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아파트를 분양받는다며 저와 남편 아이둘(현실에서는 아이가 하나 입니다)
가족이 아파트를 둘러 봅니다.
아파트는 7층 높이였고 7층부터 아래로 구경을 하고있었습니다.
7층에는 모두 분양이 완료된 상태라고 합니다.
3층을 구경하는데 맘에 들었습니다.
뒷베란다쪽에 문이 있기에 열어보니 놀랍게도 농장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아파트가 참 특이하게도 농장으로 통하는 길도 있다며 그 길로 나섭니다.
농장에는 개도 보였고 트렉터도 보였습니다.
남편과 아이들과 산책을하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한참을 걸어다니는데 길가에 웬 여자가 있습니다.
책상같은것을 하나 길에 두었고 앉아 있는 여자인데
하얀 한복을 아래위로 입었고 머리는 쪽을 지었습니다.
얼굴은 창백한 편이었고 입술과 대체적인 화장을 검은색으로 발랐습니다.
참 독특한 여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와 남편을 불러 세웁니다.
점을 한번 보고 가라고 하더군요.돈이 없어서 싫다고 거절을하자.
저에게 남편이 참 아까운 사람이라고 말을합니다.
저와 살기에는 참 아까운 사람이라며 운을 띄우더군요.
그러냐며 제가 화를내며 돌아섭니다.
남편에게 할말이 있다며 부르기에 남편을 놔두고 혼자 왔습니다.
아이들과 길에서 길거리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남편이 보입니다.
남편은 별 이상한 여자 다보겠다며 우리가 안어울리는 부부라고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남편이 상대적으로 아깝다며 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남편에게 음식을 먹을꺼냐고 물어보자 안먹겟다고 하더군요.
그여자를 보고난후 음식 먹기가 싫다며 난 자두를 다신 못먹을것 같아..라고 말을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첫댓글 아파트=27 7층에서 아래로 모두 분양이 되고 3층=3이 맘에드는데 분양이 되엇으니 문=34개=33도보였고 트렉터=15도 보였고 아이들=11과산책을 책상=38 여자=4 한복=26 화장이 검은색=33 화=5 돈=27,36이 없어서 싫다 음식=39을 안먹어 자두는빨간색이면=19로 못먹을것같아 1~7라인이 분양이 다되엇으니 보시는님 참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