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착한 남자회원들과 고운 여성분들이 산행방의 모임에 참석하여 날더운데
산꼭대기 까지 올라갔다. 어느 회원 한 분이 두 손을 모아 산신령님 시원한 것좀
주세요 하고 기도를 했다. 순간 뿅 숭구리 당당 하면서 산신령이 나타났다.
산신령은 저쪽에 있는 큰 나무가지를 치면 먹을 것이 나타날 것이라 하고 사라졌
다, 그래서 나뭇가지 하나를 베어 버리자 그 안에서 투게더, 콜라, 사이다가 줄줄
이 나와서 모두가 갈증을 해소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가지를 베자 이번에는 아주
어여쁜 애인들이 우리 5060 회원수 만큼 남성 여성의 짝이 되도록 나타났다. 그래
서 신이나서 애인들과 야호를 부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다른 카페의 등산회원들이
올라 오더니 신기한 그 모습을 보고는 욕심을 내고는 그러면 뿌리를 뽑아 버리면 보
석이 나오지 않을까 하며 땅을 파려했다.
착한 5060 등산회원들은 그러지 말라고 말렸으나 말을 듣지 않자 애인들과 함께 가
버렸다 다른카페 등산회원들이 나무의 뿌리를 뽑아 버리자 악귀들이 우수수 뛰쳐나
와 전부다 잡아 먹어 버렸다. 탐욕이 초래한 결과인 것이다. 이바구 끝이여!🙏
첫댓글 재물에 욕심을 부리다보면 산신령 께 벌 받는다는 것 ㅡㅡㅡ늘 머리속에 기억해야겠습니다
이바구를 재미있게 풀어주신
차마두 화백님 넘 잼나요 ㅎ
휘둥그레하게 커진 눈 과
검은 손 을 보니 해학적 이라 많은 교훈을
주고 있네요
사리사욕은 절대 부려서는 안되지요
아이고 일찍이도 기침 하셔서
첫댓글 주셨네요
아주 정확하게 글의 핵심을
찌르셨습니다
바로 그런 의미로 패러디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어떤 일 이든 과함은 모자람만
못하다 하겠습니다. ^^~
그렇지요
과한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했지요
감사합니다^^
하하하~~~역시 차마두님 글은 젬있어요 ㅎㅎㅎ^^
하하하하하
카페글은 재미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탐욕은 금물, 현재의 행복에 만족하면 그것이 장땡.
재미진 '5060 산행방의 난리 법썩 등산'이 구경꾼들을 웃기네요.
하하하하하하
웃자고 올린 글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림 속 맨 위의 얼굴이
어여쁜 여자인지 악귀인지 궁금해요.
그걸 좀 미리 알아야 어느 곳에 줄을 설지 결정 하려고요..
아이고 머리좋으신 우리 선배님
척 보시면 아심시롱^^ 괜히 그러셔요
뿌리가 나있고 악귀 입니다
우리 착한 산행인들은 이미 다 가버리
셨어요 지금 줄 서시면 안되십니다
절대로 가까이 가시지 마세요
흐미나~ 어쩜 좋아^^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하하하하하
산행이 얼마나 좋은데
안가셔요 한 번 시도나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
과욕은 언제나 화를 부릅니다 ㅎ
그렇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