되어 을경합으로 재물을 연속해서 얻는 구조가 되죠.
이러한 재고를 가진 사람은 사업가가 되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재물이 들어오는 구조이니 뭔가 사업을 시도하게 되는 거죠.그런데 모자멸자의 구조이니 도움이란게 다 자기를 흉하게 하는 직업들이죠. 술집아니면 보도방등등...
육친의 흉이 큼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진행해도 상관이 없으니 다행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술장 사업소(아가씨)라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고상한 사업가는 아니겠죠
보도방이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일반 평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특히 젊은 여자 혼자 그런일을 할 수가 없어요
주변에 조폭이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ㅋ
투자자가 있다는 말이죠. 기둥서방이던 간에....
이 여자분은 결혼허가서만 없을 뿐 실질적으로 기둥서방은 있을 겁니다.
일지궁 오화관성은 그것을(기둥서방=투자자)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은 아가씨들이 됩니다(인성=이모)보통 술집에서는 이모라고 부르죠
이런 이모(인성)들의 도움이 모자(母慈)가 되는 것인데 나에게는 멸자(滅子)가 되는 것이죠
모자멸자라고 해서 말그대로 어머니의 자애가 크다라고 이해하시면 안될 겁니다.ㅎ
@그리다 母慈滅子.
문: 모자멸자란 무엇인가.
답: 모자멸자란 그 어머니가 너무 인자하여 도리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뜻인데 다시 말하여 사주에 인수가 너무 많으면 도리어 그 사주는 불길하게 된다는 뜻이다.
사주첩경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그냥 한자만 해석하면 틀린말도 아닌데 실제는 틀린말입니다.
여기서 母慈(모자)는 반어적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인성이 많아서 친모 계모 어느 누구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아 자식이 죽는다는 의미입니다.
친모 계모가 많아서 식상을 극하므로 애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애하거나 자상한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지요.
엄마가 자상하려면 최소한 년월의 인성속이나 인성의 좌지에 근이 있어야 합니다.
일간이 년월에 전혀 근이 없는데 인성이 혼잡되면 자식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먹이고 입히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관살운을 만나거나 인성운을 다시 만나면 시정잡배가 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르게
됩니다.
위명조는 토가 많아서 이미 먼지를 뒤집어썼고 토에 파묻힐 정도입니다.
아주 약한 상관으로 근근이 설기하려는데
토가 오는 세운을 만나면 아주 위험합니다.
이때 일지를 충극하면 모든 것을 접게됩니다.
@又新 개인주장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냥 어머니의 자애가 많으면 자녀가 병든다.
정도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성이 많아서 친모 계모 어느 누구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아 자식이 죽는다는 의미입니다.
친모 계모가 많아서 식상을 극하므로 애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멸자=식상
이라고 보시나 봅니다
모자멸자에서 멸자는 본인 일간입니다. 식상이 아니에요
가령 목 일주가 그 어머니 되는 인수 수가 많으면 그 수의 아들되는 목은 부목(浮木)이 되는 것이며, 또 화 일주가 목이 너무 많으면 그 화는 적은 불이 큰 나무를 만나 불길이 꺼지는 것과 같은 예이니, 이와 같이 인수가 너무 많아서 사주가 도리어 불길해지는 것을 모자멸자라고 칭하는 것이다.
@又新 ㅋㅋ
참 난감하네요
이렇게 책많이 읽으신 박학다식한 분들도 모자멸자 같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니...걱정입니다
@又新 수다목부가 되어 애가 가출하는데 엄마가 자상하고 자애하다고는 하지 않지요.
토다금매로 애가 숨이 막혀 공황장애 자폐에 걸릴판에 엄마가 자상하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성이 많으면 당연히 식상이 들어설 틈이 없지요.
그래서 자식인 일간이 힘들어 죽을 지경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본인도 자식을 낳아 기르기 힙들지요.
내글의 요지는 "모자라고 해서 어머니가 과잉보호한다는 식의 해석을 하면 안된다.
모자는 반어적으로 쓰였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又新 본인 해석대로 하지 말고 사주첩경이나 고전에 주장하는대로 이해하도록 하세요
자녀를 먹이지 않아 학대하여 멸자가 되는 것과
자녀를 너무 관대히 자애하여 버릇이 없어지는 비유와
같다고 보시면 안되요
괜히 모자멸자라는 숙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다님은 모자는 엄마가 너무 자상, 자애해서
애가 마마보이 마마걸이 되었다, 또는 치맛바람이 거세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 같은데
저는 부모가 자녀양육에 무신경하고 심지어 학대하는 수준이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위사주 경우에도
모친이 자애로운 것이 아니라 거의 자식을 방치하고 망쳤다고 보는 것입니다.
논점이 무엇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나 봅니다.
@又新 좋을 신데로 생각하세요
더 이상 이해시킬려고 관여하고 싶지 않아요
요새는 귀찬항져서~~ㅎ
@又新 부모가 자녀양육에 무신경하고 심지어 학대하는 수준이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 말이 성립이 되려면
생이 너무 많아 부목이 된다
라는 말을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잖아요
@又新 즉 처음부터 학대하는 것이므로 생이 아니지요
님의 말은 처음부터 극을 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리다 모자멸자의 의미가 처음부터 극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낳기는 낳았지만 제대로 키우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사주첩경에 나온 데로 보세요
갑목일간이 모성의 자애가 많으면 오히려 부목이 되는 거죠....수생목이 아니라 수극목이 되는 겁니다
즉 생이 너무 많아 부목이 되는 모양이니까
이것은 전도현상이지요
사주첩경대로 열심히 공부하세요.
위명조 같은 사람은 만나면
모친이 너무 자애롭고 자상하셨네요. 라고 통변하시면 됩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는 분을 모친을 만나셨네요라고 통변하시고
명주가 아니라고 하면 사주첩경 찾아서 책에 이렇게 나와있다고
손님에게 빡빡 우기면 됩니다.
수다목부가 되어 애가 가출했는데 어머님이 너무 자상하셔서
애가 분에 넘쳐서 가출했다고
통변하면 손님이 도사라고 엄지척 해줄 것입니다.
@又新 이 명조는 아가씨들이 인성이에요
곧 어머니가 인성이 아니라는 말이죠
뜻을 이해한 후에
\이 명조가 모자~~에 해당하는 형상이 어떤 것인가를 궁구해야 옳겠습니다
곧 이 명조의 인성은 어머니가 아니라 아가씨들이고 본인이 그 아가씨들때문에 곤란해지는 겁니다
모자멸자라는 것은
님의 주장은 처음부터 어머니가 극을 한다~~라고 말하고
내 주장은 처음부터 생을 하는데 과다하다 그래서 오히려 썪는다
이게 우리 두 사람의 차별이고 기준점입니다
사주첩경에서 말하는 모자멸자의 뜻이 어느 것인가는 님이 생각해 보세요
그러니까 님의 주장대로
모친이 잘 해주셨는데 너무 과분해서 본인이 받아들이기 힘드셨네요.
라고 해석을 하든지.
모친이 방치하고 구박해서 힘드셨네요라고 해석하든지
알아서 해석하면 됩니다.
@又新 참~
내 주장을 따르지 마시고
사주첩경의 원문대로 따르던지 말던지 하세요
문제는
사주첩경의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대충 알면서도
괜히 왜곡하려는 의도가 문제에요
내가 만든 이론도 아니고
고전에 나오는데로 해석하고 |따르면 될 일인데
그게 아니다 내 생각대로 다르게 해석하겠다
ㅋ
내가 무엇을 더 요구하겠습니까?
알아서 하십쇼
@그리다
손님이 안맞는데요 라고 하면
사주첩경 찾아서 들이밀고 여기 이렇게 쓰여있다고
보여주면 됩니다.
학구적인 점쟁이의 전형이라고 하겠습니다.
@又新 ㅋㅋ
오바하시네요
님은 손님이 오시면 책을 강의하시나요
그러면 손님 떨어집니다
틀리더라도 ~~모자멸자~~`강하게 밀어붙히셔야죠
같은 사주 자주 공부하다 보니까
동일하거나 비슷한 명조가 나타나면 확신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정답이라고 강하게 확신이 옵니다.ㅋ
제 개인적인 추리입니다
좀 더 적극적인 추명법을 설명해야 하는데 달랑 모자멸자만 설명하니까 이해 안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추가 설명해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사주팔자는 종합추명학이죠
어떤 하나의 원칙과 법칙으로 그 사주를 판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① 절(絶)+욕(浴)+쇠(衰) 물상구조
절(絶)은 겁살이요, 욕(浴)은 도화이며, 쇠(衰)는 반안살이다
겁살+도화+반안의 구조를 가지는 사주가 있다면 어떻게 판단할 수가 있겠는가
도화를 중심으로 살펴 보자
도화가 욕지이므로 용모가 단정하고 아름다와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만약에 겁살과 도화가 짝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도화가 겁탈을 당하는 것이다 자신의 용모 때문에 오히려 몸을 더럽히는 일을 당하거나 수모를 당한다
만약에 도화가 반안과 짝을 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갑자기 스타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알아 주는 연예인으로 나타날 수가 있겟다
이러한 반안의 구조는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인기가 오래 유지되겠지만 짝을 하다가도 쉽게 떨어지는 구조라면 반짝 인기로 갑자기 우리 앞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또는 절+욕의 구조로 변질되었다면 인기인으로 있다가 수모를 당하고 자취를 감추고 만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연예인과 같은 인기인에게 많고 정상적인 직장 생활이 어렵다
이러한 논리를 최초로 주창한 사람은 이수선생이죠
중국의 어떤 타 맹파나 비기를 왜곡 전하는 학파들보다 더 우수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4개 물상인데 원하시는 분이 더 계시면 추가공개해 드리겠습니다
② 병(病)+태(胎)+대(帶) 구조
③ 록(祿)+사(死)+양(養) 구조
④ 생(生)+왕(旺)+묘(墓) 구조
⑥ 午未합
사슴과 양의 관계이고 말과 기러기의 관계이기도 하다
또한, 말과 마굿간의 관계로 보기도 한다
말은 평원을 달리고 기러기는 창공을 나른다 크게 비약하는 모습이고 발전을 의미한다 그래서 오미합은 대부분은 길한 면이 많다
마굿간에 있는 말은 휴식을 취한다 그래서 남고가 된다. 초원의 사슴과 양은 평안하고 안정된 것을 보이므로 오미합은 인생의 굴곡이 많지 않다
午는 未에 관대에고 未는 午에 록지이니 서로의 관계가 매우 길하다
록지......관대
午............未
丁↗.....↖己
□壬□□
未午□□
자녀,처
처와 자식의 관계가 좋다 그러나 축미충이 되는 해에는 午가 未에 입고한다
즉 처가 자녀를 따라 집을 다가는 모양새이니 아버지는 기러기 아빠이다
어머니가 자녀를 데리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未는 기러기이다
□壬□□
未午丑□
오가 재성이라면 축미충으로 재성은 미에 입고된 상태이니 이 명조의 재성은 이미 잃어버린 상태이다 재물이 안 들어 오게 되어 재물복이 없다
만약 오가 관성이라면 관록이 없는 것이다
https://youtu.be/cmaNTk5Jv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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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 순위
癸 庚 己 戊 : 33세 坤命
未 午 未 辰
① 절(絶)+욕(浴)+쇠(衰) 물상구조
일단 편야도화,나체도화,곤랑도화중에서 경오일주는 나체도화에 해당한다.
나체도화이니 족보있는 도화이죠
나체도화가 욕지이므로 용모가 단정하고 아름다와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경금은 백색인데 옆의 계수가 있으니 정말 <금백수청>하여 피부가 하얗고 맑아 백색미인이라고 본다 (뭇 남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고 추리함)
만약에 도화가 반안과 짝을 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갑자기 스타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알아 주는 연예인으로 나타날 수가 있겟다. 이 여자는 반안+목욕+반안살이 2개 소유하고 있다
.
☞ 일단 이 물상법으로 이 명조는 연예인,문화등 관련의 인물이라고 주측합니다
⓶ 경오일주는 나체도화로 절로살이며 시지 미토는 절로공망이다
⓷ 未+ 辰=작살로 잉어를 잡는 물상으로 흉상이다
☞ 이 두가지 관법으로 연예인(용)이 되려다 떨어진 이무기에 불과하다 추리합니다
⓸ 午未합의 구조
오미합이 되어 있는데 오화남자는 확실히 존재한다. 계수 상관 자식도 확실히 존재한다(사주구조의 배열이 중요하다. 여기서는 상관계수가 시간에 위치하여 경금에 의해 보호받는다. 그러나 계미구조가 동주묘라 약한 것은 사실이다)
나체도화인 정관오화가 오미합으로 쟁합한다...이 말의 의미는 도화인 오화 말이 미토 마굿간을 이쪽 집,저쪽 집에 동가식 서가숙한다는 것이다. 이 여자 저 여자 거느리는 물상이다. 정상적인 여자라면 이러한 관계를 용인할리가 없다. 그러하니 ~현재 결혼생활중이다~라는 4번이 의심이 들 수가 있다. 왜냐하면 이것을 인정한다면 이 여자는 음성적인 삶을 사는 여자가 분명하다. (첩생활이 가능함)곧 술집여자가 사례로 나왔으니 술집여자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서 계수가 물이니 술집이다라는 논리적용은 하지 않는다
☞ 오미 투합 구조로 결혼생활 불리함을 추측합니다
⓹ 모자멸자의 흉상(전체 물상)
이 명조는 모자멸자이다 임철초의 주장에 의하면 종강경이지만 종강경을 분석해보면 전부 부목사주,매금사주,목분멸사주가 된다. 흉한 사주인데 종강경이다. 여기서 임철초의 주장도 다시 고려해봐야 한다. 종강경이 흉명의 대표적인 작품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던 종강경이 길명이다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일단 모자멸자이니 처음에는 인성들이 이 명조에게 도움을 준 후에 질기(시기와 질투)가 일어난다 일종의 <합후질기>와 같다. 처음부터 극한다라고 가정했다면 도움자체가 없게 된다 곧바로 깨지니 사업이고 나발이고 없게 된다 일의 시작도 없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사업을 운영하였다 그러하니 모자멸자인 것이다
모자멸자
절로공망
나체도화+반안
오화 쟁합
未+ 辰 물상
이런 전체 물상으로 보아 1차적으로
~술집운영할 만한 팔자이다~로 판단하였고
이미 결혼을 하였다면 <이혼명이거나 별거하여 혼자사는 여자>라고 볼 것인데 4번 사례에 결혼생활중이다~라고 적시된 것은 한 번 의심해볼 만하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그리다님은 고수가 맞으십니다. 다만 너무 아는것을 내세우는것은 그리 보기 좋지는 않을수 있습니다. ^^
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좀 자제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팔자구조가 그런가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