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입니다!! 일단 첫 목적지는 전북 부안입니다.
느즈막히 도착해서 일단 배를 채우러 채석강 이라는 곳을 갔어요. 이름은 채석강인데 바다입니다. 채석강은 무슨 지명을 말하는것 같네요ㅎ
수산물시장에서 요렇게 싸와서 소주랑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펜션앞이 바다라 나가보니 거기가 솔섬 이라는 곳이더라구요
사진한방 찍고 조금있다가 이동할때 가족들 보여주려고 같이갔더니
그 사이에 물이 빠져서 요렇게 연결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다음은 곰소항에 젓갈을 사러갔어요. 부안이 젓갈이 유명하다고 해서ㅎ 아주머니들 인심도좋고 이것저것 서비스도많고 가격도 좋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광주로 이동해서 1913송정역 시장이라는 곳을 갔어요. 방송에 많이 나와서 가보고싶었는데 깔끔하니 잘 되어있더라구요. 떡갈비꼬치먹고 저는 운전때문에 못먹었지만 슬러쉬맥주도 재밌게구경했습니다.
그리고 택시운전사에 나왔던 구 전남도청에 갔습니다. 마지막 사진 오른쪽 하얀건물에는 총알자국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긴 아시아문화원이랑도 붙어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가보실만 합니다.
그리고 남도하면 빠질 수 없는 한정식입니다. 광주제일고 앞에있는 일송정이라는 곳을 갔는데
두당 1.5, 2, 2.5, 3 이렇거 있다는데 저희는 2.5짜리를 먹었구요 사진외에도 나중에 5가지정도 음식이 더 나왔어요. 다른 한정식집 보다 가격이 좀 저렴한 이유는 식당이 그냥 시골집 같은 분위기라 그런 것 같아요. 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여긴 부안 모항 이라는 곳에서 찍은거에요. 그리고 군산으로!!
여긴 새만금인데 바다가 땅으로 변하다니.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긴 일본풍으로 건물을 지어 유명한 미즈커피 라는 곳이에요. 커피맛은 뭐 흔한맛인데 인테리어가 특이하더라구요.
저기 카페만 그런것이 아니라 그 주변이 다 같이 그렇게 지어놨더라구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렸던 해양생태공원인가 그랬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커피마시고 바다보러 왔더니 있어서요ㅎ
그리고 반대편에 인상깊은 건물이 보여서 하나 더 찍었네요. 원래 짬뽕먹으러 가려했는데 일이 생겨서 급 올라오게 되었네요.
다음번에는 꼭 부산 가보고 싶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첫댓글 전 전주 군산 ㅋㅋㅋㅋㅋ
부안은 겨울에 가셔서 석화를 꼭 먹어보셔야!!
우와 저 부안사는데ㅎㅎㅎ
갠적으로 전라도는 부안, 영암이 제일 경관이 좋았음
나의 고향 부안!!
물론 직장도 부안ㅋ
부안!!
여행 부럽네요 ㅎ